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호평동 소재 남양주신협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맞이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남양주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3일,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3종 28kg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교육장(165㎡)을 운영 중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된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남양주시 농업 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유럽형 샐러드 채소 등 총 12회 278kg의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예술 발전과 네트워킹을 위해 구하우스 미술관과 지난 8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과 구정순 구하우스 미술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 영역과 양평군민의 문화향유권을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문화재단의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을 구하우스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과정에서 마련됐으며, 두 기관이 상호 신뢰 관계 속에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의 공동 개최와 전시 홍보 등을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작은미술관 아올다’를 개관한 이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24년은 아올다의 전시 공간을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을 준비해왔다. 양평문화재단과 지역의 대표적인 사설미술관인 구하우스 미술관이 함께 준비한 '잇다'展은 현재 구하우스 미술관 별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룹 로와정(Rowajeong)의 신작 'Salt of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8월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이 ▲구리시 취약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 추진 ▲2024년 구리시 사회적 경제 드림 페스티벌 개최 ▲구리시, 와구리맛집 지정사업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지난 19일부터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은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노동법률상담을 확장한 것으로, 근로자들이 임금·퇴직금 등 각종 제수당을 받지 못했을 경우 고용노동부 진정 사건 접수, 대지급금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리시에 있는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이며,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상담하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담 및 법률구조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드림 페스티벌’ 개최 소식도 전했다. 이 행사는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하여 10월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 '제2회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복 제79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교육’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독립기념관의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100년 전 학교의 모습을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했다. 또한 모바일로 참여가 가능한 게임 형식의 온라인 퀴즈를 도입한 새로운 전시를 선보여 많은 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국사편찬위원회,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독립잇다 등 기관별 소장 자료의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교육과정별 시대 변화와 옛날 교과서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주제별 컬렉션 ‘교과서’는 대한제국기부터 시작하여 제7차 교육과정기까지의 시대적 특징과 사진 자료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관람자가 QR코드를 통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1일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 연결 감정 코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들과의 관계에서 감정을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긍정적인 힘을 키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NLP 코칭 아카데미'의 권종희 대표가 변화되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까지 함께 모인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수택3동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행복냉장고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건강 과일 공급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건강 과일 공급사업’은 가정 보육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67,86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2회 나눠서 공급하며, 한 가정에 해당 아동이 여러 명일 경우 아동 수만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과 현금으로 부모급여를 받는 아동의 보호자이다. 단,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때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배송은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0월 말 이후 순차적으로 가정에 배송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선한 제철 과일 공급을 통해 구리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권역별 인창, 수택, 갈매동 기억나무쉼터 3개소를 개강했다.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 유익하고 즐거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치매 어르신의 디지털 사용 적응력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역별 쉼터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쉼터별 일정은 ▲갈매기억나무쉼터 2기(8.19~11.27, 월·수 오후반) ▲수택기억나무쉼터 2기(8.20~11.28, 화·목 오전반) ▲인창기억나무쉼터 3기(8.21~11.29, 수·금 오전반) 등으로, 총 3개소에서 40여 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잔존 기능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령으로 인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8월 21일 시장집무실에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관계획 재정비는 '경관법' 제7조 및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경관계획의 타당성을 검토 및 재정비하는 실행계획이며, 상위계획과 변화된 여건에 맞게 구리시 경관현황을 장기적으로 진단하고, 경관자원의 보전·관리·형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구리시 전지역(33.29㎢)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변화 진단,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미래상을 정립하고, 경관 거점, 경관축,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분야별 경관 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옥외광고물 등)의 경관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은 이후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7월까지 정비 완료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에 맞는 경관 정책을 수립할 뿐만 아니라, 야간경관, 각종 개발사업, 기반 시설 등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실효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8월 21일 토평정수장에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市 단위 실제 훈련으로 ‘토평정수장 폭탄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등 7개 기관에서 60여 명의 인원과 구리시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의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와 같은 긴급사태 발생 시 기관별로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상호 유기적인 대응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실시한 전시 대비훈련이다. 구리시는 중요 기간시설인 토평정수장에 대한 적의 폭탄 테러 발생을 상정하고 사상자 긴급 구호, 테러범 격멸 작전 전개, 화재진압, 긴급 복구 조치 등 시범식 훈련방식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백경현 시장은 “한반도는 현재 북한의 핵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도발 위협으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테러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관계기관이 관심을 가지고 서로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를 당부드린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