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광장서.. 금연구역 정착 및 공공장소 금연분위기 확산 위해 수원시는 수원시보건소와 합동으로 공중이용시설 및 실외 금연구역 정착을 위한 금연캠페인을 30일 수원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개최된 금연홍보 캠페인은 시 보건정책담당관 부서 및 4개구 보건소의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 및 피켓 등을 들고 수원역 광장과 AK플라자 주변 시민을 대상으로 ‘달라진 금연정책’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또한, 금연구역 확대시행 및 금연시설에서의 과태료 부과,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금연클리닉 등을 안내했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통행하는 수원역 주변 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금연구역 정착과 공공장소에서의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4개구 보건소와 함께 다양한 금연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 간접흡연으로 부터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1월부터는 기존 금연 공중이용시설 이외에도 100㎡ 이상 음식점이, 2015년 1월부터는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62.7%(6만643표중 3만7천848표) 민주당 오일용 후보(29.2%. 1만7천618표) 통합진보당 홍성규후보(8.16% 4천933표)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서 친박연대의 핵심인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 됐다. 30일 치러진 보궐선거의 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62.7%(6만643표중 3만7천848표)를 얻어 민주당 오일용 후보(29.2%. 1만7천618표)를 33.5% 차이로 누루고 당선됐다. 서청원 당선자는 이번에 국회에 입성하면서 7선 성공했다. 이날 당선이 확정된 서창원 후보는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화성 시민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또 국정도 박근혜 대통령이 원만히 수행하는데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 고 밝혔다.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은 물론 중진들까지 모여 서청원 후보의 국회 귀환을 환영했다. 그러나 민주당 오일용 후보의 사무실에서는 이미 패배를 직감한 듯 선거대책본부장 이었던 민주당 신장용 국회의원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한편, 민주당은 보궐 선거패배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09년 이후 수익 반토막 불구 5년간 512억원 지급 원장, 올 8월까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50억원 영업 손실 입고도 1억3,800만원 챙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장용의원(민주당/수원 권선)은 28일 한국감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감정원이 지난 2009년부터 사적 평가부분이 민간에 이양됨에 따라 수익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임직원에게 5년간 512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도덕적 해이의 전형" 이라고 지적했다. 신의원은 "감정원의 주 수익원인 감정평가 수익이 ‘08년 709억원에서 ’13년 370억원으로 반토막 나고, 시장 점유율도 ‘08년 13.4%에서 ’13년 6%로 급속히 축소되었고, 올 상반기는 12년만에 처음으로 50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 면서 "올 연말 경영 성과 전망이 굉장히 비관적인 상황에서도 올 8월까지 104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함에 따라 감정원 역사상 최대의 성과급 잔치를 벌인 지난해 124억원 수준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납득할 수 없는 처사" 라고 질타했다. 신의원은" 감정원이 한 푼이라도 아끼고 쪼개 위기를 타개해 나아가도 부족할 판에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보편적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신장용의원(민주당/수원 권선)은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자산매각을 통한 부채 상환 노력을 하겠다는 자구약속이 무색하게 미매각 자산이 2008년말 15조4,930억원에서 2012년 10월말 현재 32조8,307억원으로 오히려 17조3,377억원 증가해 4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났다" 고 지적했다. 신의원은 "이 때문에 LH는 사업비 조달을 위해 채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외부차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채규모 및 금융비용이 증가하고 공사 재무구조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고 질타했다. 신의원은 "계약금만 납입한 후 6개월 이상(최대 8년) 연체 중인 자산 매각 계약 1,256건을 방치해 이로 인한 연체 매매 대금만 5조2,674억원에 달하는 것도 문제"라고 말했다. 신의원은" 장기 연체 자산매각계약에 대해 즉각 계약 해제하고, 재매각 추진 등의 조치를 조속히 취할 것" 을 촉구했다. 신의원은 또한 이날 국감에서 "LH에서 2011년 이후 퇴직한 임원 11명 중 5명이 출자회사 낙하산 대표이사로 낙하산으로 재취업하고 있다" 면서 "이들의 전문성 및 경영능력이 검증 안 돼 출자회사
경기도 대표 복지브랜드 무한돌봄이 지난 26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국내 의료사회복지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협회 발전에 공이 큰 기관으로 경기도 무한돌봄을 공로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11월부터 시작된 경기도 무한돌봄사업은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국민기초수급자, 긴급복지지원 등 현행 법·제도의 기준에 맞지 않아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9,450가구에 88.7억원을 지원했으며, 그 중 23억 원을 의료비로 지원하였다. 특히 의료비 지원은 상한액 없이 필요한 의료비 전액을 지원해왔다. 오산시 장애인인 이 모 씨의 경우 미숙아로 출생한 자녀가 소장폐쇄증, 담도폐쇄증 등으로 고생해 고액의 수술비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무한돌봄 사업으로 2,500만원을 지원받아 건강을 되찾았다. 