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장호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하여 ▲호우·태풍 대처 방법 ▲폭염 행동 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5월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민관군대책회의 추진, 배수펌프장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추진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비가 내릴 때 하천 변, 산사태 위험지역을 출입하지 않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호우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사각사각! 애벌레’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종이로 된 애벌레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와 연계하여, ‘발 아래 작은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신곡1동 적십자봉사회가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3kg) 1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회원들은 회비로 재료를 마련하고, 열무 손질과 양념 준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최옥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2일부터 충북 충주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전국 주요 축제 및 행사 위주로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며,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강공원(7.5~6), 부산 전국체육대회(10.17~23) 등 전국 주요 행사장에서 10회 이상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홍보관은 윙바디(날개형) 구조의 소형 트럭에 가족 단위 관광지 추천을 주요 테마로 꾸몄다. 특히,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인 ‘경기투어패스’를 집중 홍보하고, ▲경기도 관광지 마그넷 찾기, ▲경기관광 부루마블 게임, ▲컬러링 엽서 채색하기, ▲나만의 경기 카드 커버 꾸미기, ▲포토존 운영 등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자세한 홍보관 운영 일정 및 장소는 경기관광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별도 안내가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예비 작가 및 현직 작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창작과 컬렉션 관리를 위한 작품 보존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나미술품보존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레지던시 연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창작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작품 보존 및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보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평면 회화(캔버스 및 종이 기반 창작물)를 주요 매체로 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허우영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 수석연구원, 최지현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 현대미술보존연구원과 조자현 제나미술품보존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품 보존복원 개론 ▲미술품 보존과학 개론 ▲미술품 예방보존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아침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전문 강사진의 안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작품을 직접 조사하고 컨디션 리포트를 작성하는 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2일 상록구청에서 퇴직 예정이거나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퇴직공무원 선배님과 함께하는 퇴직준비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공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조언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에서 공직생활을 마친 김제교 前 상록구청장과 박은학 前 해양동장이 강사로 나서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하는 자세 ▲공직 생활 마무리 단계에서의 공직자의 역할 ▲퇴직 이후의 진로 및 마음가짐 등에 대한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직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이후 임용된 공무원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법무교육 ‘어서와~ 공무원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법률 전문관인 김정연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처분 전 사전통지 및 청문 절차 ▲행정처분 ▲소송 제기 ▲소송 대응 등 전반적인 과정을 다뤘다. 특히, 공직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으로 복잡한 법무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시를 상대로 한 소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례 중심 교육이 저연차 공무원 및 공직자들의 실무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에게 실효성 있는 법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NH농협 경기본부·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 3곳(군자농협·반월농협·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꽃차 334세트(1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조합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탁 또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성록 NH농협 경기본부 본부장, 주원식 안산시지부 지부장, 조인선 지역농협조합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과 지역농협조합 대표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NH농협 관계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사랑의 꽃차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복귀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유숙 안산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 청년센터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안산시그룹홈연합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사단법인 가치있는누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의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장기화되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용역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관내 청년 2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심층 대면조사를 병행해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 및 복지 욕구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과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오는 14일까지 안산시에서 청각장애인 국내 최대 스포츠 대회인 ‘제2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아래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7개 종목(▲배드민턴 ▲볼링 ▲탁구 ▲게이트볼 ▲슐런 ▲야구 ▲스크린골프)이 개최된다. 총 450명(선수 250명, 임원 및 관계자 200명)이 참여해 사흘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벤션에서 열린 개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학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은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각장애인 스포츠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돼, 이를 계기로 청각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