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묘환경사업소, 수원연화장 봉안당 1809기 추가설치

  • 편집국
  • 등록 2014.11.25 1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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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설관리공단 장묘환경사업소는 지난 24일 점차 확대되고 있는 봉안수요 증가와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개인`부부단 등 봉안당 1천809기를 추가로 설치,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된 봉안당은 개인인조개방형(B01호실 903기, B02호실 455기), 1358기와 부부인조개방형(B07호실 451기)등 총 1천809기이다.



공단은 지난 3일~24일까지 수원시연화장 추모의 집 지하 1층에 총 1억3500만원을 들여 추가 설치를 완료 했으며, 또 내년 상반기 중 2억6000여 만원을 들여 개인단 200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윤 이사장은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면서 이용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고품격 장례문화 서비스와 함께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연화장은 승화원(화장장), 추모의집(봉안시설), 유택동산, 장례식장 등 시설물을 갖춘 환경친화적인 종합장제시설이다. 또 지난 2009년에는 故)노무현 대통령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 화장의식을 치뤘으며, 2010년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순직한 군인들이, 또 올해 4월 세월호 사고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피해 학생들이 화장의식을 치르는 등 수원시연화장은 수도권 지역 최고의 장묘시설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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