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관내 홀몸 어르신 25여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홀몸어르신 반찬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홀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이명애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열무김치와 돼지불고기를 직접 조리하며 정성 가득한 반찬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반찬은 위생적으로 개별 용기에 담아 포장한 후,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받아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홀몸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가을에도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공개 모집해 최종 선정된 죽미마을 8단지 아파트에 대형감량기 2대를 설치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현장에서 감량함으로써 폐기물 배출을 줄이고, 이를 통해 선도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줄일 수 있는 장비로,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악취, 오염물질, 해충 등을 최소화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죽미마을 8단지 김해진 센터장은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쾌적한 단지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신동탄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함께 보호대상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립정착지원 협력기관’ 인증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은 모의 학대, 유기, 경제적 사유 등으로 인해 가정 내 보호가 어려워 국가의 보호조치를 받으며 최대 25세까지 보호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보호연장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교육비 할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체계적인 관리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산신동탄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자립정착지원 협력기관’으로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적 관심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이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질적인 사회 진출의 든든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송원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1차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실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10팀의 보호자와 반려견이 교육에 함께 참여했다. 교육은 오십케이센터 소속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의 진행 아래 △산책 실습 △견종별 문제 행동 예방 및 대처 요령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배운 내용을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단순 강의가 아닌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공감대를 넓히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2024년 조원2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동일한 내용의 2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관내 시립더샵퍼스트파크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즉석밥 100개를 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시립더샵퍼스트파크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했다. 후원받은 즉석밥은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필선 시립더샵퍼스트파크어린이집 원장은 “소소하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원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은 것”이라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밥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이런 기부활동이 이웃과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17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내 문고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행사를 개최했다.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6~7세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독서를 통해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좋은 그림책을 선정하여 어린이들에게 읽어준 후 그림책의 내용과 연계한 독서 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어릴 때부터 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했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요즘 아이들은 책보다 스마트폰 게임이나 영상에 더 익숙해지기 쉬운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아이들이 책과 친해져 책만이 줄 수 있는 상상의 세계를 꼭 경험해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독서 문화가 확대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노인가구 및 청년층 5명이 참여하는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복지 대상자와 나누는 참여사업으로, 요리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불고기와 오이양파무침, 멸치볶음 등 한팀 당 두 세트, 총 10인분의 음식을 조리했다. 이 중 한 세트는 본인이 가져가고 나머지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 기부되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한 행사 참여자는 “직접 반찬을 만들고, 내가 만든 반찬을 누군가가 맛있게 먹을 것을 생각하니 보람 있다”며, “음식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이웃 간 정서적 연결을 넓히는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운영 중인 ‘율천마을 커뮤니티가든’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율천동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율천마을 커뮤니티 가든’은 지난 2021년,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일구고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함으로써 온정이 살아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마을 텃밭이다.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상추와 오이, 가지와 고추 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심었으며, 잘 키운 수확물을 공유냉장고에 기부하여 이웃 간 서로 돌보는 나눔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공유냉장고는 음식뿐만 아니라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는 율천동 주민들의 참여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율천마을 커뮤니티가든에서 재배한 채소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과 손바닥정원단이 함께 참여해 정자동 소재 초록어린이공원에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원 조성에는 박경숙 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 원장과 손바닥정원단 장안분과 남궁영숙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초록어린이공원 내 빈 공간에 목수국과 황금조팝나무 등 관목 50주와 수호초, 아스타 등 여름에 어울리는 초화류 230본 등을 식재함으로써, 주민들이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이번 손바닥정원 조성지는 한국아동발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올리브학교와 인접해 있어 발달장애 아동들이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데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이진화 공원녹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뜻깊은 열린 정원”이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구는 올해 총 52개소의 손바닥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7일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광교지구대와 합동하여 2025년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방안 지침을 숙지하여 신속하게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또한, 실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겪은 상황들을 공유하며 빈번히 발생되는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지구대 출동을 요청하는 등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및 비상벨 정상작동 등을 점검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전념하고, 특이 민원대응을 경찰과 합동으로 대응하여 민원담당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