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구로관리역은 관내 4개 소속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체 부정승차 단속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단속 할동을 전개했다. 이번 단속활동 결과 총 657건 금 194만원의 실적을 올려 수입 누수를 방지했으며, 구로역 역무원 김다예(사무영업6급)는 일반인이 장애인 카드를 부정 사용한 여객을 적발해 현금 40만원을 징수, 독산역 역무원 윤병권(사무영업7급)은 총 84건(금33만원 징수)의 부정 승차자를 적발했다. 한편, 한명우 구로관리역장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을 통해 정당한 승차권을 이용하는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구로관리역은 부정승차단속을 상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40년을 함께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호흡을 만나다! 【경기헤드라인】세계적인 지휘자 페도세예프와 러시아 최고의 명문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이 오는 21일(금)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작품만을 선보인다 이번 용인 공연은 이들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차이콥스키의 작품으로만 구성되었으며,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로코코 변주곡'(협연:첼리스트 표도르 쳄레루브),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지휘자 페도세예프는 정확한 디테일과 러시아적인 야성을 조화시켜 가장 차이콥스키다운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단체다. 1930년, 전설적인 명장 알렉산더 가우크와 함께 시작한 이 악단은 초창기부터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면모를 갖추어갔다. 페도세예프는 일찍이 명성이 자자한 이 오케스트라를 1974년부터 맡아 이끌고 있으며,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특히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은 차이콥스키 음악에 대한 뛰어난 해석과 연주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1993년, 러시아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차이콥스키 시모니 오케
경기도 19개 시험지구, 298개 시험장에서 긴장감 속에서 차분하게 시험 진행 【경기헤드라인】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 현재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일제히 실시됐다. 경기도에서는 전체 19개의 시험지구, 298개의 시험장, 6,652개의 시험실에서 수험생 168,193명(남자 8만 8천 499명, 여자 7만 9천 694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도내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241명으로, 134개 시험실에서 응시하고 있다. 또 도내 수험생 중에서 최고령은 71세(여), 최연소는 13세(남)다. 13세 수험생은 현재 용인 시험지구에서, 만학의 꿈을 키우고 있는 71세 수험생은 화성오산 시험지구에서 수능을 순조롭게 치르고 있다. 특히 올해 주목할 시험장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시험실이 설치된 제35시험지구(안양과천) 제27시험장 고봉중고등학교이다. 고봉중고등학교(서울 소년원)는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처분을 받 아 송치된 소년들을 위한 교육시설이다. 올해 이 학교에서는 25명의 학생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희망하여, 개교 이래 처음으로 수능 시험장이 설치되어 2개의 시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차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 화성사업소 지성호 소장은 12일 오전11시 시정브리핑에서 “장안지구에 식생활 체험관과 예절관을 완공과 한옥게스트하우스와 한옥기술전시관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수원화성의 매력적인 문화공간이 하나 더 추가된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팔달구 장안동 11번지 일대 장안지구에 착공한 장안문 문화시설 조성사업 가운데 1단계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관이 완공된 데 이어 2단계 한옥게스트하우스, 문화시설 건립이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번 한옥게스트하우스는 전체면적 1천800㎡ 규모로 영빈관과 한옥체험관 등 15개 내외 객실로 구성돼 국내외 관광객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문화시설은 전통공예 전시관과 판매시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장안지구에 예절교육관(620㎡), 전통식생활체험관(950㎡) 등을 지난 10월 완공했다. 또 장안지구에는 이밖에 한옥기술개발 국가R&D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옥기술전시관이 연면적 940㎡ 규모로 건립되고 한옥의 구조와 역사, 과학적 분석내용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한옥기술전시관은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팔달구 신풍지구 행궁광장 남측
대장균 득실대는 족발 식육부산물 위생상태 심각 【경기헤드라인】족발, 머릿고기, 선지, 곱창 등 시중에 가공 유통되는 식육부산물 위생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은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식육부산물 취급업소 225개소를 점검한 결과, 이 가운데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4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식육부산물을 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가공해 판매하거나, 심지어 가공제품에서 기준치의 360배가 넘는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비위생적 관리가 만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 유형별로는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영업자준수사항 위반 16, 표시기준위반 4, 무허가·미신고 6, 기준규격 위반 3, 기타 8) 37곳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2곳,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 위반 1곳이다. 식육부산물을 전문 판매하는 A업소는 2013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식육가공업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돼지곱창 120톤을 제조·가공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해오다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야간에만 가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사경은 업체가 보관하고 있던 돼지곱창
