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4일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선유리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마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리소 운영 방향을 정하는 자리였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 명예소장 선임 ▲경기행복마을 관리소의 운영 및 발전 방향 논의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마을 환경 개선 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역특색사업과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문산읍 선유리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위원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이 중요하다"라며, "마을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한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8일과 25일, ‘10년 후 나는 어떤 아빠일까’라는 주제로 북스타트와 연계한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으로, 이번 교육은 5~8세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책놀이 중심의 책꾸러미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의는 아빠육아문화연구소 김기탁 소장이 맡는다. 김기탁 소장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대표 지도자(멘토)로 활동하며, 다수의 양육자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요즘 아빠가 꼭 알아야 할 자녀와의 소통법, 긍정 훈육법을 전하며 아빠들의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4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청년창업가와 관내 선배기업인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선배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고,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업 초기 단계를 밟고 있는 청년 창업가 8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기업을 운영해 온 선배 기업인들과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 경영 방식, 시장 진입 전략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창업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업과 상생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정책을 통해 청년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세대와 경험이 서로 어우러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며, 이번 만남이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배 기업인과 청년 창업가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7~18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89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 개선 사례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방법 ▲사업장 특성에 맞는 위험성평가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 중심의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위험성평가의 전 과정에서 근로자 참여를 강조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인 ‘아차 사고’까지 적극 파악해 실효성 있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파주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현장 점검에 나서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주시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파주 어린이 온-놀이’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 ‘파주 어린이 온-놀이’는 ▲온가족 놀이온(ON) ▲놀이키트 팡팡 ▲우리 아이 기질온(ON) ▲장난감도서관 이용 사진 콘테스트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온가족 놀이온(ON)’은 파주 관내 명소에서 온 가족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자녀 간 긍정적 정서 교감을 형성하고 가족애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놀이키트 팡팡’은 온라인 공통 부모교육 수강자 중 소감문을 제출한 이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아이 기질온(ON)’은 양육자와 유아를 대상으로 기질 검사를 실시하여, 자녀의 기질 특성에 맞는 양육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 및 발달을 돕는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사진 콘테스트’는 장난감도서관(파주관, 운정관, 금촌관) 이용 후기(의상, 장난감, 육아용품 대여 사진)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용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6일까지 친환경농업 분야 농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유기농업기능사 교육은 유기농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고 국가기술자격인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다.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2025년 정기기능사 3회 시험 일정에 맞추어 5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필기 교육과정 7회, 실기 교육과정 5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필기교육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전문가 육성 및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게차(3톤 미만) 운전 기능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재취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고용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자격증 취득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기계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 관련 법규 교육은 물론 실습 중심의 조종 훈련까지 포함돼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왔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교육을 실시해 1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11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게차 운전은 연령 제한 없이 일할 수 있는 분야로, 은퇴 이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매우 적합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재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4월 28~29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복지의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 120명이 함께 모여, 복지 환경의 변화 속에서 협의체의 역할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의 행사에서는 지역복지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복지환경 변화 대응 교육 및 논의 ▲신뢰와 협력의 공동체 강화교육 ▲지역복지를 정의하는 조별 토론 등의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참여자 110명이 함께 펼친 〈파주의 복지는 당신으로부터!, 연합과 성장은 협의체와 함께!〉라는 카드섹션을 통해 ‘개인의 따뜻한 실천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라는 강력한 의미를 전달했다. 이보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더 단단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함께하는 지역복지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파주 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25 문화가 있는 날–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4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 곳곳의 공간별 특색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네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예술인과의 만남 '헤이리 인사이트' ▲해설이 있는 클래식 '헤이리 콘서트' ▲공방 체험활동 '헤이리 아트 클래스' ▲릴레이 전시 '헤이리 갤러리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8개월간 38개 공간에서 총 77회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에 헤이리 구석구석 문화배달 누리집에서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에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이다. 헤이리 예술마을만의 특별한 매력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예술의 일상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할 만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5일 청년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관내 선도농가(3개소)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청년농업인과 선도농가 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상호 협력 환경을 조성하고, 선도농가의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농가는 경기도 및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거나 지속가능한 기술혁신 경영전략을 도입한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됐다. 현장 방문은 약 5,000평의 시설하우스에서 국화를 재배하는 농가, 파주시 최초로 여름딸기재배에 성공한 농가, 수국 및 시클라멘 재배에 적합한 양액 저면 배드 시설과 특수 화분을 제작하여 보급한 농가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방문에서는 농장 견학뿐만 아니라 운영형태 및 기술 관찰,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선배 농가들의 농업 기술과 다양한 사업 모델을 견학하고 선배 농업인과 소통함으로써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도농가를 견학하며 더 나은 농업기술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