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3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주최∙주관하여 진행하고, 하남시보건소와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이 지원하며 강동무료중식봉사회가 협력한 제9회 어르신 효(孝)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이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국민의힘 하남시(갑)당협위원회 이용 위원장을 비롯하여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백년로타리클럽, 강동무료중식봉사회 등 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꽃보다 구순은 2016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 이래 매년 구순을 맞이하는 어르신들께 축하를 전하며 지역 내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는 관내 14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을 추천받아 하남시 전역에 거주하는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14명을 모시고 1부에서 장수사진 촬영, 헌주, 큰절을, 2부에서는 재능기부 공연자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참석한 주민 40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하여, 마을의 ‘잔치’라는 이름답게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꽃보다 구순‘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톡톡쇼)’ 본선에서 상면 잣고을 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기악·노래·춤 3개 분야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5개팀을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2023년에 창단된 상면 주민자치회 ‘잣고을 합창단’은 이날 행사에서 본선에 진출한 14개팀과 경합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우, 단장 채원준)는 “이번 성과는 단원들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잣고을 합창단 단원들 모두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이 되어주고 있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멋진 합창단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도 가평읍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천당약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가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렇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우리 한천당약국을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지역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해 초에도 많은 금액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또다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6권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가평군지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점자 동화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점자를 찍어 만든 것으로, 기부된 책은 관내 시각 장애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보니 센터장은 “짧지 않은 기간이었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봉사를 더욱 활성화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아차산로479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9월 5일 이를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기간단체장 등 약 60명이 참석하여 교문1동 임시청사 이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건립된 이후로 지역주민에게 여러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지은 지 37년이 넘어 건물 노후화와 공간협소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시청사를 마련, 1년 9개월간 민원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며 직원들은 주민이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오는 9일부터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 구리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명절 전 장을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준공식 전에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우선 임시 사용하도록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 준공식은 오는 13일 (금) 16시에 개최한다.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은 구리전통시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총사업비 307억 원을 투입하여 착공됐다. 지하 3층, 지상 5층 규모인 이곳은 383대를 주차할 수 있어 구리전통시장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아왔다. 이에 이번 임시 개방을 통해 구리전통시장과 인근 꽃길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명절 대목 전에 개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개방됨에 따라 인근 꽃길 노상주차장 26면은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좁은 차로로 인해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해 민원이 자주 발생한 곳이다. 시는 이번 노상주차장 폐쇄로 인해 교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오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칭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2차 자문 컨설팅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칭 어린이회관은 신체적·사회적으로 안전한 놀이공간 및 차별화된 놀이·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제2노인복지관 부지 내에 건축 연면적 4,415㎡,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한 실시설계를 조만간 완료하고, 올해 말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하남시는 어린이회관의 설계 및 시공,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 기술적 자문을 얻기 위해 지난 6월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장과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장, 건축전문가, 대학 교수, 지역주민 등 총 7명을 어린이회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는 지난 1차 컨설팅에서 총 15개의 의견을 제안했고, 하남시는 이 중 ▲유모차 주차장 공간 조성 ▲2층 프로그램실 이동형 가벽 및 4~5층 내 영아 전용 공간 설치 ▲하늘정원 내 벤치 설치 등 10개 의견을 기본 설계에 반영했다. 어린이회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오는 12일 오전 9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9월 월례회의에 정규상 협성대 예술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를 초청해 문화를 원천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도시경쟁력을 위한 컬처노믹스’라는 주제로 45분간 진행되며, 참석자와 질의응답 등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정규상 교수는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과 국토교통부 신도시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공공디자인 분야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대표적 인물이다. 정 교수가 주제로 삼은 컬처노믹스(Culturenomics)란 문화(Culture)와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로, 문화의 부가가치를 경제와 접목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정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컬처노믹스와 공공디자인을 연계해 지역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론적 설명과 함께 공공디자인이 사회 공공의 문제를 디자인 기법으로 해결한 전 세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역점 추진하는 ‘K-컬처 허브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컬처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5일 하남시청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과 ‘(가칭)미사5중 신설을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하남시 소유 토지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학교를 건축함에 따라 영구시설물 축조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자 진행되었다. 가칭 미사5중은 하남시 풍산동 537-1 일원에 부지 면적 15,000㎡, 31학급 규모로 건립되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지구는 과밀학급 문제 해소가 시급한 상황으로 시에서는 부지 무상 임대 및 공공시설 조성 등 가칭 미사5중 신설을 위해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면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도 가칭 미사5중 적기 개교로 과밀학급 해소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미사지구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부지 마련 및 공공시설 설치 등 학교 신설을 위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하남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일 착공에 들어간 신장시장변 전선지중화 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공사 진행 전반을 점검했다. 6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일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 현장을 찾아 시장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현장 특성을 감안해 공사를 신속히 추진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 선정돼 확보한 국비와 시비 등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으로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장전통시장 전선지중화 사업은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 총 410m 구간을 대상으로 공중선(전선·통신선 등)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공사다. 하남시는 한전, 통신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딜라이브)와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해당 구간의 모든 공중선을 지중화한 후 2025년 10월 전주를 철거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