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무에 지친 현장 직원들 격려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시설관리공단 윤건모 이사장은 지난 14일 격무에 지친 교통약자지원팀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장안구 소재 무영쌈밥집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윤건모 이사장을 비롯해 장기요양지원센터장, 운전원, 콜센터 상담원 등 34명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의 고충과 스트레스 등을 토로하는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윤건모 이사장은 "연중무휴란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맡은바 임무에 성실히 임해줘서 감사하다"며 "시민들께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고충해소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을 초일류 공기업으로 완성한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