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음악과 해설이 있는 양성평등 스토리텔링 성인지 UP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교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성인지 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해 민주적인 성인권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스타트기업 샤콘느 대표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윤보영 강사가 문화예술사 속 성평등 이야기를 음악과 해설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성인지력 실천을 통해 안전한 학교, 배움이 일상인 성인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나다움을 더하는 행복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소방서는 봄철 화재 발생률이 높은 시기를 맞아 ‘소규모 공장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 집중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계절별 공장 화재 중 봄철이 전체의 26%를 차지하며 겨울철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특히 광명시는 같은 기간 총 734건의 화재 중 공장 화재가 17건(2.3%) 발생해 인명피해 4명, 재산피해 2억 원으로 집계되며 공장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대책을 통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의 실태를 조사하고, 공장별 위험요인과 소방차 진입로, 소방용수시설 확보 현황 등을 파악해 대응전략에 반영해왔다. 특히 위험물 취급 여부, 가연물 적재 상태, 외국인 근로자 현황 등을 조사해 현장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출동지원 시스템에 반영함으로써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장 예방 활동도 강화해왔다. 관서장이 주 1회 이상 직접 공장을 방문해 전기 안전 점검, 소공간용 소화용구(소화패치 등) 설치 안내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작업장 내 정리정돈과 초기 대응 행동요령 숙지 등 ‘The 안전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160명의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군 일대로 ‘다시, 나를 만나는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고 국민연금증카드사가 후원하는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진 딸기 수확 체험에서는 달콤한 딸기를 직접 따보며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즐거움을 만끽했다. 참여자들은“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체험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만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우 관장은 “2025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또래관계, 학교생활, 일상 속 적응력 및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이 자기표현과 감정조절 능력, 스트레스 대처력, 사회적 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사회적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주제에 따라 비슷한 연령대로 5~6명이 참여하며, 올해는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집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총 8회기로 마무리됐다. 오는 6월부터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또래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성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학습, 장기적인 사회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 대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주요 대상자인 만성질환 노인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해 폭염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대상자 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수칙 안내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건강관리대상자에 대한 가정방문 또는 전화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중심의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기온을 확인해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시원한 곳에서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를 6월 12일부터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이상 성인들이 필사를 통해 감정을 글로 써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기록을 남겨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필사 이외에도 명상, 낭독 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식사도서관에 수강자들의 필사 노트를 전시될 예정이다. ‘빛의 실을 따라: 나만의 필사노트 한 권 쓰기’ 프로그램은 4회 차로 구성돼 있으며, 각 주차는 필사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0대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기후환경학교’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후환경학교는 지난 4월 23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개인과 공동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6주 과정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생 193명 중 114명이 수료해 시민들의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변화나 환경문제와 같은 전 지구적인 이슈를 인식하고, 지역 차원에서 가능한 일부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열정과 이곳에서 배운 지식을 더해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위한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생애주기별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 학생뿐 아니라 성인대상 교육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도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과정(7-8월)과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9~11월) 등 성인대상 환경교육이 예정돼 있다. 환경교육 관련 내용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생연2동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열렸으며, 시청 관련 부서 사례관리사, 동두천시가족센터 실무자 등 총 7명이 참석해 대상 가구의 복합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자녀 양육 문제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처한 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파악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협업 방안이 도출됐다. 생연2동 관계자는“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구는 공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제1기 과정이 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기 과정은 지난 4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가족들은 치매 환자의 행동 특성과 돌봄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한편, 유사한 상황에 처한 가족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한 수료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건의사항 청취를 넘어,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방안’을 주제로 팀별 활동 및 아이디어 발표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공직자 윤리의식 함양, 반부패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 ▲부정청탁 및 금품 ․ 향응 수수 금지 등 각종 비리 ․ 부패행위 근절 ▲부당지시 근절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등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청렴행정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평소 느껴왔던 고충과 건의사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시정 운영에 반영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내부 소통과 업무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찬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