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제4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창조하는 스마트 공기업'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서비스품질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일자리창출, 사회공헌, 창조적 혁신성과 노사가 화합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서비스 전담조직 운영, 서비스 관련 인당교육, 서비스 제안제도 도입, 서비스 제공을 통한 외부고객만족도 조사 등 차별화도니 서비스 제공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윤 이사장은 "고객을 위한 500여 공단직들의 서비스 정신이 하나로 모아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단, 시민과 소통하는 공단, 시민들 사이에서 함께 울고 웃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난 1975년 '제1회 전국품질관리대회'로 출발해 1992년 '제8회 전국품질경영대회'로 이름이 변경됐다가 2000년에 열린 제 26회 행사 때부터 '국가품질경영대회'로 명칭을 쓰고 있다. 또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
함께 심고, 가꾸고, 나누는 공원텃밭활동이 김장행사로 대미를 장식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재)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유문종)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청소년문화공원텃밭에서 지난 8월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심고 가꾸어 온 배추를 수확해, 김장을 담아 인근 인계삼성, 선경3차, 한신, 수정아파트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활동은 공원주변에 사시는 주민자원봉사자(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 회원)과 대학생 봉사대(수원와이즈아카데미3기 회원), 또한 공직에서 은퇴한 후 조경가드너교육을 수료하고 공원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봉사자(또봄가드너 상록봉사단 회원) 등 50여명이 직접 김장배추를 심고 정성스럽게 가꾼 수확물로 진행되어 봉사자들이 더 큰 보람을 느꼈을 뿐만이 아니라 김장을 전달받은 어르신들도 환한 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보내주었다. 또한 ,(재)수원그린트러스트와 수원시공원사랑시민단과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가 협력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거점공간으로 공원의 기능을 발전시켜 나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공원텃밭활동은 유아들의 도시농업 체험활동, 청소년과 대학생, 지역주민과 은
【경기헤드라인 이병훈 기자】화성시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김양희 주무관이 경기도가 주최한 ‘2014 경기도바로알기 공무원 퀴즈왕 선발대회’에서 ‘장원’에 입상했다. 경기도바로알기 공무원 퀴즈대회는 경기도 역사, 문화, 인물, 주요시책 등과 관련된 문제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퀴즈왕을 선발하는 대회로 O,X 퀴즈와 화이트보드에 답을 적는 도전골든벨, 장학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00여명의 공무원이 각 시·군을 대표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3인에 선발된 김양희 주무관은 장학퀴즈 방식으로 진행된 결선에서 3문제를 먼저 맞춰 ‘퀴즈왕’에 등극했다. 김양희 주무관은 “경기도바로알기 퀴즈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화성시의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공직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세류2동 소재 전산장비구축업체 “네오에스티엠(대표, 이양성)”은 지난 17일 세류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백미100포(4,500,000상당)를 전달했다. 세류2동은 수원시에서 저소득층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 중 하나로 뜻있는 이웃주민들과 기업, 그리고 각종 단체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는 따뜻한 지역이다. 특히, 세류2동을 찾은 이양성 네오에스티엠 대표는, “겨울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관심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환 세류2동장은 이웃을 보살피는 「네오에스티엠」의 후원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세대를 넘어 더불어 함께” 【경기헤드라인】수원시 권선구(김지완구청장)는 연초부터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원장, 원아들이 함께하는‘누리보듬 재능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당수동 한라비발디아파트 1단지 내 위치한 아기별어린이집, 야베스어린이집, 꼬마숲어린이집 아동 22명과 교사들이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아동들이 연습하고 익힌 노래와 율동으로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귀여운 아동들의 공연에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고 이날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점심식사, 떡과 음료, 과일 등을 함께 나누어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보육인들의 누리보듬 재능나눔”은 보육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지식들을 관내의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교육과 노력봉사 등으로 실천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권선구 어린이집 원장님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모임으로 앞으로도 계속 폭넓은 나눔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혁신학교 일반화 위해 교원동의율 70% 이상 모든 학교에 혁신 기회 제공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교육청은 한발 더 나아가는 혁신학교 일반화 정책으로 "2015학년도 부터 혁신교육을 실천하고자 희망하는 초, 중, 고등학교 대상 '혁식공감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운영하고자 하는 혁신공감학교는 참여와 소통, 존중과 배려, 개방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이다. 혁신학교를 제외한 희망하는 초, 중, 고등학교이며, 일정한 평가 절차 없이 교원 동의율 70% 이상일 경우 선정한다. 또한, 학교 규모를 고려해 800만원~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형평성을 고려해 타사업 지원이 있는 경우 예산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혁신공감학교는 학교, 교실, 교직 문화 개선을 위한 공통과제를 필수 운영하고, 단위학교 특색 발전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시한 과제 또는 학생이 희망하는 과제를 학교에서 자율로 선택해 운영한다. 특히, 혁신공감학교 운영과 관련해 기존 혁신학교 클러스터 운영을 통한 혁신학교 일반화 정책, NTTP 배움과실천공동체 연수, 연수원학교를 통한 연수, 학교별사업선택제는 혁신공감학교의 학교 안 학습공동체 운영
