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세영)는 지난18일 경기도 및 환경단체와 함께 임진강·한강하구 지역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문산대교, 장산전망대를 방문해 습지상태 확인과 파주지역 홍수대책 준설사업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하여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진강·한강하구는 경기 북부지역 생명의 젖줄로 DMZ에 인접해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흰꼬리수리, 재두루미 등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 뿐만아니라 생태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는 "환경단체로부터 임진강·한강하구 습지의 중요성과 강 하구에 서식하는 다양하고 희귀한 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가치가 있는 지역임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홍수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파주지역의 하천 준설작업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책을 논의 했다. 한편, 염종현 의원은 ‘자연환경은 한번 파괴되면 복구가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잘 물려주도록 생태관광지로서의 가치 재정립과 이에 대한 활용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강조하였고, ‘도의회에서도 도와 협력해 자연환경 보전
치매파트너들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 함께 나눠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김호겸, 박순자, 박재순, 류재구 도의원과 함께 지난 18일 300명의 치매파트너 및 치매 관련 서비스종사자들이 참여하는 2015년 치매파트너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가파를게 증가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나누기 위해 치매파트너로 자원한 경기도 치매파트너의 자긍심을 높이고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 의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을 수반하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것은 한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치매파트너에게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구심점이 돼서 치매환자의 가족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로 전국에 치매어르신이 64만 명에 이르고 경기도에만 13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2012년 7월 29일 치매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앙.광역 단위로 치매를 치료하고 환자를 돌보는 치매선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2014년 관심군 학생 8만 7959명 중 6만 여명 (68.9%)만 조치 【경기헤드라인】최근 발생한 중학교 부탄가스 폭발 사건 이후, 정서불안 학생들이 일으키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일선 학교에선 학생들의 정신불안 상태를 알고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교육부가 제출한 ‘전국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검사 결과 2차 조치가 필요한 ‘관심군’ 학생 10명 중 3명 이상이 아무런 추가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8만7959명으로 이 중 전문기관에서 2차 조치가 취해진 학생은 68.9%인 6만570명이었으며,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병원·의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정신건강증진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에서 상담을 받아야 하지만 30% 이상은 조치를 받지 못한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정신적 문제를 파악하고도 추가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대부분 학부모의 거부나 비협조 때문이다"며 "전문기관과 연계해 후속 조치를 하려 해도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으면 미성년자인 학생을 강제로 조치할
가족수당·주택임차료·의료비·차량보험료 등 10여가지 수당 비과세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외교관들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 등이 비과세로 지급되면서 많게는 매월 1,000만원이 넘는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공관 직원 비과세 수당 및 지원 현황> 수당·지원금 명 과세여부 지원기준, 지원규모 재외근무수당 25%과세, 나머지비과세 ·직급별, 지역등급별로 차등지급 ·중간 직급, 중간 등급지역이 월 약 $3,000 가족수당 (배우자) 4만원과세, 나머지비과세 ·동반 배우자에게 재외근무수당의 1/4지급 가족수당 (자녀) 2만원과세, 나머지비과세 ·만 20세미만 자녀 1인당 $60씩 지급 특수지근무수당 비과세 ·지역별, 직급별차등지급(61개 공관) ·약 200만원~250만원 특수지근무수당 가산금 비과세 ·특수지근무수당의 50%범위 내(4개 공관) 특수외국어사용수당 비과세 ·외국어등급, 특수외국어 기준으로 차등지급 자녀학비수당 (수업료) 비과세 ·자녀 1인당 월 $600 내 실비지급 ·$600 초과 시 초과분의 65%추가지급 자녀학비수당 (육성회비) 비과세 ·연 $3,000 내 실비 지원 의료비실비 비과세 ·136개 공관 직원 및 가족의 실의료비 지원
‘최전의장’7일부터 안의원 정치자금 검찰고발 관련 집회시작 최 전의장“안의원 예결위 간사 사퇴요구 성명서 이종걸 원내대표 께 전달”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최웅수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4일 전라북도를 방문한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안민석 의원의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직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 전달을 시작으로 장기적 집회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해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이날 최 전의장은 전라북도 도청 입구에서 기자회견 과 성명서를 통해 지난 8월 22일 남북이 일촉즉발 위기상황에서 대치하던 비상사태 순간에도 헌법기관 국회의원의 신분을 망각하고 전라북도 부안에서 온갖 망언으로 갑질 논란을 불러 일으킨 것에 대해 19만 전북도민께 석고대죄 하라며 피켓을 들었다. 또한 안민석 의원은 지난 2011년도부터 2012년까지 국회의원의 위력을 이용해 도의원에게는 20만원, 시의원 10만원, 당원에게 5만원씩 문영근 보좌관 현) 오산시의회 의장이 관리하는 당원 차명계좌를 이용해 돈을 거둬들인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며 지난 9월 2일에는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까지 당했다.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고발된데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 오산
