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사업 의제 구체화를 위한 2차 주민토론회’와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상기 회장의 주관 아래 4명의 퍼실리테이터가 함께하며 진행됐다. 1차 토론회에서 발굴된 ▲힐링음악회 및 나눔장터 ▲원데이 클래스 ▲마을정원 가꾸기 등 3개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위원들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어진 위촉식에서는 지난 4월에 선발된 신규위원 3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기 회장은 “신규위원들과 함께한 토론의 장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늘 논의된 의제들이 내년 마을사업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계획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느꼈다”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2025년 광명시 여성지도자 연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여성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함께라서 강한 광명!!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기수단 입장, 기념식, 레크레이션, 동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퀴즈대결과 레크레이션으로 회원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봉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광명시 여성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여성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1천3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며,성평등기금 사업, 양성평등주간 행사, 사랑의 나눔 바자회,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오는 20일까지 혹서기를 대비해 폭염 취약 주거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고시원과 모텔 등 숙박업소 거주자의 실태를 점검하고, 급격한 기후변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내 약 58개소 숙박업소를 방문해 QR코드 복지상담소 홍보물을 게시하고, 복지상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숙박업소 점주에게 장기투숙자 현황 조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위기가구 여부도 함께 살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발굴한 위기가구에는 민·관 자원을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인 가구에 특화된 지원 정책 방향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기온이 오르면서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가 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막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화성시나선거구)이 11일, 제242회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자연 재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작년 여름 화성시를 강타한 기록적 폭우와 침수 피해의 아픔이 여전히 지역사회에 깊게 남아 있다”며, ▲우수 관로 정비 및 침수 취약지역 점검 ▲보상 기준의 현실화 ▲지속 가능한 침수 예방 사업 추진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조 의원은 “장안여중 앞 우수관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학부모와 주민 모두 불안 속에 살고 있다”며 책임 있는 후속 조치와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요구했다. 또한 “사유지 피해 보상 기준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풍수해보험 가입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시민에게 여전히 먼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강·발안지구 도시 침수 대응 사업은 국비 166억 원 등 총 27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정기적 점검과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이 병행돼야 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9일 ‘6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6월에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휴먼북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치매예방 강사 이미정 휴먼북이‘치매예방과 실버교육’이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을 위한 두뇌 훈련법과 실버교육전문가의 역할 및 양성과정을 소개했다. 이미정 휴먼북은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저의 지식과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다산 정약용의 나눔 정신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빛이 되는 교육을 이어가며 실버교육의 따뜻한 가치를 널리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치매라는 단어가 그저 두렵게만 느껴졌는데 휴먼북 강의를 통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방법을 숙지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6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0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5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단은 마을의 자투리땅,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으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2023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92㎡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목수국을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고 기존에 조성했던 정원의 잡초 제거와 보식 작업 등 유지관리를 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인근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미사보건센터, 시니어 헬스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연계를 통해 구강질환 예방법, 올바른 잇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6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바일 걷기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구강보건의 날 기념 6만 9천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보행자 통행이 잦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구 밀집 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9일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구조물의 변형 여부, 용접 접합부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옥외광고물 전반의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21일까지 노후 간판이나 입간판 등 강풍이나 집중호우에 취약한 광고물을 중점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 및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인천지방조달청(경기조달지원센터)과 함께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안양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안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달제도·정책 등에 대한 상세한 강의와 더불어 조달청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공공조달길잡이’의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됐다. 인천지방조달청(경기조달지원센터)은 이날 공공조달시장 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과 함께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 이용 시 실수하기 쉬운 여러 체크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이어 기술력을 가진 혁신 중소기업의 최적 솔루션인 혁신제품 지정제도 등 조달청의 다양한 중소기업 판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공공조달길잡이가 진행한 일대일 컨설팅에서는 기업별 취급 아이템 및 경영환경에 맞춘 공공조달시장 진입 전략을 제공했고,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안양시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은 새로운 판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6월 1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하상동과 하중동에 위치한 주요 문화유산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지난해 연성문화제 및 강희맹선생 탄신 600주년 기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봉관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실시 선언과 증인 선서 이후, 강희맹선생신도비와 관곡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기념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보고받았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위원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념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 마무리까지의 전 과정을 살피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전략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실효성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