【경기헤드라인】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도내 전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정밀안전점검과 긴급보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민병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18일 오후 수원 파장시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업무협약식’을 갖고 12월부터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설비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2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 안전점검 결과 전기분야가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행법에는 전통시장에 대한 별도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전통시장은 가정용 전기설비와 마찬가지로 3년 주기로 법정 점검만 실시하고 있다.”면서 “취약시설에 대한 후속조치도 없어 특히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는 더욱 위험하다.”라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사항의 경우는 즉시 조치, 대규모 개‧보수가 필요한 취약시설의 경우 별도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조치 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오는 2015년까지 도내 2만여 점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시범설치하
양 도시 공무원·자원봉사자 약 315명 참여 【경기헤드라인】용인시가 성남시와 함께 19일을 ‘민관 합동 탄천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후 2시부터 탄천 시(市) 경계 지역 오염 물질을 공동 제거하는 환경 정화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가 탄천 상류지역 수질 관리에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리 책임을 상호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회째 열린다. 1회 행사는 용인시와 성남시가 지난해 7월 22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협약을 맺고 ‘탄천 수질개선 실무협의체’를 구성, 그해 12월 4일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2회 행사는 양 도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총315명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오후 2시경부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과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오리교로 이어지는 5㎞ 구간에서 구역별로 나누어 하천 제방과 하천 속 정화, 방치된 쓰레기 수거, EM흙공 던지기 등을 실시한다. 약165명의 용인시 참여자들은 수지구 죽전동 탄천변과 각 지천으로 이어지는 총2㎞ 구간 5개 구역에서 약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EM 흙공 5000개를 던지는 계획에 따라 움직일 예정이다. 20여명의 공무원을 비롯해 환경단체로 경안천살리기 운동본부, 환경21연대 용인지
2014 홍콩미용박람회에 관내 5개 중소기업 참가 지원 【경기헤드라인】수원시가 아시아 최대 미용박람회인 ‘2014 홍콩미용박람회(COSMOPROF 2014)’에 수원시 5개 미용‧화장품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258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끌어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홍콩미용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와 함께 세계 양대 화장품‧미용 박람회로 꼽히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렸다.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호주, 미국 등 세계 22개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한국에서는 수원시 5개 중소기업을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인 347개 업체가 참가해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방문한 6만4천여명의 전문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을 벌였다. 수원시는 관내 미용·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매년 홍콩미용박람회를 전문 산업분야 박람회로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별 제품 특성에 맞는 전문홀에 부스를 배정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장용 연필 전문 제조업체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립스틱 등 다양한 색조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수영강습을 생존수영강습 명명 논문 표절 의혹 있는 국회의원 사례발표 강사 나서 【경기헤드라인】수원시가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강습에 나서면서 강습의 이름을 ‘생존수영 강습’이라고 밝혀 세월호 희생자들이 마치 수영을 못해 참사를 당했다는 듯한 묘한 여운을 남겨 비난을 사고 있다. 초등학교 수영강습은 지난 2013년 오산에서 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나 세월호 참사이후 생존수영강습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세월호 참사를 정치에 악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은 대부분 세월호의 불법 구조변경과 정부의 늑장 대응으로 인한 구조적 참사이며 인재에 가깝다는 것이 지론이지만 지방자치단체가 세월호 참사를 공문에 인용하며 수영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은 뜻밖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11월 초에 작성된 수원시 공문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영강습의 추진배경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사회적으로 학생들의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 마련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신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생존수영의 사례발표 강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