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를 5월 13일(화) 오전 9시(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십여 년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온 스마트폰은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똑똑해졌다. 특히 모바일 AI가 본격화되며 스마트폰은 한 번 더 큰 도약을 하게 됐고, 그만큼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스마트폰은 AI를 받아들이며 단순히 편리한 도구를 넘어서, 생산성과 편의성 그리고 연결성 등 사용자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로 거듭나게 됐다. 그리고 그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스마트폰에 대한 우리의 기대감 또한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혁신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왔을 것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기대와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여정을 지속해 왔다. 그리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모바일 혁신을 통해 소비자가 기대하는 그 이상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이번 새로운 모델은 강력한 AI 파트너인 한편,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겸비하도록 삼성전자 기술력의 정수가 녹아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삼성전자 QLED TV가 독일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리얼 퀀텀닷 디스플레이(Real Quantum Dot Display)’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 QLED TV가 국제 표준 기반의 QLED 구조를 공식적으로 입증받으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62595-1-6 표준에서 퀀텀닷 디스플레이는 △퀀텀닷 필름 등의 퀀텀닷 광학 부품(Quantum dot light converting unit) △청색광 백라이트(Blue light source)를 포함해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TUV 라인란드는 삼성전자 QLED TV가 IEC 규격을 충족한다고 평가해 인증을 수여했다. 또, 스펙트럼을 측정한 결과 광학 스펙트럼의 형태가 레드(R), 그린(G), 블루(B) 세 가지 색상이 명확히 구분돼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퀀텀닷을 사용하면 파장이 좁고 형광성이 높아 다양한 컬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 용이하지만, 퀀텀닷이 아닌 일반 형광체를 사용할 경우 한 가지 색에서 여러 스펙트럼이 발생할 수 있다. 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삼성전자가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픽셀 2억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P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신 초고화소 센서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밝고 선명한 이미지 촬영을 지원한다. ‘HP2’는 업계 최초로 ‘듀얼 버티컬 트랜스퍼 게이트(Dual Vertical Transfer Gate)’ 기술을 적용해 전하저장용량(Full Well Capacity)을 이전 2억 화소 제품 대비 최대 33%까지 높여 화질을 개선했다. 전하저장용량이 높아지면 각 픽셀이 더 많은 빛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보다 풍부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듀얼 버티컬 트랜스퍼 게이트’는 포토다이오드에서 회로로 전자를 이동시키는 수직 구조의 게이트를 2개 배치해 전자 신호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HP2’는 조도 조건에 따라 4개 또는 16개의 인접 픽셀을 묶어 수광 면적을 확대하는 ‘테트라 스퀘어드 픽셀(Tetra2pixel)’ 기술도 적용했다. 이 기술을 통해 어두운 날씨 또는 실내와 같은 저조도 환경에서도 1.2㎛(5천만 화소) 또는 2.4㎛(1천2백50만 화소) 크기의 픽셀과 같은 수광 면적을 확보해 선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인구 고령화로 인해 숙련된 노동자들이 점차 줄어들게 됐고,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제품의 수명주기가 급격히 줄어들게 됐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변화, 다양화되면서 개인 맞춤형 생산이 요구되고 경제 구조가 제조업에서 정보기술(IT)을 포함한 서비스업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전통적인 제조업은 큰 타격을 입게 되어 제조업의 혁신이 요구됐다. 이로 인해 ‘스마트 팩토리’가 등장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설계 및 개발, 제조 및 유통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을 설치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지금까지의 공정 자동화 기술은 각각의 공정별로만 자동화가 이뤄져 있어 전체 공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스마트팩토리는 ICT 기술 덕분에 모든 설비나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후 공정간 데이터를 자유롭게 연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최적의 생산 환경을 조성 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8일 한국형 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열어 한국형발사체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4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구성해 발사안전통제 활동의 체계적인 운용과 기관 간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한 협의를 모두 4회에 걸쳐 진행했다. 한국형발사체 발사안전통제계획은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 주변 및 비행 경로상의 육상,해상,공역에 대한 인원,장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세부 이행계획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발사 때 나로우주센터 인근 내륙과 해안에 대한 인원,차량 통제(육군, 경찰청), 발사체가 통과하는 해역과 공역에 대한 선박(해경, 해수부, 해군, 여수시) 및 항공(국토부, 공군) 통제와 함께 비상상황에 대비한 화재진압 및 긴급 구난,구조 활동(소방청, 산림청, 고흥군)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관계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통제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이번 계획에 근거해 실제 발사 때 차질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에서만 매일 만 4천여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졌고, 처리 비용도 한 해 평균 1조 원이 넘게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중으로 보자면 가정, 소형음식점이 70%, 대형음식점이 16%, 집단급식 10%, 유통과정에서 먹지 않은 음식물이 4%에 달한다. 