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를 오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에 모집한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 거주,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김지섭 작가의 ‘Vitality’와 이지원 작가의 ‘애증 어린 회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총 2곳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1은 이지원 작가의 회화, 설치, 미디어 작품이 갤러리 2에서는 김지섭 작가의 조각, 설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지섭(b.1995)은 주로 수명이 다한 폐목 고재로 생명체의 형상을 제작하여 ‘쓸모없이 버려진 것’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베이고 태워져 쓸모없어 보이는 나무가 작품으로 재탄생 되어 새로운 가치를 지니듯 우리도 치열한 삶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인 미디어 시대 맞춤형 교육으로 4일 P-C정비 국가자격증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개강한 P-C 정비사 과정은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취업 및 1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PC의 구성요소부터 지역사업자 등록하는 방법, 오프라인 영업과 온라인 영업이 가능한 마케팅으로 구성됐다. 평소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대월면 김모씨는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의 폭을 한층 넓힐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번 교육의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이천시 평생학습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학습-일-여가의 선 순환적 평생학습 조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 접수첫날 마감되어(정원 25명)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이천 시민이면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6월 29일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투명페트병 모으기”에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봉사활동 주제를 정하고 있으며 6월의 봉사활동 주제를 지역공동과제로 “환경”으로 정하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 신하초등학교와 해당학교 학부모들은 플라스틱으로 발생되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 하고자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에 전교생과 소속 병설유치원 원생들이 함께해 주고 있다,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학부모회에서는 “의미있는 활동에 유치원 아이들이 함께해주니 봉사에 참여해주신 학부모회에서도 환경보호활동을 몸소 실천한듯싶어 뿌듯함이 더욱 크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투명 폐트병 모으기 운동 후 익일, 신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플라스틱 모으기 운동에 이어 플로깅을 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경험하게 했으며 6월 환경의 달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 지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동경기인삼농협에서는 7월 4일 14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 기탁금품을 (재)이천자원봉사센터로 지정기탁 했다. 동경기인삼농협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전문성 있는 사회공헌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고,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운UP’ 슬로건을 가지고 삼계탕 나누기 사회공헌을 추진하게 됐다. 동경기인삼농협에서 지원해준 900만원 상당 재료비 구입비용과 100만원상당 인삼은 사전 참여 신청한 14개 읍•면•동 17개 밑반찬봉사단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천시에서 관리하는 어려운 이웃 770명에게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여 밑반찬과 함께 나갈 예정이다. 현재 윤여홍조합장은 어르신이 건강해야 가정이 편하고 지역사회가 건강하다며 동경기인삼농협의 자랑인 6년근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을 나누게 됐다고, 아울러 인력부족 및 인삼가격 정체에 따른 인삼농가의 어려움이 있다며 인삼소비촉진에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동경기인삼농협의 “삼계탕 먹고 기운up” 사회공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서 2022년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당시 부스 운영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근간으로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사회단체이다. 김동승 지회장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지만, 뜻깊게 모인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하니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를 위해 한결같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마을 사회안전망으로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덕분에 시민이 더 살기 좋은 이천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새마을정신을 기억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감사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인적자원 육성 2탄으로‘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과정 21명의 교육생들이 4일 오전 10시 총8회 48시간의 첫발을 내딛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고효율 화덕만들기 ▲공구용도 및 사용법 실습 ▲배전반, 콘센트, 스위치교체 ▲목공부스, 프레임 만들기 ▲단열의 원리, 실습 ▲타일의 이론 및 벽․바닥타일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위생기, 샤워기 등 교체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총 8회 48시간 중 대부분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과정은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인적자원육성을 목적으로 교육비와 재료비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과정 수료 후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 교육을 시작하면서 한 교육생은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 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무사히 수료하여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역봉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 중간지원조직인 이천시 농촌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시민에게 숙박시설 이용요금 할인율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장애인 대상 숙박시설 할인율 50%까지 확대 적용은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 운영 종료 후 2023년 본격적인 공원 운영을 재개한 이래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를 위하여 신속하게 추진됐다. 무엇보다 이천농업테마공원에 위치한 한옥 펜션과 국민여가캠핑장 등 다양한 테마의 숙박시설은 주말을 포함해 연일 만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이천시는 지난 6월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펜션을 조성하면서 시민을 위한 녹색 여가 공간 등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 확대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은 농업을 테마로 조성된 공원의 우수사례로 손꼽혀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방문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꾸준한 시설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토요일마다 열리는 가마솥으로 지은 이천쌀밥 체험은 11시 30분 개시 전부터 조기 매진을 염려한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올 여름 준공을 앞두고 있는 치유농업쉼터와 가슴 탁 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지동 마을의 일부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축이 되어 광주경찰서, 장지2통, 성폭력상담소, 위드커리어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사전 신청한 마을 내 미용실, 약국, 식당 등 17개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은 물론 시민대상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범죄 통념 OX퀴즈 등을 통해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THE안심스토어’로 지정된 점주는 앞으로 우리 주변의 젠더폭력 피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젠더폭력이 발생한 경우 폭력피해상담기관에 알리는 등 젠더폭력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마을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영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자칫 사소한 문제로 여기고 지나칠 수 있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닭곰탕, 오이, 고추, 감자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폭력피해여성시설,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234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그동안 코나카드 사이트로 신청을 받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하반기부터 경기민원24 사이트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2024년부터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하는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온라인 사업신청을 경기민원24 사이트로 받을 예정이다. 기존 신청자의 경우 7월1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면 2023년 하반기 사업에 재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반기 지원금이 지급된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7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생리용품 지원금 사용은 12월 31일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한 내 전액 사용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