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위원장(양주, 새누리당)은 지난 12일 8개 소방서 중 2개반으로 나누어 4개 소방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은 홍범표 위원장이 반장으로 김달수,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최춘식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부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를, 감사2반은 서형열 의원을 반장으로 최호, 고윤석, 김준연, 민병숙, 박창순, 윤재우 의원 등 7명이 평택소방서, 양평소방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위원장:홍범표) 최춘식의원은 불법건축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불법건축물 조치시에는 자치단체와 협력해서 벌금 뿐만아니라 시정명령 또한 함께 조치 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 요구했다. 감사2반(위원장:서형열) 최호의원은 평택소방서 감사에서 세월호 사고시 유관기관간 협조체계가 미흡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관내 항구인 평택항에서 해양경찰, 해군2함대, 지방행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5년에는 대구모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자체 소방점검 기관인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소, 오성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소방서 주관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했다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감사 실시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11.12일 ~11.21까지 9일간에 걸쳐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도 행정기관 등 및 10개 기관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1.12일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었다. 이날 실시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다양한 분야·부문에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실시됐다. 이날 방성환 의원(새누리당, 성남)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취업규칙과 임금규정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현실에 부합한 규정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영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양)은 관련 조례상의 명칭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정관상의 명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다른 것을 지적하며, 작년에 지적된 사항이 지금까지 정정되지 아니한 이유를 따지며 조속히 경기도 조례에 맞게 정정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조광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
칙바이제 실장, “사무국 유치에 반기문 총장 역할 필요” 【경기헤드라인】경기도가 지난 31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열린 ‘2014 UN과 한반도 평화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유엔 제5사무국(이하 유엔 한국사무소)의 경기도 유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공식 천명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Dr. Walter Schwimmer(前 유럽회의 사무총장), Hon. Yves Nidegger(스위스 연방의회 의원), Dr. Willem Van Eekelen(前 네덜란드 국방부 장관)등 세계평화 관련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경기도를 대표해서 참석한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첫 번째 섹션 발제자로 나서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와 경기도 역할’이라는 주제로 유엔 한국사무국설치 당위성을 피력하였다. 김 부지사는 우리나라와 유엔의 역사적 관계, 세계 평화에 기여하면서도 新냉전 체제의 정점에 있는 한국의 모습 , 아시아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과 유엔 한국사무국 설치 당위성 및 경기도의 희망 등을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토론회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설치 필요성을 제기하고 노력할 것을 밝혔다. 이에 앞서 30일, 김 부지사는
▲ 염태영 수원시장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현행 선거구획정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한다.” 【경기헤드라인】염태영 수원시장은 헌재의 국회의원선거구간 인구 편차를 3:1로 허용하는 현행 법률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한 것에 대해 31일 오후 120만 수원시민을 대표해 환영입장을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구 획정시 현대판 게리멘더링에 의해 행정구역상 권선구청을 소재하고 있는 권선구 서둔동을 팔달구 선거구로 획정하는 불합리하고 기형적인 선거구로 획정된 바 있다”며 “이번 헌재의 결정으로 국회의원선거구뿐만 아니라 광역의원, 기초의원선거구까지 심각하게 침해당한 선거권과 평등권을 바로잡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그 동안 불평등과 잘못된 선거구를 바로잡기 위해 120만 수원시민과 함께 시장․시의회의장 등 공동성명서 발표, 국회의원사무실 항의 방문 및 헌법소원심판청구 등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고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이러한 정치적 불평등을 초래한 사태가 다시는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당리당략을 배제하고 선거구 간 인구편차 2:1 기준을 준수하고, 국회정개특위가 아닌 제3의 기관에서 국회의원
12월 16일까지 신청서 접수해야 양성화 혜택 가능 수지구, ‘특정건축물 양성사업’ 일환 추진 【경기헤드라인】용인시 수지구는 주거용 불법건축물에 대해 일정 절차를 거쳐 합법화하는 ‘특정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특정건축물 양성화 사업’에 따라 2014년 1월 17일부터 2015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야 양성화 해택을 받을 수 있다. 양성화 적용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당시 사실상 완공된 건축물로, 해당 건축물의 연면적 100분의 50이상이 주거용인 건축물로, 단독주택은 연면적 165㎡ 이하,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330㎡ 이하, 다세대주택은 세대 당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경우에 가능하다. 양성화를 신청하려면 건축주(소유주)가 신고서류와 함께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 현장조사서, 대지권리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 구청 건축허가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이행강제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수지구 관계자는 “양성화 관련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아직 양성화 대상이면서 신청하지 않은 위반건축물 소유자는 기간 안에 반드시 신고해 양성화 혜택을 받길
