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3일 동두천 캠프 케이시(Camp Casey)에 있는 용산-케이시 기지시설사령부를 방문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기지시설사령관에게 걸산동 신규 전입자의 원활한 마을 통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추수감사절을 맞아 기지시설사령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기도 특산품을 전달했다. 에드워드 조(Edward H. Cho) 용산-케이시 기지시설사령관은 현재 캠프 케이시에는 독신 군인만이 거주하고 있으나 앞으로 군 가족들의 전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군 가족의 원활한 지역 정착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와 용산-케이시 기지시설사령부 간 긴밀한 협력은 지역의 안정과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군 장병과 군 가족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조 기지시설사령관 역시 “경기도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입해 올 군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긴밀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1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신규 소형 SUV 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접근성과 현장 대응을 높이기 위해 시설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차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차량을 지원받은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단 6개(총 749명)와 실버 동아리 6개(1,756명)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식사배달, 후원처 발굴 등 외부 활동이 상시로 이뤄지고 있어 차량 이용 빈도가 매우 높은 시설이다. 이에 반해 기존에 사용하던 차량은 2009년 출고된 노후 차량으로, 사용 연한을 초과해 안전장치 노후화와 잦은 고장이 반복되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왔다. 복지관 측은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3일 수동면 입석리 457번지에 새롭게 조성된 세대공감 복합공간인 ‘펀그라운드 수동’과 ‘입석3리 마을회관’을 개관했다. 이번 공간은 시 최초로 어르신과 주민에게는 쉼과 추억을, 청소년에게는 꿈을 키우는 활동공간을 제공하는 세대통합형 공간이다. 구 작은도서관 자리에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36억 원 중 8억 원은 특별교부세로, 28억 원은 시비로 마련됐다. 시는 2024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1월 준공했다. 건물은 총 2동으로 나뉘며, 1동에는 ‘펀그라운드 수동’, 2동에는 ‘입석3리 마을회관’이 들어섰다. ‘펀그라운드 수동’은 연면적 640㎡, 2층 규모로 조성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 전체가 청소년 중심으로 꾸며졌다. 주요시설로는 △보드게임과 휴식을 즐기는 휴식공간 △댄스연습과 AR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포츠공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강의실이 있다. 또한,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공유주방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노래방 및 셀프 사진기계 등도 함께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는 2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원구지회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외빈 소개, 지회장 이·취임식, 표창장 수여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회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지회에서 준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은 시민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성남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부동산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농구, 배구, 체육실기증진, 키즈런 등 다양한 스포츠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12월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스포츠를 통한 협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 ’이라는 2025년 동두천양주교육의 기본 방향에 따라, 체육활동을 일상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포츠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스포츠 공유학교는 ▲신심농구 공유학교 ▲팡팡배구 공유학교 ▲체육 실기 증진 공유학교 ▲키즈런 공유학교 등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신심농구 프로그램은 농구 기술뿐만 아니라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로, 남녀 학생 모두의 호응을 받았으며, 팡팡배구 프로그램은 초급부터 중급까지 난이도를 조절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일 알맥스랜드에서 인성·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원 및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연천 인성·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 연천 인성교육 기본 계획과 세계시민(학교민주시민)교육 현장 지원 계획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교원의 인성·세계시민교육 이해 제고와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1부에서는 대광초 김진아 교사가 인성·세계시민교육의 핵심 개념과 적용 전략을 중심으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5 학부모-학생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2025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의 교사들이 학교급별 실천 사례를 발표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경험과 실천 노하우가 생생하게 공유됐다. 3부 모둠 나눔에서는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학교급·영역별 토의를 통해 2026년도 인성·세계시민교육 운영 방향과 개선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교사들은 교육과정·수업·생활교육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력적 학습 공동체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원은 “다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12월 1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김선필 신임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김선필 신임 사무국장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를 취득한 체육행정 전문가다. 육상 선수 출신으로 전문코치로도 활동했으며, 육상연맹 사무국장으로 17년간 근무, 의정부시체육회 3년간 근무 하는 등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체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선필 사무국장은 선수 발굴과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유망 선수를 조기에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선필 사무국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선수 한 명 한 명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수 발굴과 육성, 그리고 장애인체육이 더욱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빈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사업성과 보고, 포상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정 의장은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해권 의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 곳곳의 변화와 공동체 강화에 기여해 왔다”며 “지역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돼 왔다”며 공동체 가치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나눔 활동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써 왔으며, 인천시의회도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상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11월 2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제8회 정기연주회〈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이 450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 약 60명이 지난 9개월간 꾸준히 연습해 온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유명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풍성한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꿈의 무용단 하남’과의 합동무대를 통해 연주와 무용이 결합한 다중 예술의 경험을 관객과 단원 모두에게 선사하면 큰 호응을 얻었다. ▲알렉산더 로이버의 웅장한 〈아틀란티스〉를 시작으로, ▲아르투로 마르케즈의 〈단존〉,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되어 한층 더 성숙해진 단원들의 연주 실력으로 관객을 맞이했다. 연주에 참여한 한 청소년 단원은 “처음 참여하는 정기연주회라 무척 떨렸지만, 함께하는 단원들이 있어서 즐겁게 연주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청소년들이 음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12월 1일, 센터에서 관내 12개 중학교, 11개 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및 진로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진학지원단(진로교사협의체) 연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 방향을 바탕으로 2026년 운영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가 올해 운영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특수전문진로, ▲청소년노동교육, ▲직업인특강, ▲맞춤형진학설계, ▲창업체험교육, ▲맞춤형진로설계 등)과 더불어 ▲진학설명회, ▲1:1 맞춤형 진학상담 등 진학지원 사업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공유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센터가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학생 진학상담 체계 강화, 학교–지역기관 간 협력 확대, 진로·진학 분야의 지속적 지원 필요성 등 현장 중심의 의견을 폭넓게 제시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진로진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