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시민들이 제작한 나무공예 작품 전시가 열린다. 【경기헤드라인】이번 전시에는 광교호수공원 생태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나무공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며 광교호수공원 나루터 건물에 위치한 어울림터(실내 프로그램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진 관람할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 나무공예 프로그램은 평일(수요일)에는 성인,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시민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를 재료로 한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광교호수공원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glake)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18일 업무협약 체결... 공동자원조사와 상호 기술교류 등 협업키로 【경기헤드라인】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18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자원 공동 조사 및 사업개발, 발전소 온배수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저수지, 방조제, 간척지 등 농어촌공사 보유자원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 공동조사 및 사업개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기법 공유 및 정비기술 교류, 화력발전소 인근 농·어가에 온배수 공급, 학술연구, 세미나, 심포지엄 등 R&D분야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7월 경기도 화성시 화옹방조제에 수도권 최대 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하는 등 최근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상무 사장은 “남부발전과의 협력으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보유자원과 전문기술력이 결합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창조경제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국회가 누리과정 예산 책임질 것 강력 재촉구 요구 불응시 기편성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집행 유보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여당과 야당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공방이 국회에서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는 충남 보령 머드린 호텔에서 충남교육청 주관 하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관련 결의문’과 ‘학생체육대회 신설 요구 건의문’을 채택해 2015년 누리과정 사업의 진행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급여시스템 구축’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6건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시도교육감들은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급여시스템 구축,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조리사 위험근무수당 지급 확대), 학교 신설사업 교부단가 인상, 학교 CCTV의 통합관제센터 연계 관제요원 인건비 부담 해소, 영재교육 운영비 중앙부처 지원, 시도교육청의 안전전담부서 설치 전문직 및 일반직 정원 증원 요구’ 등을 건의 했다. 한편, 지방자지단체들은 아직 한 목소리를 내고 있
‘십시일반’. 이 네 개의 글자로 이뤄진 말은 비록 짧지만 큰 울림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19일 14시부터 세류1동 주민센터 1층 동장실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 참고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세류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형편이 어려운 관내 거주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4세대의 자녀들에게 책을 전함으로써 작게는 아이들의 교육에서 크게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주민들의 정도 함께 전하고자 개최됐다. 전달식을 위해 소요된 예산은 ‘쌈밥데이(DAY)’와 제12회 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한 주민들의 모금액으로 충당됐다. 쌈밥데이(DAY)는 금요일마다 주민센터 옥상텃밭의 쌈채소를 자율모금판매함으로써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모여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화합을 증진시키고,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세류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한 사업이다. 또한, 제12회 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다문화 가정 자녀 책 구입 모금을 위해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친환경 손뜨개 수세미 체험행사를 열어 체험비를 모금했다. 한편, 김수길 주민자치위원장과 박경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 올해부터 시작한 이 나눔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다문화, 외국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야외 쉼터(4층)에서 수원출입국 이민통합지원협의회와 대우증권의 후원을 받아 이민자 네트워크 주관으로 김장을 담고 이를 이웃과 나눔으로서 우리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무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장)이 직접 방문해 이민자들로부터 한국생활의 애로사할을 청취하고 수원출입국사무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30여명의 이민자들과 함께 배추 400포기 분량의 김장 담그기에 동참했다. 또한 담근 김장은 업무협약 기관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전 받은 저소득 가정, 독거 노인 등에게 행사 참여 이민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무근 본부장은 이날 참석한 이민자들에게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까지 전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출입국사무소는 소내에 이민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외국인들의 고충을 상시 경청하고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학 등 24개 운영기관을 통한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국제결혼
