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전한 인천시 사회복지 산업 현장의 기준을 만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산업안전보건 계획을 구체화하고 소속 시설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먼저 지난해 새로 수탁한 시설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을 조사한다. 안전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해 근골격계 부담작업을 파악하고 관련 질환 증상을 찾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방안을 마련한다. 조사는 연중 진행한다. 지난해 피해장애아동쉼터 1, 2호와 미추홀종합재가센터, 인천시청년미래센터,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등 5개 시설을 새로 맡았다. 감정노동자 인권 보호에도 집중한다. 지난해 11월~올해 1월 수탁 시설 종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대체 인력을 지원하거나 업무를 재배치해 일상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한다. 또 전문가 상담,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종사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치유 과정도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산불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발령되는 등 재난 상황을 고려해 4월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됐던 ‘2025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지난해 이틀간 약 25만 명이 다녀가며 인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연 등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4월 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은 취소됐지만, 가족 단위로 벚꽃을 보러 찾아오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 경관 조명 등 기본적인 편의 시설은 평소와 같이 운영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취소 결정에 대하여 행사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 시민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2025년 4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천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고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김동구 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 지원과 관련된 협력 및 인프라 공유 ▲기업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협력 ▲기타 협력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직업교육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향후 진흥원은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계양공원 숲해설’과 ‘연희공원 치유의숲’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숲에 대한 흥미 유도와 오감자극활동으로 구성되어 계양근린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생활사를 주제로 다양한 곤충의 활동과 식물에 대한 탐구 과정을 담았으며, 월별 프로그램과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오감을 깨우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희망의 숲’과 가족과 함께하는 ‘채움의 숲’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연희근린공원 산림치유센터 일원에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에서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농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정보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 소식 △농업인 및 시민대상 교육 및 프로그램 안내 △시기별 농작물 및 농업시설 관리 요령 △농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 △농업 정책 및 지원사업 정보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톡을 통해 농업 정보 및 소식을 받아보길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 앱에서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상가임대차와 관련한 분쟁을 예방하고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가임대차 이해당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가임대차 계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법률적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가 임대차 분쟁은 임차인과 임대인 간 경제적 피해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인천시는 임대차 계약 해제, 권리금 회수기회 보호, 신탁부동산 관련 법률관계, 상가임대차보호법 주요쟁점, 분쟁 발생 시 대처법 등의 법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4월 8일과 10~11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교육장(JST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에서 진행된다. 4월 8일에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4월 10~11일에는 임차인과 임대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각 이해당사자가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심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프로그램을 이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으로, 정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수목 수형조절, 분재 및 실내식물 관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년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두 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총 102시간(각 반 51시간) 동안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진행된다. 반별 모집인원은 25명씩 총 50명이다. 이번 심화 과정은 인천시 시민정원사 기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의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선발은 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교육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장에서 직접 재난안전을 체험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부스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인천시와 군·구가 주최하는 4개의 행사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 설치된 체험부스에서는 시민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위기 발생 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행사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재난안전전시회’, 두 번째 행사는 4월 19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세 번째 행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계양아라온 황어광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마지막으로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청소년문화 대축제’이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화재 대피 요령, 심폐소생술(CPR), 지진 대응법,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등 실질적인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승마장 부지(169,990㎡, 51,473평)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약 2,500억~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콘텐츠 기업이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장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과 ‘성공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나 지사가 있는 창업 3년 초과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단계’의 경우 개인사업자도 참여 가능하며 ‘성공단계’는 창업 3년 이하라도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이면 가능하다. ‘성장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은 자유 공모로 7개 내외의 과제를 모집해 과제당 최대 5천 7백만 원을 지원하고, ‘성공단계 콘텐츠 제작 지원’은 자유 공모(콘텐츠 상용화)와 지정 공모(수요기관 실증 연계)로 나눠 5개 안팎의 과제를 모집해 과제당 최대 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사업별로 신청기한이 다르다. 마감일 3일 후에 서류검토 결과에 따라 발표평가 일정과 발표 자료 제출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TP 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