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6일, 2025년 팔달여성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 창단 이래로 지역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지난 15년간 찾아가는 음악회 활동을 통해 팔달구 주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하는 중요한 문화적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미만의 여성으로, 노래에 소질이 있고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정기 연습을 통해 연간 여러 공연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행정지원과 문화공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팔달구 관계자는 “팔달여성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문화적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적 여정을 기대하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1일까지 주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인 ‘북테크 독서통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마을문고에 비치된 도서를 읽고 독서통장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기록에 따라 2월 말, 읽은 책 권수에 비례해 상품이 차등 지급된다. 1일 최대 3권까지 기록이 인정된다. 이윤미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이들이 방학 동안 독서통장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새마을문고와 협력해 더 많은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달부터 이달 3일까지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적설 하중이나 강풍으로 인한 광고물 추락,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옥외광고물 지지구조물(콘크리트 및 철골)의 상태 확인 △주요 부재(자재)의 상태 점검 △전기설비 및 통행안전 상태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광고주 등에게 보수·보강 및 제거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대설로 인한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예다움태권도장은 지난 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약 60만 원 상당의 라면 800개를 장안구청에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라면 전달식은 장안구청 로비에서 열렸으며, 예다움태권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2023년 연말 진행한 햇반 후원에 이어진 것으로, 예다움태권도의 지속적인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안웅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예다움태권도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기부 문화가 계속 확산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받은 라면은 장안구 내 각 동으로 배분되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9개소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경로당 겨울철 건강관리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혈압‧혈당 측정을 한 뒤, 교육 자료를 다같이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후 겨울철 건강 관리 안내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혈압‧혈당 정상범위 △만성질환 예방수칙에 대하여 퀴즈를 내는 방식으로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도 및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에 있는 대부분 사람들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어서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걱정이 큰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측정하러 와주니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도에도 경로당에 찾아가서 진행하는 건강교육을 봄과 가을로 연 2번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균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이 지난 2일, 2025년 새해를 맞아 구청 11개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부서 순회에서 구청장은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관민찰기(觀民察己)’를 강조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관민찰기’는 '백성의 풍속을 보아 자기의 도를 살핀다'는 주역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균 구청장은 부서별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팔달구청 전 부서가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각 부서가 맡은 업무에서 시민 중심의 실질적인 행정 대전환을 실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올 한 해도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팔달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격려하며 직원들과 함께 새해의 결심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균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형식적인 시무식을 생략하고 팔달구 간부 공직자 티타임과 직원 격려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7월 1일자로 취임 후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평소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주의적 시각으로 구정을 추진해 왔다. 2025년 새해 첫 업무도 팔달구 간부 공직자 티타임을 주재하며, ▲2025년 주요업무 적극 추진 ▲시민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규제개혁 등 구정 전반 당부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악성 민원 및 업무 과중으로 지쳐있는 공직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부서장의 격려와 칭찬을 강조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2025년 수원특례시 신년화두인 ‘관민찰기(觀民察己)’처럼 팔달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의 공직자와 함께 변화하는 팔달구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균 수원특례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아동복지시설인 동광원을 방문했다. 수원특례시 노인(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4년 기준으로 14%를 넘었으며, 팔달구는 수원시 전체 노인 167,204명 중 33,381명이 거주하고 있어, 전체 노인의 약 32%가 집중된 만큼 이번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방문 현장은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서 이상균 구청장은 “팔달구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노인들이 많아, 빈곤 노인을 위한 맞춤형 노인정책을 수립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 93개의 경로당 운영을 위한 보조금 간소화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관련 부서에 당부하며, 노인대학과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1년 동안 꾸준히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50여 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동광원을 방문하여, 동절기 아이들의 생활환경과 시설 안전 여부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아이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랑을 느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새빛 아동돌봄정책을 수립하여 아동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에 위치한 흥부네 정육식당은 지난 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4가구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반찬을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공된 반찬에는 계란말이, 잡채, 콩나물무침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들이 포함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전했다. 흥부네 정육식당은 2020년 10월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홀몸 어르신 가구에 밑반찬과 부식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위해 정자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전명희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매우 보람차다”며,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사랑이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도시락 나눔은 평소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해 매주 진행되는 후원 사업의 일환이다. 사랑의 도시락 나눔사업은 2021년부터 매주 한 번씩 공휴일과 날씨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왔다. 이날은 새해를 맞이하여 소고기버섯뭇국, 계란조림, 돼지불고기, 파래무 무침, 귤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한상이 마련됐다. 정혜숙 위원장은 “2025년에도 이웃들이 끼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단 한 번도 쉼 없이 봉사와 지원을 이어오신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