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과 23일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수유 자세를 직접 실습해 올바른 방법을 익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 이해와 함께 호흡법·분만 자세 등을 교육해 출산 불안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또한 신생아 수면 관리, 트림, 목욕법 등을 인형을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2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모자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0~6세 손자녀를 둔 조부모를 대상으로 손자녀 발달 이해와 건강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제2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손자녀의 발달 단계 이해, 감정코칭 대화법,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질문·놀이법을 배워 손주 눈높이에 맞는 소통법을 익혔다. 2회차에서는 연령별 그림책 추천과 그림책을 활용한 감정코칭 놀이법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실습과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 참여자는 “손자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조부모는 “막연했던 육아 불안이 해소되고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기에 이어 운영된 제2기 조손도손 조부모교실은 확대된 참여 속에 조부모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정의 화합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방문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구인당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9월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방문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건강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문의료서비스 확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의 건강권 보장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8일,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천사데이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의 첫 주자로 박형덕 시장이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과 천사운동본부 이사들은 첫 기부자로 참여해 릴레이의 의미를 열고 지역사회 기부 확산에 앞장섰다. 박형덕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라며 “많은 시민과 기관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상곤 천사운동본부장은 “천사데이는 우리 모두가 작은 나눔을 실천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날”이라며 “기부 릴레이가 동두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는 공직자, 기업, 사회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차례로 참여해 나눔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월 3일 열리는 ‘천사마라톤–Angel Run’ 참가 수익금과 함께 모금된 성금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16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확인 ▲양주시청 누리집,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양주시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시 누리집 실명인증 후 인터넷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게 된다. 이후 감정평가사 등의 검증과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0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14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의 결정을 위한 ‘2025년 제5회 운정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운정2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레이트밴드’와 ‘하이줌바’의 무대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마을의제 사업설명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인 이대원 시인의 시 낭송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으로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가 있는 주민총회를 완료했다. 투표 결과 ▲운정2동 챔버오케스트라 ▲푸드로 말해요~ ▲운정2동 마음을 담다: 창문 밖 풍경 아카이브 ▲마음치유 생태시(詩)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이 2026년 운정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인이 만드는 더 좋은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2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적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회 적성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적성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표창 수여, 지난 1년간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내년도 주민자치 마을 의제사업 설명 및 주민투표 결과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체 투표 인원수 5,880명 중 704명의 투표로 약 12%의 투표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번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사업은 ▲이웃애(愛)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 사업 ▲깜박깜박, 걱정 없는 안전 지킴이! ▲건강한 부엌, 어르신 건강 UP! 총 3건의 사업이다. 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직접 반영된 이번 사업들은 지역사회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적성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문산읍 내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문산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인 ‘그들만의 리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생활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50세 이상 장년층과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226명의 주민이 참석해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 두 편의 영화를 관람하며 주민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즐기는 영화 관람에 아주 특별한 문화 나들이였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 여러분께 즐거운 휴식과 문화적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행복을 나누는 문산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민 여러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환경실천을 돕는 ‘환경 메이킹교육’을 8~9월에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강과 동시에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 20일에는 사용한 현수막을 재활용한 ‘야외방석 만들기’ 프로그램이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활용을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평소 배우고 싶던 재봉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실용적인 제품을 직접 만들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참여자 만족도 5점 만점을 기록했다. 9월에는 ▲수리할 권리, 왜 필요한가요?(9/4) ▲아이폰 배터리 셀프교체(9/6) ▲갤럭시폰 배터리 셀프 교체(9/11) ▲킨츠키 그릇 수선(9/13) ▲누구나 쉽게 배우는 공구(9/20) ▲전기 초보 탈출! 내 손으로 고치는 우리집 전기(9/27) 등 총 6차례의 다양한 ‘메이킹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5층 501호와 창작테이블에서 진행된다. 특히 휴대폰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수리권’을 주제로 한 실습형 교육으로, 휴대폰을 1년 더 사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물류, 도서, 의약, 생활용품, 반도체, 세탁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10개 기업이 참여해 총 63명을 모집했으며, 이날 현장에는 총 17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29명이 채용되는 약 46%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행사에 앞서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참여 기업의 복지와 근로조건을 검토하고, 구직자의 희망 직종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현장 면접을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도 채용 인력의 고용 유지와 추가 취업 지원을 위한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소중한 기회이자 침체된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 행사를 지속 운영해 지역 고용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