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여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가져

  • 편집국
  • 등록 2014.10.17 17: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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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16일 오전 10시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여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혁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여직원 23명이 참석해 여성에 대한 인식 전환, 연 1회 이상의 여직원 간담회 정례화가 필요 등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또한 김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업무성격상 여직원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재단을 위해 헌신하는 여직원들을 격력했다. 아울러 여직원으로서의 겪는 직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해당 사안의 이행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직원은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장 내 여직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여직원만이 느낄 수 있는 고충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하고 여성 관련 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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