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구로관리역은 관내 4개 소속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자체 부정승차 단속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단속 할동을 전개했다.
이번 단속활동 결과 총 657건 금 194만원의 실적을 올려 수입 누수를 방지했으며, 구로역 역무원 김다예(사무영업6급)는 일반인이 장애인 카드를 부정 사용한 여객을 적발해 현금 40만원을 징수, 독산역 역무원 윤병권(사무영업7급)은 총 84건(금33만원 징수)의 부정 승차자를 적발했다.
한편, 한명우 구로관리역장은 "이번 특별단속 기간을 통해 정당한 승차권을 이용하는 고객의 피해를 방지하고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구로관리역은 부정승차단속을 상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