오산역 환승센터 기공식 개최, 2017년 5월 완공 목표로…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 남부권 철도와 지하철, 버스를 연계하여 교통 환승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오산역 환승센터 기공식이 20일 오전 11시 오산역 광장 옆 (구)오산터미널 주차장에서 열렸다. 기공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 관련 내외빈과 오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식전 축하 행사로 장승 퍼포먼스, 길놀이 등 각종 공연이 펼쳐져 축제와 같은 흥겨운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어서 이용석 오산시 교통과장이 참석자들에게 환승센터 신축에 이르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했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오산역 환승센터는 버스·전철·택시·열차 등 모든 교통수단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국내 첫 사례”라며 “선진 외국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 없는 시설로서, 오산시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향후 지역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낼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은 지난 2003년 당시 오산터미널 재건축사업으로 시작됐으나 갖가지 문제로 인해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19일 경기문화의전당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정기열 의원(새정치, 안양4)은 소외계층대상 사업 및 공연의 실적의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면서 2014년에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일부 사업의 수혜계층이 일반도민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변경된 점을 언급하고, 이는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문화도 복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업 확대를 당부했다. 윤화섭 의원(새정치, 안산5)은 경기도문화의전당의 대표브랜드가 부재한 실정을 지적하며 경기 문화의 전당이 차별화된 대표 브랜드가 무엇인지가 확립되지 않은 것이 문제라면서 새로 부임한 정재훈 사장의 임기동안 이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효경 의원(새정치, 성남1)은 세월호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점검이 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경기도문화의전당 안전매뉴얼 및 모의안전훈련에 대한 실정을 주문하자 전당측은 올해 5월, 7월, 10월에 거쳐 안전 매뉴얼에 따른 모의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안전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임을 에둘러 밝혔다. 한편
자체 교육 시스템인 학습동아리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 숙지 통해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학습동아리 워크숍 및 2014년도 용인포은아트홀 정기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오전, 이벤트홀(용인포은아트홀 옆)에서 진행된 학습동아리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직장 내 학습동아리의 발표회를 가진 것으로, 이번 발표회는 지난 10월에 실시한 혁신워크숍에 이은 용인문화재단의 혁신 방안 중 하나이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거리상 외부교육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개발한 것으로, 지난 몇 달간 지속적으로 팀별로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해왔다. 또한 연말을 맞이해 개최한 이번 학습동아리 워크숍에서는 사내강사를 배출해 직원들이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업무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발표내용으로는 경영평가 분석, 회계업무 표준화, 문화예술 마케팅, 책에서 배우는 예술교육, 무대기술과 안전, 용인문화재 연구, 대관 연구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팀별로 공부한 것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서로의 업무를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
【경기헤드라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1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오완석 의원(수원9, 새정치민주연합)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중요한 현안문제 중 「카타르 식물공장 시설 구축 사업」에 대하여「경기도-카타르식물공장 협력사업 MOU (2012.12.22.)」체결 이후 현재 까지 아무런 진전사항이 없었으며, 2014년에 편성된 예산 8억원을 반납하고, 2015년도 예산(안)에는 편성조차 하지 않았으며, 2015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도 빠져있어 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카타르 정부의 정권이 이양되는 과정에서 2012년 경기도와 MOU를 체결한 카타르 관련 기관이 없어짐에 따라 이 사업이 지지부진하게 되었으며,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답변을 했다. 또한 임 원장은 “2014. 11. 5. 카타르 타밈 국왕 방한 시 경기도지사와 카타르 외무장관간의 면담을 가졌으며, 이 사업에 대한 경기도 측 설명을 청취한 카타르 외무장관은 각별히 관심을 갖고, 귀국 후 현황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한바가 있다“고 답변을 했다. 이에 오완석의원은 “경기도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위원장(양주, 새누리당)은 지난 19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재난안전본부장 뿐만 아니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도 증인으로 출석해 감사가 진행됐다. 감사에서 김원기 의원은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교육청은 북부소방재난본부청사 건립보다도 늦게 추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찰청과 교육청은 완공되거나 올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하면서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의 조속한 예산집행을 강조했다. 이에 황성태 기획조정실장은 청사건립이 늦어지는 이유는 도의 재정 어려움 때문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중앙정부의 용역결과를 언급하면서 "소방사무의 50%는 국가사무, 25%는 공통사무, 나머지 25%만이 지방사무임에도 불구하고 금년 소방예산 5,400억원중 150억원만 국가에서 지원받고 있다. 소방예산은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별 안전센터 등 건물을 신축하는 것보다는 소방인력 및 장비를 보강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고윤석의원은 모지역에 4개월동안 22억의 도지사 시책추진금을 지급했다는 언론보도 내용을 인용하면서 명백한 선심성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