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남부청사에서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청소년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세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가’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교육·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기관 간 인프라 및 인력 교류 ▲창업 교과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활용 ▲청소년 대상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어떤 규모의 학교에 다니든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육은 국가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면서 “삶의 방향에 있어 다른 사람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이 교육에서도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더 나아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남 관내 유·초·중·고 교사 대상으로‘탄소중립 교육 직무연수’를 15시간 직무연수로 계획하여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제4회 환경교육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성남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교사들이 직접 체험 중심의 탄소중립 교육을 경험하고,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남 탄천 생태습지원에서 진행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흰목물떼새’를 관찰하며 탄천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조류탐사 활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멸종위기 식물 보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생태 체험이 있다. 그 밖에 성남환경운동연합회, 맹산환경생태학습원, 환경지도자협의회, 성남녹색소비자연대 등 지역의 다양한 환경 전문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교사 간 환경교육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탄소중립 교육이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약 15,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상균, 김영수 운영위원장, 이은진, 이해남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이승환, 국카스텐, 10CM, 이석훈, 박기영, 헤리티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와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화성의 밤을 열정으로 물들였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축제를 넘어, 화성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감성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민들은 공연 내내 환호와 박수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진정한 축제의 주인공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5일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일동은 앞서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성제 팀장은 “양평군 내 취약 청소년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승무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며 “기부한 성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강고속 양평시내버스 승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갈산공원 내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헌시 낭독,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이 빚어낸 고귀한 결실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양평군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보훈가족의 자긍심 함양과 애국정신 계승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갈산공원 내에 독립유공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평리에는 국제평화공원을 조성해 국가수호와 국제평화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추진 중이다. 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훈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친환경 트래블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6월 21일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방법을 알아보고 여행 시 유용한 친환경 입욕제와 고체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사)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학생과 교원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체험학습 중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문 인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학생의 안전 확보와 교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인력풀 시스템 운영 ▲응급구조사 인력풀 구성 및 홍보 ▲응급구조사 지원 요청 시 채용 서류 지원 등이다. 응급구조사는 현장체험학습에 동행해 인솔 교원을 보조하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및 응급처치를 담당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안전 전문가가 함께 공공의 책임을 실현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과 교원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인생 재도약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구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자격증반’과정을 운영한다. 『웰다잉 강사 지도사(2급)』와 『한방 꽃차 소믈리에(초급)』 과정을 운영하며, 수강생 모집은 구리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40세 이상 65세 미만 거주자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대학교와 협력하여 수준 높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중장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장년층 시민들이 새로운 꿈을 펼치는 데 디딤돌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