[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말복을 맞아 우수자원봉사자 및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초복 맞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중복에는 읍면동 환경미화원 초청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무더위 속에서도 복지·안전 등 지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와 센터 임원 및 직원 등의 활동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등록률 증가 등 시 자원봉사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1만 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시 자원봉사자들의 대표라 할 수 있는 1만 시간 이상 봉사시간을 보유하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분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봉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자원봉사자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4일 (사)전국한우협회 남양주시지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100㎏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은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호택 지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사)전국한우협회 남양주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이 시 전역에 온정의 물결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선도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시에 걸맞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 준 오 지부장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남양주시지부는 정기적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감일 변전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4일 10시 25분 경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유원지에서 10대 여학생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학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 대여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던 중, 수심이 있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벗었다가 물에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본 남성과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에 빠진 여학생을 구조 후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수심이 얕아 보여도 비와 침하로 인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들어가실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8월 13일 서울삼육중학교(구리시 아차산로487번길 70)에서 구리시의 첫 번째 옥상녹화사업으로 추진한 ‘삼육중학교 옥상정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삼육학원 이사장, 교육장, 학부모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식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는 올해 옥상녹화사업으로 서울삼육중학교와 광역면접교섭센터 옥상 등 2개소를 선정한 이후 지난 5월 동시 착공했다. 삼육중학교 옥상(771㎡)에는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들여 수목 식재(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등)와 파고라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광역면접교섭센터 옥상(510㎡)에는 총사업비 1억 7천만 원을 들여 수목 식재와 테이블, 벤치 등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 1호로 건물 옥상에 정원을 조성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학업에 몰두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잠시 쉴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옥상정원을 조성하는데 물심양면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2일 춘천 커먼즈필드(춘천사회혁신센터)를 방문해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오는 2025년 7월 완공 이전 함에 따라 기존 청사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우수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견학지인 춘천 커먼즈필드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공공 유휴공간을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수택2동의 지리적인 여건과 유사하여 공공 유휴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최적의 견학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정환 센터장이 직접 커먼즈필드의 설립 과정과 현장을 소개했으며, 방문단은 공간을 둘러보며 기존 동 청사에 접목해 볼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춘천 커먼즈필드에 얻은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3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5층 교육실에서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 17명이 모여 청귤청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께 정기적으로 전화를 드려 안부를 묻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사회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봉사자이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특별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취약계층이 청귤청 음료를 마시며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택2동·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 위기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어 취약계층이 여름을 나기가 더욱 힘든데, 이번 활동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 안부콜센터에서 봉사할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8월 맞이 건강 가족 건강 생활 실천 챌린지’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심폐기능 향상, 근력 강화, 체지방 감소를 통한 비만 예방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기간에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고, 챌린지 게시판에 계단 걷는 인증 사진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즐기며 건강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신체·정신 활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5.4%로 전년 대비 3.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8월 13일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UX/UI를 활용한 웹·앱 디자인 실무직업 교육 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영진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시청 관계자, 강사진 등이 참석해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한 15명의 수강생에게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여성가족부 경력 보유(단절) 여성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것으로,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4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구리새일센터)에서 UX/UI 디자인의 이해, 디자인 SW 활용, 디자인 GUI 및 프로젝트 실습을 통한 개별 포트폴리오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기초부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까지 배울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교육생들에게는 직업교육과 함께 1:1 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 소양 교육, 취업 준비 교육 등이 제공됐으며, 특히 구리시청년내일센터 입주 여성기업인 ㈜럭스포(대표 김아라)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지역대학 연계 MOU 체결 기관인 송곡대와 상반기 임상실습을 성황리에 마치고 8월 13일에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해 송곡대 교수진, 현장 실습 부서 담당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가회에서는 실습 전반에 대한 성과 평가 공유와 함께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다. 임상실습은 지난 4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기수별로 24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구리시보건소와 수택보건지소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 방문 간호, 구강보건, 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 보건소 전반적 사업에 대한 실습을 마쳤다. 엄선옥 송곡대 실습 담당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체계의 다양화와 복잡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이번 실습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배우고, 예비 간호사로서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