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미래교육자치포럼의 안민석 대표가 광명시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두고 경기도교육청을 강하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배정 결과는 학생과 학교의 현실을 외면한 비교육적 행정의 대표적 사례”라며, 경기도교육청의 행정 편의주의적 방식을 비판했다. 안 대표는 광명 지역 고등학교의 배정 결과에 대해 “특정 학교에만 학생이 몰리거나 적게 배정되는 현 상황은 정상적인 교육 행정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학생 수 감소가 구조적 현실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학교 간 학생 수의 극단적 불균형은 학급 감축과 교원 조정 등의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배정이 법적 규정이 아닌 경기도교육청 내부 지침에 따라 이루어졌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안 대표는 “실제 학생 수보다 과도한 정원을 설정하고 1지망 우선 기준을 적용한 것은 교육적 판단이 아닌 행정편의주의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김남희 국회의원이 학생 배치 발표 이전부터 학교 간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음을 언급하며, “그 우려는 결국 현실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고교평준화의 본래 취지는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이라며, 행정 편의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기도교육감 입후보 예정자로서 교육부에 7대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유 전 장관은 3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현장과 함께 하는 교육대전환 7대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경기도 전역의 교육 현장을 발로 뛰며 수렴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입법과 시스템 정비가 필요한 핵심 과제들을 제시했다. 유 전 장관이 제안한 7대 정책 과제는 AI 교육 주권 및 데이터 안보 체계 구축, 지방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협력 법제화, 영유아 교육 질 상향 평준화 및 국가책임제, 위기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학교 안 학교’ 법제화, 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및 교권 보호를 위한 ‘교육권 면책 제도’,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교원 양성 및 인센티브 체계 개편, 미래 역량 중심 대입 전형 혁신 및 수능 자격고사화로 구성됐다. 유 전 장관은 단위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국가 수준의 법령 정비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교육 플랫폼의 비효율성과 예산 낭비를 지적하고 국가 통합 AI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과 교육 전용 공공 데이터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민간 외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월 1일 화도읍 소재 퍼렉스 볼링장에서 ‘2026년 남양주시협회장배 볼링대회’를 열고, 관내 볼링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링 종목을 통해 지역 체육문화 기반을 강화하고자 지원했다. 대회에는 관내 40개 팀 120명의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상호 남양주시볼링협회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식에 앞서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과 내빈 소개, 대회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경기는 조별 예선과 본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쳤고, 가족과 동호인의 응원이 이어지며 대회장은 활기찬 분위기를 보였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공동체 활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 남양주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과 군포시가족센터(센터장 박성희)는 1월 3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3층 어학실에서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전통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예절 교육과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하고, 청소년과 가족을 함께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 교육 및 활동 사업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올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결혼이주민을 위한 우리 전통문화와 예절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과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희 군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우리 전통문화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0일 광주시청 비전홀에서 광주시와 함께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광주시–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협약’을 공식적으로 변경·확대하는 것으로, 경기형 공유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교육 협력의 제도적 틀을 새롭게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며, 지역 문화·예술·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지역 차원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 학습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변경된 협약서 주요 내용 공유,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협약 명칭을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광주시–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으로 변경하며, 학교 중심이 아닌 지역 협력 중심의 정책 방향 전환을 분명히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교육자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의 주요 핵심 업무를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2026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실무추진단(T/F)’으로 선발된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일부터 3일 동안 DB 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콘텐츠 기획과 시나리오 작성 ▲저작권 기초상식 ▲영상 촬영 기초 ▲인공지능(AI) 활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은 연수 과정에서 구체화한 기획안을 바탕으로 현장 수요조사 분석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제작을 완료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는 2026년 6월 이후 순차적으로 교직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2026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실무추진단(T/F)이 개발한 현장 맞춤형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보급을 통해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번 연수에 참여한 위원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롭게 선출된 연합회장과 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을 비롯해 남종섭(더불어민주당, 용인3),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 강웅철(국민의힘, 용인8), 이은미(더불어민주당, 안산8) 의원 등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재난의 최일선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온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31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3년 동안 조직을 이끌어 가실 새 연합회장과 임원들께 축하드리며, ‘현장 중심’의 실천과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의용소방대가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이번 취임식이 단순한 출발이 아닌, 경기도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의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효진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 대표가 이천에서 열린 ‘사교육, 공교육, 삶교육 북콘서트’에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교육자치포럼과 이천시민의모임이 주관해 약 70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됐다. 박 대표는 이번 북콘서트에서 “특목고는 폐지되어야 하며, 영재교육과 엘리트 교육은 구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목고의 폐지를 통해 교육의 평등성을 높이고, 모든 학생이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에듀테크 도입에 대한 견해도 제시했다. 박 대표는 “AI 활용 여부보다 언제,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며, 교육은 인간적 성장과 관계 회복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교육과 돌봄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돌봄은 교육과 분리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질 높은 돌봄이 곧 질 높은 교육 환경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교육과 돌봄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극우 단체의 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전시관이 갖춰야 할 안보 정체성과 지역적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북부의 활력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제안된 정책 사업임을 언급하며, 전시관의 건립 방향이 안보의 본질을 잃지 않아야 함을 명확히 했다. “최근 많은 안보 관련 시설들이 평화와 협력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본연의 색채를 잃고 일반적인 관광지로 변모하는 경향이 있다”고 짚으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은 전쟁의 실상과 여전히 분단되어 있는 우리의 엄중한 긴장관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을 때 대한민국의 안보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 코스’가 되는 동시에, 국내 방문객들에게는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공감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해당 지역이 경기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야 ‘경기도형 안보전시관’의 진정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립부지 선정과 관련해 “기본 구상은 시·군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상원 의원(국민의힘)은 1월 29일 하남시벤처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마케팅·판로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품·생활용품·가전·뷰티·펫용품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홈쇼핑 및 대형 유통사 MD들이 참석해, 사업 참여 과정에서 체감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제시했다. 이날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 ▲홈쇼핑·오프라인 판로 지원의 일회성 한계 ▲업종·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부족 ▲오프라인 판촉 행사 운영의 실효성 문제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전문성을 갖춘 주식회사가 중간 MD 역할을 맡아 상품 발굴부터 입점,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으로 밀착 지원해달라는 목소리도 높았다. 특히 상세페이지 제작이나 컨설팅 위주의 간접 지원보다는,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온라인 광고비와 주요 플랫폼 입점 연계 지원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상원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이 성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