이 가운데 비가정계는 다량배출 사업장과 소량배출 사업장으로 나뉘며 가정과 소형음식점, 집단급식소에서 배출되는 소량의 음식물쓰레기는 지자체가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대형음식점과 급식소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는 배출자가 처리책임을 지고 있다. 또한 2019년 기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현황을 보면 전국적으로 음식물처리기가 총 346개소에 설치되어 있는데 하루 총 22,649톤을 처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분리배출 후 재활용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은 발생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음식물쓰레기의 수분이 많기 때문에 자원화 시설로 반입된 후에는 80% 내외의 양이 폐수로 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년도 2020년기준,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은 8,000억원을 넘겼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이 가장 큰 이슈로 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동제약(대표 류기성)이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인 발트리오 출시로 순환기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12월 1일 발매되는 발트리오는 고혈압 치료제 ARB 계열 성분 발사르탄과 CCB 계열 성분 암로디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 복합제다. 발트리오는 경동제약이 최초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제품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15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았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175명 환자를 대상으로 발트리오 투여 군과 ARB+스타틴 투여 군, CCB+ARB 투여 군으로 나누어 8주간 비교한 임상 3상 시험에서 혈압 강하 및 지질 저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결과 발트리오 투여군은 베이스라인 대비 평균 수축기 혈압 변화량이 21.24mmHg으로 ARB+스타틴 투여 군보다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였고, LDL-C은 CCB+ARB 투여 군과 비교 시 기저치 대비 49.55% 감소했다. 경동제약은 발트리오가 한 알로 고혈압과 LDL-C를 조절할 수 있는 3제 복합제로, 2제 복합제 대비 더 나은 치료 효과와 높은 복약순응도를 기대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LG전자가 25일 초고화력 인덕션 화구(火口)를 갖춘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에는 최대 화력 3300와트(W) 화구를 포함해 2개의 인덕션 화구가 있다. 3300와트는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 기준으로 국내 최고 화력이다. 이 제품에는 1개의 하이라이트 화구도 있다. 고객들은 뚝배기와 같은 다양한 용기로도 요리를 할 수 있다. LG전자는 8월 3300와트 고화력을 갖춘 인덕션 신제품을 처음 출시했다. 초고화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8월부터 최근까지 LG 디오스 3구 전기레인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 LG전자는 기존에 와이드존 인덕션, 3구 인덕션에 이어 이번에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까지 선보이며 초고화력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제 시험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입회한 가운데 LG전자가 실험한 결과, 3300와트 고화력의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동급의 LG전자 가스레인지(모델명: HB622AB)보다 조리 속도가 최대 2.5배 빠르다. 강력한 화력은 음식의 맛을 살려준다. 상판 소재인 미라듀어도 강점이다.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LG전자가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 이어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비즈니스 프로젝터 브랜드로 ‘LG 프로빔(ProBeam)’을 새롭게 론칭하고 LG 프로빔의 첫 신제품(모델명: BU50NST)’을 13일 국내 출시했다. LG전자는 ‘LG 시네빔(CineBeam)’으로 국내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LG 프로빔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의 선명한 대화면은 물론 무선 연결, 화면 맞춤 등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탑재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LG 시네빔을 통해 쌓아온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에서 LG 프로빔을 앞세워 4K UHD 프로젝터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최대 300형 대화면에 4K UHD 해상도 5000안시루멘 밝기 구현 프로젝터는 빛을 투사해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대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해상도와 밝기가 중요하다. LG 프로빔은 최대 300형(대각선 길이: 762cm) 크기 화면에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WUXGA(1920x1200) 해상도 대비 4배가량 더 선명하고 또렷한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극강의 쿠셔닝과 가벼운 무게로 발에 부담을 줄여 속도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비테스(VITESS)™ 컬렉션’을 출시한다. ‘비테스™ 컬렉션’은 오랜 시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량성 및 접지력을 강화한 멀티 스포츠 슈즈다. 아웃솔에는 컬럼비아만의 접지 기술인 ‘옴니그립(OMNI-GRIP)™’을 적용하여 흙 길이나 돌길 등 거친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감 있게 발을 지지해 준다. 여기에 신소재 미드솔을 사용하여 최고의 쿠셔닝을 제공하고, 미드솔에 뒤틀림 방지 보형물이 삽입돼 거친 지형에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발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패드가 더해져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메인 제품인 ‘비테스™ 아웃드라이™’는 우수한 방투습 기술인 ‘아웃드라이(OUTDRY)™’를 갖춰 비나 눈이 와도 쉽게 젖지 않고, 땀과 열기를 외부로 배출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비테스™ 컬렉션’은 ‘비테스™ 아웃드라이™’ 외에도 심플한 디자인에 통기성이 뛰어난 ‘비테스TM’, 신고 벗기 편리한 일체형 니트 스타일의 ‘비테스™ 슬립’을 포함한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컬럼비아 ‘비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