북한의 ICT 현황과 남북 ICT 협력방안 모색 【경기헤드라인】한국정책재단(이사장 임태희)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평양과학기술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남북 정보통신기술(ICT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북간 상호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현재 북한의 기술상황과 향후 남북관계 해소에 따른 ICT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찾아보는 취지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에서 바라보는 남북 각각의 ICT 현황과 통일 이후 교류방안, 평양과기대 소속 외국인 교수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통일을 대비한 남북 ICT 인프라 구축 협력방안'을 주제로 김철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책임자는 발제를 통해 "통일을 대비한 ICT 교류협력에 있어 분야를 통신과 방송으로 영역을 구붆고 단`중기적 방안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해나가야 하며, 재원조달은 정부, 기업, 금융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주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어 동의대 김남규 교수는 "남북 ICT인력의 격차가 커질수록 통일대비 부담이 높아지고 동질성 회복에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격차에 대한 명확한 '디퍼
청년은 바로 지금(청바지), 청년위한 ‘디딤돌’되겠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회장 정호준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청년당원대회를 열고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에 경기도의회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안혜영(수원8) 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안 의원은 “전국에 192명의 청년의원들이 있는데, 사는 곳이 달라도, 살아온 길은 달라도, 우리의 꿈은 하나다”며 “정호준 청년위원장과 함께 청년의 이름으로 더 뜨겁게 만나고, 청년의 진정한 놀이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 의원은 선거에서 공약으로 '청년의 교육·문화를 위한 청년위원회 단계별 보조금 확보', '기초의원→광역의원→국회의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청년공천 가산점 추진', '청년의원-국회의원 간 1:1 멘토링 플랫폼 구축', '청년의원 정치사관학교 설립', '중앙언론 홍보 및 중앙당 홍보 고정코너 마련', '해외 청년의원들과의 교류 추진'을 약속했다. 또, 안 의원은 “지역마다 다른 환경이기에,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목소리를 담아 중앙에 전달하겠다”며, 이를 위해 “권역별 대표와 임원진을 구성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지난 21일 "독일 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 학생방문단 30여명이 한국의 지방자치제도, 지방광역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은정 교수(베를린자유대학)의 인솔로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를린자유대는 2011년 11월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비전 정책개발 상호 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독일의 통일과 사회통합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경기도와 인연을 맺어왔다. 또한, 방문단은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간사와 함께 한국의 지방자치에 대해 환담을 갖고, 도의회 홍보영상 시청, 경기도의회의 역사, 조직 및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의회 주요시설인 본회의장, 특별위원회 회의실 등을 견학하였다. 본회의장에서는 의석배치현황과 의사진행 등에 대한 안내를 받는 등 한국의 지방의회 운영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이번 경기도의회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철 간사는 "분단국이었던 독일의 학생들이 분단국인 한국의 지방의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에 대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고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어린이집`유치원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윤태길)는 지난 19일 교육환경개선과 유`보 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하남시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유치원 연합회와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남시는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유`보 통합시 발생될 다양한 문제점들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된 가장 큰 문제는 열악한 보육교사들의 처우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간담회를 주재한 윤태길 위원장은 "보육현실이 열악하다는 것을 인지 하고 있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니 그 심각성을 체감하게 됐다"고 밝히며 "인건비 현실화를 위해 보다 많은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보 통합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 시행까지는 넘어야 할 난관이 매우 많다며 향후 보다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에 총 사업비 증액 승인과 내년 예산 118억 반영 촉구 【경기헤드라인】새누리당 김상민의원(정무위`예결특위),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의원(국토위)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 기본계획에 '북수원역'의 추가 반영을 위해 주민들(북수원역유치위원회)과 기획재정부 방문규차관을 만나 총 사업비 증액에 대한 승인과 내년도 예산 118억원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방 차관과의 간담회는 "6월 12일 국토교통부 유일호장관과의 면담에 대한 추가 진행단계의 일환이다"며 지난 "유 장관과의 면담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사업에 북수원역 신규 설치에 대한 부분이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라면, 이번 방 차관과의 간담회는 총 사업비 증액부분이 승인되어 북수원역에 예산 반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북수원역 신규 설치의 노력에 대한 방점을 찍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재부와 국회의 예산심의가 남은 현시점에 13,554명의 주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북수원역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분명히 알고 있는 "김상민의원이 제19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라는 점은 본 사안을 긍정적으로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김상민 의원은 "주요 6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