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구리문화원 1층 전시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참여자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꽃, 나무 그리고 우리' 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동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말부터 6월까지 2달여 기간 동안 구리시 교문1동, 인창동, 동구동 거주 어르신 30명과 함께 원예교실, 목공예교실, 건강교실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며 정성껏 만들어낸 작품과 활동사진을 대중 앞에 선보임으로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예교실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작가로서 전시장을 방문하여 “집 밖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했던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선용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9일부터 지역사회 서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그 이후 현장실습 지도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취지는 실습 전 추진하여 학생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소 내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실습은 3조로 편성하여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간호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9월부터 ‘구리시, 세계를 품은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구리시 어린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세계를 품은 어린이집 특화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사업 ‘갈매국제어린이집 설립’을 토대로 공약사업 조정을 통하여 관내 모든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조기 추진되었다. 이는 표준보육과정 5개 영역의 발달 과정과 연계된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바탕으로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 이해, 세계시민교육, 창의력(정서지원)의 3가지 비전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특화프로그램 교육 및 컨설팅을 하여 어린이집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기적인 컨설팅 및 피드백을 통해 점차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설명회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구리시만의 특화된 사업을 통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며, 아이들뿐 아니라 교육을 받은 선생님들에게도 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어 구리시 보육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6일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리전통시장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대비 특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구리시(안전총괄과, 일자리경제과, 위생과), 구리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위험 요인인 전기·가스·소방 분야는 물론 위생 관련도 함께 점검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등 명절 연휴 시작 전까지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은 상품 재고 물량이 많아지고 유동인구도 증가하는 등 화재 위험이 커지므로 이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행정안전부와 구리시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히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전통시장은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로 추석 명절 장보기 인원도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니, 안전사고는 물론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주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추석 민속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4일간(9월 14일, 9월 15일, 9월 16일, 9월 18일) 곤충생태관 안쪽 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를 비치하여 생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 놀이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참여를 통해 옛것에 대한 정취와 참신함을 발견하고,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곤충생태관이 곤충 생태체험과 더불어 명절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전 연령대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꽃과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시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9월 7일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한 제6회 장자못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침 10시부터 어린이 그림그리기를 시작으로 전래문화 어울림 한마당, 자치센터 전시, 에어바운스, 편백 모래놀이 등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오후부터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 태권도 품새 시범단,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장자호수공원 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도 실시하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자못 노래자랑은 지난 8월 31일 예선을 거친 12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으며, 초대가수 박기영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은 최고조로 올랐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구리문화재단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하여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인복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축제가 진행되어 만족스러우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4년 제3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분기별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번 청년 채용 ZONE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청년일자리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구직을 원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6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만약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행사 당일인 27일 현장에 참석해 접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 채용 ZONE은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성에 따라 기업과 구직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구직청년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9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고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16일 덕풍전통시장 추석대목장 △9월 14~15일 신장전통시장 큰장날 경품행사 △9월 9~15일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15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 23명은 지난 6일 하남성폭력상담소에서 스포츠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영애 하남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성폭력·성희롱 방지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강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행처럼 행해졌던 과거 악습을 철폐하고 건전한 스포츠 분야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인권이 보호받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근무(훈련) 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고충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지도자와 선수 간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0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화재 위험을 미리 제거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남양주 장현 전통시장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분야의 안전 점검을 진행하며, 상인회와 자율소방대가 참여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폐쇄, 장애물 적치 등 관계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선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