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평가가 90% 가까이 못한다고 나와 예상외라는 충격을 주고 있다, 오산 인터넷뉴스가 지난 한달 동안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1,363명 중 1,219명이 잘못한다고 답했다. 이는 전체응답자의 89.4%에 해당하는 수치로 10명 중 8~9명은 곽상욱 오산시장에 대해 혹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한다는 응답자는125명 즉 9.2%에 불과해 잘한다는 측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9개월 앞둔 시점에서 조사된 이 평가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는 주장도 다소 제기 됐지만 전체적으로 로컬지를 표방하는 지역 언론사에서 취재를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참고가 될 수 있는 자료로 해석되고 있다.
국정원의 주장은 진보당에 대해 혐오감을 갖게 할 목적으로 허위로 날조 이석기 국회의원이 내란 음모를 했다는 국정원의 발표에 대해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이 최고위원회를 열고 “내란 음모죄는 공안탄압”이라는 자당의 입장을 밝혔다. 통진당은 “청와대와 국정원이 통합진보당에 대하여 희대의 조작극을 벌였다. 이석기 의원을 겨냥해 진보세력을 고립 말살하고 진보당을 해산시키려는 정치모략이다. 민주시민을 두려움에 떨게 해서 촛불을 꺼뜨리려는 공안탄압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진당은 “진보당 당원들이 통신유류시설 파괴, 무기저장소 습격, 총기 준비, 인명살상계획 수립 등으로 내란을 예비 음모했다는 국정원의 주장은 진보당에 대해 혐오감을 갖게 할 목적으로 허위로 날조된 것이다.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주장입니다. 진보당 당원들도 보통의 상식을 가진 생활인이며 부모이고 아들딸임을 확인시켜야만 하는 비이성적 매카시즘이 개탄스러울 뿐이다.”고 말했다. 또한 통진당은 “청와대의 부정선거와 국정원의 대선개입 정치공작에 맞선 국민들의 촛불저항에 가장 헌신적으로 임해온 통합진보당은 청와대와 국정원의 눈엣가시였다. 이제 피할 수 없는 싸움이 벌어졌다.”며, “광기어린 민주압살에 민주수호로
수원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열릴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우빈 씨를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우빈 씨는 앞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원 정보과학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탤런트 김우빈 씨는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는 등 10대 청소년과 20대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정보과학의 이용에 친숙한 10~20대에게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고, 윤성균 제1부시장과 탤런트 김우빈 씨, 홍보대사로 공동위촉된 홍준영(경기과학고) 양과 김시몬(삼일공고) 군을 비롯해 경기과학고와 삼일공고 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양은 2013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김 군은 제26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홍보대사 김우빈 씨는 각종 매체에서의 홍보 및 광고를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과 국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회기간 중에는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국내 최고의
책읽는 인문학 도시 구현 위한 창룡도서관 첫삽 수원시가 29일 책읽는 인문학도시 구현을 위한 창룡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창룡도서관(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2)은 201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302㎡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외에도 어린이자료실, 장난감나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동아리실과 다목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복합문화시설로도 활용되게 된다. 또한 이번 기공식은 도서관 관계자와 도서관 관련단체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꽃뫼 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소리벗 앙상블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건립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삽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남녀울 팀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기공식은 마무리됐다. 창룡도서관이 위치한 우만동 582 일대는 수원시의 교통요지의 하나로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의 종합문화체육시설이 있고, 인근에 3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룡도서관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창룡도서관은 이용의 편리성과 지리석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입지가 선정됐다”며
책읽는 인문학 도시 구현 위한 창룡도서관 첫삽 수원시가 29일 책읽는 인문학도시 구현을 위한 창룡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창룡도서관(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2)은 2014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4,302㎡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과 열람실 외에도 어린이자료실, 장난감나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동아리실과 다목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 복합문화시설로도 활용되게 된다. 기공식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시의회의장, 남경필 국회의원, 도서관 관련단체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꽃뫼 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소리벗 앙상블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건립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삽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남녀울 팀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기공식은 마무리됐다. 창룡도서관이 위치한 우만동 582 일대는 수원시의 교통요지의 하나로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의 종합문화체육시설이 있고, 인근에 3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룡도서관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창룡도서관은 이용의 편리성과 지리석 우수성 등을 기준