박덕순 무한돌봄센터장은 “앞으로도 무한돌봄사업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정에 생계비·의료비 지원 뿐 아니라 사례관리 및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하는 한편, 올해 2월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통한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 하는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경기침체와 각종 세수의 감소로 인해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산하기관에 56억 8천 6백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유승우 의원(새누리당, 경기 이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조 4356억 9천만원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경기도시공사가 22억 1천 5백만원, 부채 1,898억원의 경기신용보증재단이 7억5천8백만원, 부채 20억 5천 9백만원의 문화의 전당이 7억6천만원 등 총 56억8천6백만원의 성과급을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유승우 의원은 “산하기관의 부채가 8조 8천 691억원 누적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채가 많고 적자가 발생한 산하기관에도 수십억원에서 수천만원씩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상식선에서 이해 할 수 없는 사안이고, 과연 도민들께서 현재의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시겠는지, 또한 민간기업 이었다면 지금과 같은 성과급을 지급했는지 깊히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 특정감사청구 등 강력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며, 내 집 살림이라 생각하는 자세, 국민 세금이라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의 바른 마음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3일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지난 대선은 불공정했습니다. 이것을 알았든 몰랐든 박근혜 대통령은 그 수혜자입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말해 대선 불복에 대한 뉘앙스를 강하게 풍겼다. 그러나 문재인 의원 스스로는 대선에 불복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혀 정가가 요동치고 있다. 문재인 의원의 성명서 전문.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위기입니다. 지난 수십 년 간 소중하게 발전시켜 온 민주주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의 공정성, 권력기관과 군의 정치중립성, 심지어는 수사기관의 독립성까지 모두 훼손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입니다. 국민은 투표로 주권을 행사합니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정당하게 주권을 행사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대전제입니다. 여기에 국가기관이 개입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 더구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외압이 행사된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로서 작동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권력기관들의 대선개입과 관권선거 양
26일 수원시외국어마을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가족이 함께 외국의 전통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 10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6일 수원시 우만동 수원시외국어마을(대표 김미경)에서 할로윈 축제(Halloween Festival)가 열린다. 아일랜드 켈트족의 풍습인 삼하인(Samhain) 축제에서 유래된 할로윈 데이는 현재 유럽과 미국 등에서 매년 10월 31일 치르는 큰 축제로, 할로윈 데이 밤이면 만화주인공이나 마녀, 해적으로 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초콜릿과 사탕을 얻어간다. 이번 할로윈 축제는 무료체험으로, 외국의 유명한 축제를 수원시민이 즐겨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할로윈 쿠키와 과자만들기, 외국인선생님이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의상과 가발, 소품을 이용해 할로윈 사진을 남기는 Creepy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또한 상자에 담긴 물질을 만져보고 맞추는 Mystery Dip, 좀비의사의 건강진단 체크, 할로윈 그림자놀이와 할로윈 가면 만들기 등도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특히 선착순 입장객 300명에게는 할로윈 호러 마술쇼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후에 외국어마을
▲ 신장용의원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있다. 국회 교통위원회 신장용의원(민주당, 수원시을)은 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최근 경기도가 김문수지사의 공약사업 5대 분야 14개 과제 61개 사업 중 27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완료율이 44%라고 발표 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신장용의원이 경기도에서 제출한 전체 공약사업 중 ‘새로운 경기도’ 라는 부분으로 관리되는 건설․교통․SOC분야 17개 공약사업에 대한 상세 추진상황을 분석한 결과 경기도가 당초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한 8개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의원은 경기도가 밝힌 ‘서민과 함께하는 뉴타운사업’을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중’이라고 한 것은 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당초 12개시 23개 지구가 뉴타운 사업지로 지정받았으나 그동안 5개시 10개 지역의 지정 해제되어 사업자체가 무산되었다”며 “현재 7개시 13개 지구가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지역이 지구지정 후 5년이 흘렀는데도 추진위원회 구성단계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며 공약이 완료됐다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중앙119구조본부 등에 실시간으로 기상위성자료 제공 국가재난방재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천리안 기상위성자료를 직접 수신하여 활용할 수 있는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와 제주도 소방방재본부에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시작했다. 시스템은 긴급 재난 현장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권태순)에서 실시간으로 기상위성자료를 직접 수신하여 사용할 수 있다. 기상위성자료를 폭넓게 사용하게 되면서 기상재해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천리안 기상위성 수신시스템을 지난 2011년부터 주요 기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필요성과 시급성을 평가하여 2개 기관 선정 후 설치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올해로 총 7개 기관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본 시스템을 스리랑카, 필리핀 등에도 자국의 재난방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2011년 : 공군 제73기상전대, 서울종합방재센터, 국립중앙과학관(3) 2012년 : 국립수산과학원, 기상산업진흥원(2) 2013년 :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