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3월2일 월례조회에서 읍면동, 이천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이천지점,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등을 통해 산업대상 후보자 접수를 받아, 이천시 기업활동 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역 투자발전과 노사화합을 위해 공헌한 이천지역 기업인과 노동자를 선정하여'2022년도 이천시 산업대상'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금번 산업대상 접수자에 대해서 2023년 1월25일 선정평가, 2월3일 선정심의를 거쳐 수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수상자로는 ▲ 우수기업인 및 기업체 부문 ㈜재현인텍스 가재민, (주)스피폭스 김용래, ▲모범노사 부문 대상에프앤비(주) 김정수· 최점열, ▲모범노동자 부문 SK하이이엔지 박철현 등 총 3개 부문 5명이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용창출 및 지역투자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우수기업인과, 노사화합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노동자 발굴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수렴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여주도자기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35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과 콘텐츠,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친환경 축제 구현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발전역량, 안전관리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23개 축제를 선정한다. 여주시는 지난달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 ‘여주도자기축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고, 도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앞서 여주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여주시는 천년 역사를 이어온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도자기축제의 모습에서 탈피하고, 문화예술과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여주 도예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여주시 예총 및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번도4리 이완우 이장은 지난 2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여주쌀(10kg) 20포를 기탁했다. 그는 세종대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과 나눔 활동에 매진하며 높은 평판을 얻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쌀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완우 이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8일, 세종국악당에서 ‘장사익과 친구들 - 봄노래’를 개최한다. 2018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출범 기념으로 여주시민을 만났던 장사익은 공연 후, “아담하고 고즈넉한 공연장에서 마치 고향 앞마당처럼 생각하며 신나게 노래했고 처음 공연인데도 분에 넘치는 성원에 기뻤다. 넉넉한 인심과 강물, 모두 오랫동안 간직할 멋진 추억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꼭 한번 다시 찾겠다는 기약을 했다. 시민들은 5년 만에 지켜지는 약속에 응답하듯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장사익이 직접 선정한 ‘장사익과 친구들 – 봄노래’라는 공연의 제목처럼 장사익은 이번 무대에서 오랫동안 함께 활동한 다양한 구성의 악기 연주자 15인과 함께 봄날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한다. ‘꽃구경’, ‘사람이 사람을 만나’, ‘동백아가씨’, ‘희망한단’ 등과 우리의 서정을 녹인 곡 ‘국밥집에서’, ‘봄날은 간다’, ‘진정 난 몰랐네’ 등을 불러 5년 만에 만나는 여주시민에게 다시 한번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마흔여섯, 어찌 보면 조금 늦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올해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1,924명에게 학교 교복비(무상교복)를 지원한다. 학교 교복비(무상교복) 지원사업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교복을 착용하는 중학교 신입생만 지원하다가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조례’ 및 ‘여주시 학교 교복비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 대상을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 다른 시·도 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 교복 미착용 학교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관내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의 경우 학교주관구매제도(현물지원)를 도입한 학교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 측에서 교복을 구매한 뒤 학생 및 교복업체에 각각 교복과 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관내 미착용 학교의 경우 1인당 30만원 이내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중·고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 또는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 및 이에 준하는 과정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은 해당 지자체에서 지원하지 않을 경우 1인당 30만원 이내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야생 멧돼지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을 위해 유관단체와 대응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9년 9월 경기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국내 최초로 ASF가 발생한 이후 경기·강원권 양돈농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주시와 인접한 원주와 충주지역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ASF 대응 협의회에는 한돈협회 여주지부, 야생생물관리협회, 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등 축산 및 환경관련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야생 멧돼지 ASF 대응상황을 공유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양돈농장에서 지속적으로 ASF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질병을 전파하는 야생 멧돼지의 집중적인 포획과 함께 양돈농가의 ASF 차단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 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2023년 3월 2일 오후 2시 가남초등학교에서는 32대 교장으로 부임하는 차미란 교장 선생님의 취임식과 새롭게 임용된 김광현 교감 선생님, 그리고 신규교사 5명과 신규행정 주관, 특수 실무사등 총 7명의 임용식이 진행됐다. 교육 공동체 대표가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과 임용식은 학교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운영위원장의 환영사와 학생회장의 꽃다발 전달식 그리고 전 교직원의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취임하신 차미란 교장 선생님은 본인과 더불어 신규 임용된 교감 선생님, 신규교사, 그리고 주무관과 실무사를 기존 가남 교육 공동체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첫발을 내딛는 분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으며 학교의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씀하셨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이 잇달아 전달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한시설물 유지관리협회 경기도회 동호회(백우회)는 28일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광주시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비공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2개소와 광주시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다문화 5가구에 난방비로 지원된다. 백우회 김대동 회장은 “동호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도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부 배기숙 회장은 “회원들의 모금 활동과 참깨 같은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광주시를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3월 2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 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88억원을 투입하여, 이천시 중리동 449번지 일원에 연면적 19,143.92㎡로 지상 4층 업무시설, 축구장, 주차장 총 466면 규모로 건립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은, 그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3월 6일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부족한 주차 공간과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의 주차환경 개선을 넘어, 주차질서 확립으로 거주환경의 큰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것이니,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올해로 24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3.24(금)~3.26(일) 3일간 개최된다. 올해에는 산수유꽃이 예년에 비해 조금 일찍 꽃망울을 터뜨려 이를 예측한 이천시와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만개시점을 기준으로 축제기간을 한주 앞당겨 3.24.(금)~3.26.(일)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수유마을은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수령이 500년의 산수유나무를 포함하여 1만 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산수유마을은 내방객과 등산객, 축제를 준비하는 이천백사산수유축제추진위원 등으로 활기찬 풍경이다. 본 축제는 3.24(금) ~ 3.26(일) 3일간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와 사진전시, 사생대회, 등반대회, 전통놀이 등의 문화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4일, 오후 2시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수유 관련 체험 및 각종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24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