수원시 고등학교 특수학급 연합캠프 실시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수)은 세계잼버리수련장(강원도 고성군)에서 ‘제9회 수원시 고등학교 특수학급 연합캠프’를 진행한다. 평상시 여행이나 캠프에 참여하기 어려운 고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관찰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과 자립십, 협동심을 키우게 하기 위해서다. 캠프는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15개 고등학교의 장애청소년 200여 명과 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 총 330여 명이 캠프를 함께한다. 캠프는 1차 26일과 27일, 2차 29일과 30일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1차에는 율천고, 호매실고(,숙지고, 장안고, 고색고, 천천고, 수원농생명과학고) 등 7개 학교, 2차에는 매탄고, 매원고, 권선고(,태장고, 화홍고, 광교고, 청명고, 수원정보과학고) 등 8개 학교가 참여한다. 캠프 첫날 청소년들은 숲속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윷놀이 등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고, 둘째날에는 명랑운동회, 챌린지벨리 및 도미노 등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 관장은 “연합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용기와 자신감,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배우게 될 것”
지난 22일 수원시 환경사업소(화성시 송산동)에는 수많은 반딧불이가 빛을 내며 저녁하늘을 이리저리 날아다녔다. 수원시는 22일 저녁 9시경 수원, 화성, 용인, 오산의 시민 및 학생들과 함께 반딧불이를 방사하는 행사를 환경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했다. 반딧불이 방사 체험행사에는 350여 가족 1천300여 명이 참여해,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부모·자녀가 함께 보고 직접 방사하며,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환경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반딧불이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동북부 등지에 분포하며 한여름 5~8월 습지가 있는 숲이나 산간, 밭 등에서 서식한다. 해가진 후 자정까지 꽁무니 부분에서 불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 등으로 반딧불이는 점차 사라져 최근에는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반딧불이 방사를 통해 수원의 생태환경이 회복돼 가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는 데에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 사업소 관계자도 “하수처리장에 생태연못을 만들고 야생화 및 수생식물 등을 심는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하수처리장에서 반딧불이 방사체험을 실시할 수 있는
시민의 소리 수원시에 전달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위원장 명규환, 간사 한규흠)가 시민의 의견을 담은 3가지 권고안을 채택해 수원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물체험관 건립 권고’, ‘장안지구 관련 권고’, ‘연무초교 시설개선사업 관련 권고’안을 채택했다. 이번 권고안은 수원시 물관리과의 ‘물체험관 건립 추진사항’과 화성사업소의 ‘한옥촉진 특별건축구역 지정, 장안지구 조성사업, 연무초교 시설개선 지원사업, 남창초교 아토피 특성화학교 지원사업’ 등에 관한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이뤄졌다. 화성특위는 화성행궁 주변 한옥마을 조성에 관한 권고안을 비롯해수원 화성에 관한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여러 권고안을 수원시로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권고안 역시 수원시의 화성관련 정책 개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규환 화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화성특위는 수원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에 보다 충실할 것이고, 수원시의 현안 해결은 물론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비밀번호 입력 결제시스템 도입 법안 발의 도난·분실로 인한 신용카드 피해 방지 기대 이종걸 의원(민주당, 안양 만안)은 22일 회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일정 금액 이상의 결제 시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거래는 자기테이프가 부착된 신용카드를 단말기에 긁은 후 매출전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행 방식은 카드를 도난·분실한 경우 부정사용에 취약한 문제가 있어 지난 2012년에만 부정사용이 4만 8천건, 총 33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걸 의원은 “신용카드 거래 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은 부정사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최근 금융당국이 IC(집적회로)카드의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비밀번호 입력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걸 의원은 “비밀번호 입력 시스템 도입으로 신용카드 거래의 안정성이 강화되어 도난·분실 등으로 인한 카드 회원들의 피해 방지에 기여할 것이다”며 강조했다.
경기도 북부청은 22일 상황실에서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회장 김경호 도의회의장, 민주)와 함께 경기북부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경호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회장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 당선되고 김희겸 행정2부지사가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2013년도 하반기 경기북부지역 주요현안 추진과 발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와 북부청 실․국장이 함께 참석해 폭염대처 및 북부지역 호우피해 복구추진,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 경기도 창의․인성 교육나눔박람회 개최, 가축폭염 피해방지 및 가축전염병 안전관리대책, 경기북부 도로사업 국비확보 추진 등 북부청 실국별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경제상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하반기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히고,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소속 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도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북부지역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