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등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28일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평촌역까지 금연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범계역과 평촌역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로, 상습적인 흡연으로 인해 상가 이용자와 보행자의 간접흡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흡연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가 필요한 곳이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를 비롯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사회봉사단,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범계 로데오거리에서부터 평촌중앙공원, 평촌역까지 금연홍보 피켓을 들고 걸으면서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범계역과 평촌역의 간접흡연 피해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금연 결심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이윤호 교수를 초청해 ‘국내 그린바이오 연구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연천군이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조성 및 지역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농업인, 그린 바이오 산업에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윤호 교수는 특강에서 △국내외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연구 흐름 △유망 기술과 미래 유망 직종 △연천군의 생물자원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연천군이 보유한 천연 자원과 생물 다양성이 바이오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도 연천군 그린바이오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한 강연과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연천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되어 추진됐으며, 향후 바이오산업 관련 진로교육, 창업 지원, 실습형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몸보신용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세계교육문화원(WECA)에서 무더운 여름철 중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을 전달함으로써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중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중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삼계탕을 전달했다. 김학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계교육문화원(WECA)의 나눔 행사를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됐다. 세계교육문화원(WECA)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자주 찾아뵈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중면장은 “따뜻한 기부를 통해 사랑을 실천해주신 세계교육문화원(WECA)의 관계자분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힘써주시는 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무더운 시기를 잘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025년 예비 마을기업 도약 지원사업에 백의리 개미산떡방(개미산협동조합 운영)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예비 마을기업 도약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지원하며 마을기업의 자립역량과 운영능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내 4개의 예비마을기업 1곳에 2천만원, 3곳에 각각 1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개미산떡방은 백의리 개미산협동조합에서 마을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마을 발전을위해 각종 떡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특화된 떡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고 우리 군이 개최하는 거의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한 관내 대표적인 모범기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개미산떡방은 총 2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어 율무떡이, 딸기떡이, 초코떡이 신제품 출시에 발맞추어 각종 SNS홍보, 새로운 로고 및 포장지 제작 등 사업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개미산떡방에 예산의 한계로 많은 지원을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너무 기쁘고 앞으로 크게 번창하여 마을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EBS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 이후 도출된 개선사항 및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 사항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영화관) 조성 및 이용자 중심의 어린이놀이시설 공간 재배치로 영화관은 총 3개관, 155석 규모의 복합상영관으로 1개관은 평일 오전타임 어린이 영화 상영, 1개관은 청소년 문화공간 활용을 위한 강연장 및 소공연장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어린이놀이시설은 연령대별 조닝 구분과 이용 동선의 효율을 고려해 재배치됐다. 특히 ‘전곡 플레이파크’는 단순 놀이공간을 넘어 연천군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되어 실내 복합문화·체험형 공간으로 연천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증대시키고 신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는 핵심 관광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전곡4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여름철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에서 입원환자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작년 8월 1,441명으로 정점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26주 63명에서 29주 123명으로 증가하며 최근 3주 연속 소폭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수리과학적 분석 결과 올해 8월 초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한 데다, 휴가철을 맞아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수칙으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전곡, 군남 3개 거점형 늘봄공유학교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천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국어·수학·영어 등 기초 학력 보완 과목은 물론 AI·디지털, 체육·예술 활동 등 창의융합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교육 수요를 분산시키고, 교육격차를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창의·융합형 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 과학, 레고 AI코딩 챌린지, 생활 속 한자가 운영되며, 예술과 외국어 중심 프로그램으로는 감정연극놀이, 꼬마웹툰작가, 영어 톡톡 교실이 마련된다. 또한 생태·디지털 융합 프로그램으로는 생태 탐험, 디지털 AI탐험대, 미디어 속 음악과 미술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을 확장한다. 특히, 안전한 운영을 위해 거점형 늘봄센터 담당 코디,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하고, 차량 승·하차 지도와 학부모 연락망을 통한 대면 귀가 지도를 철저히 시행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거점형 늘봄센터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나누며 폭염 대비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 같이 어깨동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식사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재용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처음에는 어색해하셨으나 곧 즐겁게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따뜻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에서 무더위쉼터 폭염 총력 대응 일환으로 무더위 쉼터에 선풍기 5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 관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회에서 전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팔달구청은 폭염대책 기간이 시작되는 2025년 5월 말 9,800천원의 예산을 들여 93개소 무더위 쉼터 냉방기의 점검과 지원을 완료했고, 이번 선풍기 50대는 재해구호기금 5,000천원으로 마련했다. 선풍기 50대는 무더위쉼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이용객 대비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용품이 부족한 무더위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폭염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폭염 기간동안 무더위쉼터를 주민 모두가 적극 이용하길 바라며, 관련부서를 통해 폭염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고생하는 어르신의 고충을 계속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팔달구는 무더위쉼터의 주말개방, 21시 연장운영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제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동시장과 못골시장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팔달구 경제교통과장과 관계 공무원 약 5명,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서철 주요 물가 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두경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