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지자체와 교육이 협력한 성공적 모델로 평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당분간 애벌레 곧 나비’를 주제로 지난 18일 동탄복합문화센텅서 열린 ‘2014 화성창의지성교육 박람회’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인 ‘2014 화성창의지성교육 박람회’는 화성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20개 동아리 체험부스와 32개 동아리팀 발표회, 명저카페, Semi미술관, 협력수업영상, 수업나눔축제 등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화성창의지성교육 학술심포지엄의 연구발표 및 토론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 모색과 지속 가능한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의 비전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됐으며, 올해 처음 진행된 성악가 김동규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콘서트’, 기타 듀오 필로스, 학생앙상블의 음악 공연 등은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은 전국 최초 지자체와 교육이 협력한 성공적 모델로서 다른 시에서도 벤치마킹
사회통합, 서민경제 발전위해 새로운 패러다임, 사회적경제 강조 【경기헤드라인 이강원 기자】채인석 화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2기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사회적경제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40여 개 광역·기초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7일 국회 사랑재에서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활성시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조직한 협의체로 2013년 3월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40여개 광역·기초단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채인석 시장은 “사회통합과 서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사회적경제”라고 강조하며, “사람이 우선인 행복한 길을 열어 가는데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방정부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건전한 일자리를 창출과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환경, 교통, 로컬 푸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예비)사회적 기업 20개소, 마을
판교 공연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시급한 사고 수습에 온 정성을 모으겠습니다.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극이 우리가 사는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또 일어났습니다. 10월 17일 판교 테크노벨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 담한 심정입니다. 눈물어린 마음으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무엇보다 사고를 당한 분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의료진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노력을 다해주시길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당국은, 사고의 책임소재를 따지기 이전에 126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 책임자로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도 사고수습과정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이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온 정성을 다해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도하는 손길과 마음으로, 희생자가 더 이상 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4년 10월 18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단
【경기헤드라인】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동장 서상기)에서는 지난 17일 노인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고 계시는 고마우신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는 의미에서 마이컨벤션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덕윤) 주최로 개최됐다. "관내 단체 및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민요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서덕윤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서상기 우만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관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화합을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배창하)에서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복지 실천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를 위한 고등동주민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은 시정현안, 복지시책, 지역주민 강◯◯씨 생활보호에 대한 세부 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특히 배창하 고등동장은 “우리 지역사회 안에서 적극적으로 강◯◯씨를 보살펴 주어야 하며 최대한으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주민복지협의체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호웅 고등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은“주민복지협의체 회의를 통해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도움의 의지를 보였다.
‘행복나눔’주제로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전시·공연 축제 한마당 【경기헤드라인】오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병희)는 지난 19일 오후 시청광장에서 ‘제4회 오산시 다문화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행복한 이주민센터, 사단법인 나눔과 비움, 오산이주노동자센터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의원 등 내빈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 한마음축제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을 주제로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전시, 공연, 경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다양한 부채 만들기 체험과 국가별 전시를 비롯해 한국을 비롯한 일본·베트남·몽골 등 국가별 교복을 전시하고 체험해보는 행사는 세계 각국의 학교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문화의 동등성과 다양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또 국가별 부스에서는 각국의 음식·놀이·의상·음악 등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먹거리 행사 부스로 운영된 세계면 요리부스에서는 한국의 소면을 공통주제로 각 나라의 레시피로 준비한 면요리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이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16일 오전 10시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여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여직원 23명이 참석해 여성에 대한 인식 전환, 연 1회 이상의 여직원 간담회 정례화가 필요 등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업무성격상 여직원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재단을 위해 헌신하는 여직원들을 격력했다. 아울러 여직원으로서의 겪는 직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해당 사안의 이행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직원은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장 내 여직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여직원만이 느낄 수 있는 고충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하고 여성 관련 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권선구 곡선동은 15일 주민센터 3층 명당홀에서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 주관으로 경제적 사정으로 인하여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부부를 위한 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결혼식은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의 ‘희망의 마중물통’ 동전모금 운동으로 모아진 성금으로 개최되었다. 희망의 마중물통 동전모금운동은 동 단체원, 상가, 은행, 자영업자들에게 배부하여 자발적 모금을 통해 모아진 작은 정성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드레스, 헤어 및 메이크업, 축가 등 결혼식에 필요한 자원들을 주민복지협의체 위원 및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가족, 친지 등과 구청장, 시의원, 동 기관․단체 회원들의 축복 속에 올렸다. 김지완 권선구청장은 “다문화 결혼식을 개최한 곡선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분들의 재능들을 모아 진행된 결혼식이라 더욱 뜻 깊은 행사라고 하였다. 또한 부부의 결혼을 축하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끈끈한 부부의 연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김삼준)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30분 수원시 우만동 소재 호텔 캐슬에서 제2기 이민통합지원협의회 위원 위촉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1기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기존 위원에 대한 재위촉과 신규 위원 위촉으로 이루어진 금번 행사에는 평택대(총장 조기흥), 협성대(총장 장동일), 한신대(총장 장수일) 등 3개 대학총장과 백성길 백성병원 원장, 배기수 경기도의료원 원장 등 교육, 의료, 복지, 문화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46명의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협의회는 앞으로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와 상호 긴밀히 협력해 이민 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다문화가정 등 재한외국인의 권익 증진과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상담 지원, 의료서비스 제공, 경제적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김삼준 소장은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를 행정력이 따라가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이민통합 분야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민간전문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국민과 외국인의 화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격무에 지친 현장 직원들 격려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 윤건모 이사장은 지난 14일 격무에 지친 교통약자지원팀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장안구 소재 무영쌈밥집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윤건모 이사장을 비롯해 장기요양지원센터장, 운전원, 콜센터 상담원 등 34명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의 고충과 스트레스 등을 토로하는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윤건모 이사장은 "연중무휴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임무에 성실히 임해줘서 감사하다"며 "시민들께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고충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초일류 공기업으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