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서 ㈜딥벨로(친환경 증산 조이코어, 사업화 분야), 유스이즈(스냅사진 예약 플랫폼, 창업동아리 분야), X10LAB(GPU 클라우드 GUPPY, 아이디어 분야)가 대상을 받았다. 수원특례시가 1일 노보텔앰버서더 수원에서 연 2025 수원창업오디션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33개 팀이 참가해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심사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동아리 등 3개 분야에서 참가팀을 모집했고, 총 439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2팀, 환경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 분야별 각 1팀(수원특례시장상) ▲우수상 각 1팀(수원특례시의회 의장상) 등 총 36개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창업동아리 분야 엠지지엠지(AI 알람 서비스), 아이디어 분야 파이스피어(친환경 전기 생산 및 교육 솔루션), 사업화 분야 졸브(졸브 패드)가 받았다. 수상한 팀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수원기업 새빛펀드 지원, 중소기업 대출지원 참여 기회 제공 등이 주어진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는 창업가들이 스타트업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7개 직능단체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가을맞이 쓰담데이(쓰레기 담는 날)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는 구역별로 나누어 골목길과 주요 대로변 일대에서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수거, 방역 및 잡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금정역 일대, 산본시장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비하였으며,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대로변과 경계석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참여자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동네를 정돈하는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쳐 앞으로도 깨끗한 산본1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직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산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을맞이 대청소를 꾸준히 이어오며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수리동은 지난 9월 29일 오전 10시, ‘대한민국·경기·군포 새단장 주간’을 맞아 수릿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외에 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집결한 뒤 수릿길 곳곳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으로 수릿길이 더욱 깨끗하고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주민과 함께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수리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제37회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8일 양일간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개최한다. 10월 17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개막식과 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18일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제11회 군포독서대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군포시는 22년부터 그간 개별적으로 열리던 군포의 주요 가을축제를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개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발적인 문화콘텐츠를 아울러 대표축제로 군포올래행복축제를 계획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 군포올래행복축제는 10월 17일 금요일부터 시민체육광장에서 아나운서 신영일의 사회로 코요태, 김수찬, 진해진 등 유명가수의 출연 및 지역예술인의 댄스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불꽃쇼로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한다. 10월 18일 토요일 수리사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가 열리고 초막골생태공원에서는 ‘숲, 책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22일(수)에는 산본로데오거리(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시민참여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체험 부스(‘스트레스날려윷’, ‘꽝 없는 웃음 룰렛’) ▲출장 커피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 신청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 10월 29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강좌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시민들도 스스로와 주변사람들의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다. 긴 귀성·귀경길 운전, 과식을 유발하는 명절 음식, 그리고 집중적인 가사 노동 등은 신체에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은 "긴 연휴에는 평소와 다른 식습관과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운 환경 때문에 오히려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라며 “특히, 이번 연휴는 기간이 긴 만큼 만성질환자들은 평소의 식습관과 약 복용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연휴 식습관 관리: 과식 및 고칼로리 경계, 만성질환자 특히 신경 써야 명절 음식은 대개 고열량, 고지방, 고나트륨인 경우가 많아 체중 증가는 물론 혈당 및 혈압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연휴 기간이라도 평상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명절 음식은 가급적 저칼로리 조리법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름을 많이 쓰는 전이나 튀김 대신 찌거나 굽는 방식으로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고, 나물은 볶기보다 무침으로 조리해 열량을 줄인다. 또한, 갈비찜 등 육류 음식은 조리 전 지방을 최대한 걷어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2025 인천도시재생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기획했으며, ‘바다와 항만을 여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다. 인천의 뿌리인 항만과 바다의 기억에서 출발해 원도심 재생의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소개하며, 제물포 르네상스 비전을 비롯한 미래 도시재생의 방향까지 함께 제시한다.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이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시민 삶과 문화를 바꾸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열린박물관 전시뿐만 아니라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구 선린동 백년이음에서 ‘우리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연이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단순히 도시재생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가 아닌, 도시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미래의 가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산업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 일대에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미부착 사례를 집중 단속했다. 그 결과 7개 사업장이 측정기기를 설치하지 않은 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업체는 법적으로 의무화된 사물측정기기(IoT)를 부착하지 않고 연간 평균 9톤의 대기오염물질을 발생해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연간 10톤 미만의 대기오염물질을 발생하는 4‧5종 사업장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종문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이번 기획수사를 계기로 시민의 건강 보호와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민간주도형 지역축제 지원사업인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계 커피콩 축제’의 사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커피문화예술 특강 ‘커피살롱’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커피살롱’ 특강은 시흥 북부권 대표 축제인 세계 커피콩 축제를 사전에 알리고, 은계지구를 비롯한 지역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제1ㆍ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커피 인문학’ 특강이 연계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제3회 세계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커피문화예술’ 특강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번 특강은 세계 커피콩 축제 감독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인 김경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특히 세계 커피 콩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커피대회 종목 중 K-커피어워드(세계커피농장대회) 수상 농장의 원두 12종을 시음하는 특별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경민 축제감독은 “2023년과 2024년에는 커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를 추진해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연휴 전에는 최근 미점검 폐수배출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시흥스마트허브 등 공장 밀집 지역 인근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에서 9일까지 7일간은 한강수계와 산업단지 등 수질오염 취약지역 하천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경기도와 연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재 장비 및 약품 구비 여부 ▲사업장 비상연락망 구축ㆍ유지 ▲취약 시설 사전 점검 ▲근무자 안전교육 등을 안내하고,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고의성과 누적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환경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 시기의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