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4천건, 1,317억원(토지분 985억원, 주택분 332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토지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며,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반씩 나눠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입금 △카드납부 ARS(( 142211)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기한을 경과해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납부 마감일인 9월 30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인터넷 접속 폭주 등으로 인해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마감일 이전에 미리 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디자인옥토는 지난 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핸드폰 케이스 2,718개(6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북부권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수현 대표는 “이번 핸드폰 케이스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기부된 물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수익금 마련 나눔 바자회에서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며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지원을 해주신 디자인옥토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개통 1개월을 맞이한 별내선 8호선 구간(별내역~잠실역)의 출근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0일, 주광덕 시장이 주요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별내역과 다산역을 찾은 데 이은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 주 시장은 별내역에서 잠실역까지 열차로 이동하면서 해당 구간 이용 시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혼잡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수 시민은 “별내·다산 지역부터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나, 전철역까지 오고 가는 버스가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 시장은 “더욱 많은 시민이 별내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계 버스 확충·개선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현장 속에서 답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햇다. 현장점검을 마친 주 시장은 “오늘 현장점검은 별내선을 한 달여간 이용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뮤지컬 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을 9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하남시민 대상 무료로 선보인다. 이는 10월 1일부터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애니'의 공개 드레스 리허설로 공연 전 출연진과 공연관계자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최종 점검을 하는 연습 공연이다. 최종 연습이기에 공연을 잠시 멈추거나 배우가 아닌 스탭이 무대에서 보여질 수도 있다. 뮤지컬 애니는 미국 대공황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고아 소년 애니가 부모를 찾는 여정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1976년 미국 초연을 시작으로 48년동안 세계 32개국에서 공연됐다. 한국에서는 5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탄생됐다. 관객들에게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에서는 지난 3월 뮤지컬 '애니'의 아역배우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 바 있다. 뮤지컬 애니 공개 드레스 리허설은 사전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신청일은 9월 10일(화) 오전 10시부터이다. 선착순 모집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서종문화체육공원에서 ‘2024년 청소년축제 오락가락in 서종’을 개최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1천 3백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서종문화체육공원에 불시착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장으로 축제를 꾸몄다. 이번 축제는 ‘노는게 예술’이라는 부제처럼 청소년이 스스로, 우연히, 내 맘대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거리를 제공했으며, 먹거리와 체험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스스로 놀이터’에서는 ▲100인 100색 예술놀이(서종사회적협동조합 말꽃) ▲로제나라 짜장공주(수입초등학교 학부모회) ▲밥 먹고 가자!(서종에서 아이키우기) ▲파스칼 정리가 궁금해? 그럼 뽑아봐! (양서고 수학교육봉사동아리 FTB) 등 총 14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내 맘대로 놀이터’에서는 ▲내 맘대로 돌리고, 만들고(중증장애인거주시설 씨엘의집) ▲마음의 소리 그대로-낙서놀이터(양평군환경교육센터) ▲뻥튀기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동면과 양동면 체육회는 지난 7일 양동레포츠공원에서 제19회 양동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양동면민의 날은 기념식, 체육행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면민의 명예와 위상을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3명에 대한 시상 또한 이뤄졌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기부로 많은 면민들의 추천을 받은 계정리 임락천씨는 최초로 양동면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양평군수 표창 계정리 강향자, 고송리 박정자, 삼산리 박태복·서영자, 매월리 주일규 ▲국회의원 표창 삼산리 강수남, 고송리 노민자, ▲군의회의장 표창 단석리 김창환, 석곡리 최용근 ▲도의회의장 표창 금왕리 정지순, 최창회 ▲양평군체육회장 표창 양동면 체육회 은동철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양동면 주민 최춘호, 조경화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작사·작곡된 양동면가를 주민들이 제창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체육행사로는 족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도로변 및 시가지 내 불법 현수막의 난립을 막고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 현수막 지정게시대 139개에 더해 8월까지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규 설치는 상업 광고용 8개소, 행정 홍보용 2개소가 설치됐으며, 상업용은 양평읍 회현교차로 1개소 외 강상면 2개소, 강하면 1개소, 옥천면 1개소, 서종면 1개소, 옥천면 1개소, 지평면 1개소가 설치됐다. 행정용은 양평읍 상평교차로와 단월면 삼가교차로에 각 1개소씩 설치됐다. 이중 양평읍 상평교차로의 경우, 강풍발생 시 풍속을 감지해 게시된 현수막이 자동으로 접히는 태양광 이용 자동접철식 게시대를 시범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를 위한 각 장소는 과거 불법현수막 정비 건수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광고 효과가 좋은 장소에 적법하고 안전하게 현수막을 이용한 광고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동시에 도로와 시가지 내에 불법현수막이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전 군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20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2011.1.1.~2024.8.31.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의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 10월 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어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양평군은 지역특성에 따른 예외인정 가능지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 구분 없이 10월 11일부터 동시접종을 시작하지만, 타 지역은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방지를 위해 어르신 연령대를 3단계로 구분하여 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이에 양평군에 거주 하지만 주소지가 타 지역일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군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및 물가상승률과 군의 재정자주도를 고려해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을 10,98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0,750원보다 2.2%(230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9.4%(950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과는 별개로 공공 부문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 군으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군에 공사, 용역을 제공하는 기관과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 중 군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 간을 ‘추석 연휴기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총력을 다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9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보건소, 소방, 지역응급의료기관(양평병원)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및 신속한 중증환자 이송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사회에 문 여는 의료기관 확대 협조를 당부하고, 경증환자의 경우 양평 외 인근 지역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파악,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의료기관 및 약국에 연휴기간 안내문을 부착해 지역 주민에게 병의원 운영계획을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수시로 운영여부를 확인해 운영현황을 군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 또는 핸드폰 앱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