몽골 방풍림, 캄보디아 자활마을 등 16억원 지원 【경기헤드라인】수원시가 공적개발원조 대상 국가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공적개발원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수원시는 공적개발원조(ODA) 대상 국가를 캄보디아, 몽골,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4개 나라로 확대하는 등 해외 원조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 사업인 공적개발원조는 세계적 공동선을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로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전환되며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개발도상국 원조를 하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캄보디아와 라오스 주요 관광지 인근에 각각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1곳씩 2곳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캄보디아의 세계적 관광지 앙크로와트에 이르는 도로의 휴게소에 시 예산으로 최신식 공중화장실 1곳을 설치하기로 최근 프놈펜 시엠립주와 협의를 마쳤다. 라오스 비엔티엔주와도 관광지 접근로 방비엥의 휴게소에 공중화장실을 짓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저개발국 화장실 설치 지원사업을 위한 예산 1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8월 몽골 튜브 아이막 에르덴솜 ‘수원시민의 숲’에서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기헤드라인】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주관으로 경기도 친환경 농업 생산자들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지난 24일 이천시 장호원읍 노탑리에서 공동으로 가을 수확을 위한 벼베기를 하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친환경 농업인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적,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친환경급식의 현안과 2015년도 계획 및 추진방향 등이 폭넓고 활발하게 이야기 됐다. 특히 김현삼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정부의 쌀 전면개방 선언으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가의 목소리를 듣고, 11월에 있게 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 친환경 농업인의 요구와 건의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연대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친환경 농업인들은 초·중학교 친환경급식의 전면 확대와 고등학교의 단계적 확대 실시, 경기도 친환경쌀 사용확대와 공급체계 개서, 경기도 광역친환경급식센터 설립 등을 열띤 목소리로 요구했다.
법원, "선거의 공정성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한 행위"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공형식)는 지난 20일 6.4지방선거 오산시장 선거시 관련 공무원 및 사조직인 백발회 회원의 선거 개입사실이 법원의 판결로 증명되자 성명서를 내고 그 입장을 밝혔다. 이번 6.4지방선거전 새누리당 오산시 당원협의회는 공형식 위원장과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7일 '새민련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측의 관권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오산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관권선거 개입이라는 반민주적 작태가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말하고,"시민을 우롱하는 거짓, 반민주적 구태정치가 오산시민을 욕되게 하고, 전국적인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적 관권선거 개입이라면 즉각 중단되어야 하며, 시민들에게 공개사과와 함께 책임자들을 엄중 문책해야 한다 주장한바 있다. 이제는 금번 사법부의 판결이 이를 증명하였으므로 "관권`부정선거로 얼룩진 오산시장 선거를 곽상욱 오산시장은 책임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사법부의 판결로 곽상욱 오산시장의 비서관으로 최측
【경기헤드라인】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경기도 환경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오세영 위원장(도시환경위원회)이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조례안에 대한 관계 전문가 및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였다. 오세영 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환경의 질 향상을 요구하는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기후변화 및 환경재난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기술개발을 위한 환경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지사가 환경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환경산업을 총괄적으로 지원할 환경산업기구를 설치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환경기업을 지정운영하고, 환경기술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지정 토론자로 고재경 연구위원(경기개발연구원), 남경주 팀장(경기테크노파크 전략사업육성팀), 김동수 대표(MAT PLUS, 주), 이지호 박사(경기도 법무담당관) 등이 참석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보편적으로 환경부가 환경정책을 수립하고 자치단체는 중앙 정책을 이행하는 체제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환경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모두 다 공
올 상반기 동안 26개 공관 “월 2건 미만”, 이중 7개 공관 “0건” 17개 공관 트위터 계정 만들어 놓고 “있는지 조차 몰랐다” 【경기헤드라인】우리나라 해외 공관이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의 상당수가 만들어놓고 운영을 소홀히 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원혜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천 오정구)이 179개 재외공관 가운데 SNS 계정이 있는 165개 공관의 운영 실태를 확인해 본 결과, 26개 공관은 올 상반기(1월~7월)에 월 평균 2건도 게시하지 않았고, 이중 7개 공관은 단 한건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민이 1만명이 넘고, 교역규모도 200억불이 넘는 두바이영사관은 올해 1건도 게시하지 않았고, 교민 2만5천명에 교역액 20억 불이 넘는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올해 단 3건을 게시하는데 그쳤다. 또한 브라질·싱가폴·보스턴 등 17개 공관은 페이스북만 운영한다고 했지만, 실제 검색해 보면 트위터 계정도 버젓이 살아 있어, 계정을 만들어 놓고도 있는지조차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관 세 곳 중 한 곳(60곳, 36%)은 한국어로만 서비스를 하고 있고, 현지어를 사용하거나 한국어와 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