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술지움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경로당 3곳(덕현리, 상천2리, 청평4리)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우리술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술지움에서 제작한 막걸리 키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조종면 현6리 경로당의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막걸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술지움 체험 프로그램인 ‘모주’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조한 모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재일 현6리 이장은 “폭염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줘 술지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2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서태원 군수는 김포시에 기부를 함과 동시에,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지자체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조사 특위는 지난 22일 오후 7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조사 특위는 하남시가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가 신청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된 4건의 허가신청서에 대해 불가 처분한 내용과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성삼 조사 특위 위원장은 “옥내화란 옷을 입혀 변전소 증설을 추진하는 한전의 꼼수에 하남시가 맞장구치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불통 행정을 하다가 최근 갑자기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안‘을 최종 불허 처분했다”며 “행정은 예측가능성, 안정성, 지속성이 중요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필수과정이므로 무엇보다 주민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 특위는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안‘ 불허 처분과 상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 안정과 필수 현안 사업 추진에 집중해 편성했다. 규모는 지난 제1회 추경 예산 대비 1100억원 늘어난 2조 5007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 1427억원 및 특별회계 3580억원이다. 시는 지방재정 안정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경상경비 절감, 사업예산의 집행잔액 조기 반납 등 강도 높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한 사업비를 충당했다. 우선, 민생 관련 예산에 △남양주사랑 상품권 발행지원(20억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14억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2억원) △지역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2억원) 등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문화·환경 분야로는 △궁집 주차장 조성사업(25억원)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설치(26억원)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20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10억원) 등 116억원이 편성됐다. 또, 시는 도로 교통 분야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하남시 전역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4일차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에 대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이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해 라디오 청취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민·관·군·경·소방은 대피훈련과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통해 통합 민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정준경 스타필드 하남지점장은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된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시설 방재 관계자와 군 화생방 교관은 시설 직원과 민방위 대원, 시설 이용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쓰레기풍선 살포 등 수시로 국민을 위협하는 공습 상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내년 상반기 관내 개최 예정인 대규모 취업박람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채용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체계 구축 등 5대 분야에서 정책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혁신위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세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5개 분과(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가 선정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발표했다. 시민참여혁신위가 지난 7월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도출해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제안과제는 △(일자리) 2025년 대규모 취업박람회 대비 하남시민·기업 채용 확대 방안 △(도시개발) 도시디자인을 고려한 계획적인 식재를 통한 차별화된 교산신도시 조성 △(교통) 노상주차장 유료 전환 시범운영을 통한 원도심 주차장 환경 개선 △(교통) 지하철역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무인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복지문화) 장애인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사업 추진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및 내실화 방안 등 총 6건이다. 하남시는 시민참여혁신위가 제시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담당부서의 보완·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8월 22일,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청평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함께 지역 사회에 안전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그들의 봉사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2일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청평노인복지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청평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안전교육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김화실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청평노인복지관과 서로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7주간 총 11차시 과정을 진행했으며, 총 7개팀 27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는 총 7개 팀이 참여했으며, △우리 마을의 다음 세대를 위한 돌봄습관키트를 준비하는 ‘에이엠포유팀’△숲을 매개로 한 다문화 문화교류 ‘맘숲팀’△반려동물과 건강한 공존을 함께하는 ‘반유팀’이 우수 3개 팀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팀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의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과 사업개발비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상수도 관망관리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한 ‘상수도 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영 수도과장, 이태중 누수방지팀장, ㈜서용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왕숙1·2지구, 양정지구, 진접지구 등 신도시 개발지역의 상수도 공급방안에 대해 분석하고, 신·구도심과 읍면 지역의 상수도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유지관리용역을 통해 화도읍 묵현리 일원에서 지하로 유입돼 도로에 드러나지 않는 누수를 탐사 및 복구, 시간당 70t의 누수를 줄이며 연간 약 5.4억 원의 원가절감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2035년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효율적 관망관리로 지속적인 유수율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재 상수도 보급률을 97.9%에서 100%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