뉴욕, 멕시코시티 방문, 302만달러 수출상담, 6만달러 수출실적 거둬 【경기헤드라인】수원시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한 수원시 수출촉진단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세계무역의 중심 미국 뉴욕시와 중남미 제1수입대국인 멕시코를 방문해 302만달러의 상담실적과 6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수출촉진단에는 수원시 5개 신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뉴욕과 멕시코시티에서 모두 62개사 바이어와 수출상담과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스마트폰으로 작동하는 고출력 LED조명 제조업체 ‘나로텍’은 미주 1위 전기조명수입업체를 방문해 자사의 최신기술을 선보이고 미국 100여개 캠퍼스에 스마트폰 연동 고출력 LED조명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천연식물 추출 화장품 제조 업체인 ‘스킨아이’는 화장품 수입 25년의 이력을 갖고 있는 미국 바이어와 1차로 2만5천달러의 물량을 선적하기로 했다. 수출 상담에 참여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국내의 신생 중소기업이 인구가 2천만에 달하는 해외 대도시 바이어들을 만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며 “미주 지역 지출의 기회를 마련해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출상담회와 함께 뉴욕시, 멕시코시티와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경기헤드라인】지난 4일부터 야생의 텔레파시, 현대인의 생태 감수성을 깨울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인류와 자연이 더 오래 함께 행복하 수 있도록 야생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에서는 자연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에 공헌해온 세계 최고 야생 사진가들의 주요작품 100여 점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오지와 밀림을 누비며 조용히 야생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내면을 오롯이 담아낸 전시작들은 현대사회가 억압해왔던 인간의 야생적 본능을 관조하는 사색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이번 전시회는 사진전에 머물지 않고 사람의 동작을 인식해 반응하는 동작인식증강현실 시스템을 적용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야생의 세계에서 야생 동물들과 실제로 어울리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포토존에서는 실제크기로 실감나게 제작된 '한사토이'의 동물인형들과 멋진 사진을 찍어볼 수 있으며, "지켜주세요" 캠페인 공간을 통해 지구상에 얼마 남지 않은 야생동물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교육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한편, 와일드라이프 사진전과 증강현실체험전은 내년 1월
【경기헤드라인】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위원장(양주, 새누리당)은 지난 12일 8개 소방서 중 2개반으로 나누어 4개 소방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은 홍범표 위원장이 반장으로 김달수, 김시용, 김영협, 김원기, 최춘식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부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를, 감사2반은 서형열 의원을 반장으로 최호, 고윤석, 김준연, 민병숙, 박창순, 윤재우 의원 등 7명이 평택소방서, 양평소방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위원장:홍범표) 최춘식의원은 불법건축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불법건축물 조치시에는 자치단체와 협력해서 벌금 뿐만아니라 시정명령 또한 함께 조치 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 요구했다. 감사2반(위원장:서형열) 최호의원은 평택소방서 감사에서 세월호 사고시 유관기관간 협조체계가 미흡했던 점을 언급하면서 관내 항구인 평택항에서 해양경찰, 해군2함대, 지방행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5년에는 대구모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자체 소방점검 기관인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서부발전소, 오성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소방서 주관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했다
오산시일자리센터, 경력단절여성 “일·가정 양립 전략세우기” 【경기헤드라인】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6일 여성고용 촉진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최근 정부의 고용률 70% 로드맵 관련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여성, 맘껏 능력발휘하기”의 일환으로, 여성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함께 해 나갈 전략을 가지고 취업 전선에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이 같은 특강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크게 ‘취업전략 세우기’와 ‘이력서 작성법·면접기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먼저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취업전략을 세워 여성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이어서 구체적인 이력서 작성요령,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미지 메이킹, 면접 요령 등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 사례를 통해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여성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 일가양립 전략을 통해 자신감 고취 및 취업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책임교육을 위한 학교장 민주적리더십 역량강화 연수 기회를 갖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초·중등 교장 200명을 대상으로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11일부터 20까지 <2014 학교장 민주적리더십 역량강화 연수 >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학생중심.현장중심의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장의 민주적 리더십과 조직 관리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교육의 8대 약속을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을 생명윤리와 민주시민, 민주적 학교 공동체 구현, 학교민주주의 실천 사례탐구, 학생자치활동 사례탐구, 학교장의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으로 편성했다. 이를 통해, 민주적 학교 경영과 자율적인 학교 문화 조성으로 경기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함께 실천하고 만들어 가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장 대토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민주적 학교문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논제 민주적 교직원 문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학부모 민주적 학교참여, 지역사회 연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교육과정 연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5가지 소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