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경기도인재개발원이 26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난타’로 유명한 공연계의 거장 송승환 대표를 초청, 도민이 참여하는 렉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경기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지난 17년간 관객 1,000만 명을 달성한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송승환 대표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성공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난타 공연에는 관객으로 참여한 도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난타의 주인공이 되는 신명나는 공연 한마당이 펼쳐졌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렉처콘서트를 열어 공무원과 도민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도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익수 경기도인재개발원 원장은 “내년에는 렉처콘서트 뿐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도민이 함께 하는 교양강좌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보다 총 예산 6.76% 증액 안전분야 예산 22.64% 복지분야 예산 11.4% 늘어 【경기헤드라인】용인시가 안전과 복지 분야에 중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용인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6.76%, 1천78억원이 늘어난 1조7천31억원(일반 및 기타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포함)으로 편성해 2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1조4천72억원으로 올해보다 7.72% 늘었고, 특별회계는 999억원으로 올해보다 5.36% 증가했다. 공기업특별회계는 1천960억원으로 올해보다 약1% 늘었다. 26일 정찬민 시장은 용인시의회에 내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6기 첫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을 밝혔다. 정 시장은 “2015년 예산안은 긴축재정의 틀 안에서 우선 채무 상환액을 전액 반영하고 도시안전, 복지, 자족도시 강화, 시민불편 해소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재정 정상화의 초석을 다지고, 용인경제의 심장이 될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시의회의 고언을 수용해 꼼꼼하고 심도있게 추진, 손실이 없도록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33.21%인 4천673억원을 편
【경기헤드라인】'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 파견 준비를 위해 11.13(목)-11.25(화) 간 영국과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정부합동 선발대가 약 2주간의 활동을 순조롭게 마치고 11.25(화) 귀국했다. 정부합동 선발대는 영국과 시에라리온을 방문하여, 시에라리온 현지 정세, 에볼라 감염현황 및 우리 보건인력의 근무환경, 활동 내용 등을 상세히 점검하였으며, 영국측과는 별도로 우리 보건인력이 근무하게 될 에볼라치료소(ETC)의 배정문제, 영측의 지원 범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정부는 선발대의 현지 활동 결과 및 영측과의 협의를 토대로 현재 우리 보건인력 본대 파견을 위한 구체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우선적으로 파견지와 파견규모, 파견일정을 잠정 결정했다. (파견지) ‘에볼라 위기대응 긴급구호대’ 형식으로 파견될 긴급구호대 1진은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Goderich)에 영국이 설치중인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활동할 예정 가더리치 ETC는 현재 영국이 시에라리온에 건설 중인 총 100개 병상 규모의 치료전문 ETC로서 12.15(월)경 완공될 예정이며, 우리 긴급구호대는 영국, 이탈리아, 미국, 호주 국적의 개인자격 의료진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25일 제292회 정례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인 새누리당 김광철 의원(연천)이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간사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근철 의원(비례)과 새누리당 김동규 의원(파주3)이 각각 선임됐다. 이번에 선출된 김광철 위원장은 “경기도는 남북 간의 분단과 대립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특수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를 포함한 접경지역 관련 법령개선과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는“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이 2000년 1월 21일 제정되었으나 실질적인 지원이 안되고 있다. 한편으로 정부에서 접경지역에“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추진하고 있어 도의회 차원에서 접경지역 지원책을 적극 지원하고 DMZ 세계생태평화공원을 경기도에 유치하고자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이다.
삭막한 겨울 경관 개선 위해 지역주민 보리씨 기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서는 지난 25일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직원들이 참여하여 약 1시간가량 주민센터 옥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환경정비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단년생 초화류들을 정비하는 과정에 지역주민이 기증한 보리씨를 가지고 진행됐다. 한편, 전문용 화서2동장은 “겨울철이라 삭막해지는 주변 경관을 조금이나마 개선하여 지역주민들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초·중·고 교장과 교감 10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인구교육 학교관리자 단기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 가속화로 학교에서의 인구교육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인구관과 가족친화적 가치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의 올바른 이해, 학교 인구교육의 방향, 국내외 저출산 정책 사례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올바른 인구교육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일선학교 현장에서 공유되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구가치관을 심어주길 바란다.”라며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하는 학교 인구교육의 방향이 한 단계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비를 유치원과 동일비율로 편성, 지원하기로 하고 24일 수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는 시행령과 법률위반 해소를 통해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주체를 명확히 해줄 것과 국민들이 우려하는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정부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어린이집 원아모집에 차질이 발생한 것은 유감이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교육청은 “향후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주체에 대해 서로 상충되는 관계 법령의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경기도교육청은 누리과정 어린이집 예산으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며, 누리과정의 온전한 지원을 위해 정부 예산이 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24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열리고 있는 동안 한국 어린이집 총연합회 경기지부 회원 200여명이 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에 대해 항의 집회를 열며 예산편성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묘환경사업소는 지난 24일 점차 확대되고 있는 봉안수요 증가와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인`부부단 등 봉안당 1천809기를 추가로 설치,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봉안당은 개인인조개방형(B01호실 903기, B02호실 455기), 1358기와 부부인조개방형(B07호실 451기)등 총 1천809기이다. 공단은 지난 3일~24일까지 수원시연화장 추모의 집 지하 1층에 총 1억3500만원을 들여 추가 설치를 완료 했으며, 또 내년 상반기 중 2억6000여 만원을 들여 개인단 200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윤 이사장은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면서 이용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고품격 장례문화 서비스와 함께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연화장은 승화원(화장장), 추모의집(봉안시설), 유택동산, 장례식장 등 시설물을 갖춘 환경친화적인 종합장제시설이다. 또 지난 2009년에는 故)노무현 대통령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화장의식을 치뤘으며, 2010년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순직한 군인들이, 또 올해 4월 세월호 사고로 안타
모 교수로부터 실명 거론된 몇몇 교수들 “법적대응 하겠다.”입장 밝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지난 2008년 업체로부터 불법찬조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오산대학 뷰티계열의 모 교수가 이를 취재하는 취재진들에게 "찬조금이 아니다. 장학기금으로받았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오산대 뷰티계열은 지난 2005년 ‘헤어아트과’와 ‘피부미용과’가통합되면서 만들어졌다.또한 뷰티계열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이 점차 확대되자 여러 가지 학과들이 더 추가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신설됐다. 그중에서도 지난 2008년 오산대학교 뷰티계열에 새로 만들어진 ‘피봇 포인트 프로그램(이하 PP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서 이 프로그램을 관리와 운영에 따른 교수들 간의 의견 대립이 심화 되었으며, 프로그램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기 위한 불법찬조금 모금과 학생들에게 학교 측의 승인도 없이 접수비 등을 거두면서 갈등이 깊어져왔다. 24일 오후 2시, 뷰티계열의 모 교수는 최근 불거지지고 있는 ‘피봇 포인트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학과에 물품을 팔거나 납품하는 업체에게 협찬금을 모금한 문제에 대해 “문제될 것은 없다. 다른 과들도 이렇게 다하는 있는 것으로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