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5월 21일(목)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구직자를 위한 취업워크숍과 직업훈련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제대군인지원사업 소개, 취업 맞춤형 직업훈련과정 안내, 고용동향 및 브이넷 소개, 이력서 작성 스킬 및 면접 강의 등 전직준비에 필요한 핵심내용 위주로 이루어졌다. 취업워크숍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평택, 광주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제대군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워크숍’ 또한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경기도 남부지역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나 전역예정자)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가족,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2015년 여름학기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부담 없이 문화예술로 일상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총 5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미술적 감성을 일깨워주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 ‘미술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샌드아트’, ‘부모와 함께하는 입체종이 만들기’, ‘꽃보다 작곡가! 나만의 영화음악 만들기’ 등 다양한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리듬에 맞춰 즐겁게 춤추며 다이어트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탭댄스 여름특강’, 캘리그라피를 응용해 생활소품 디자인을 해보는 ‘노아맘의 캘리그라피 여름특강’, 이밖에도 색소폰, 클래식기타, 전자드럼, 플루트 등 20주간 진행되는 다양한 악기강좌도 개설되어 용인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경기헤드라인】이윤진 추진위원장이 5월 21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더 이상 안 된다는 생각으로 미래세대의 발전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젊은 세대의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기성세대가 나서야 할 때”임을 호소했다. 또한, 이윤진 추진위원장은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배움의 기회를 넓혀 미래를 담고자 했던 오산은 지방자치 20여년이 지나면서 정체됐다”며 “그 정치는 그들만의 나눠먹기로 쪼개지고 오산시의 경제는 답보상태에 멈추어 섰다.”며 참담한 심정을 보였다. 이윤진 오산대 시립대학추진위원장 성명서 전문 “오산대학의 시립대학 전환 이제 오피니언 리더들이 나서야 할 때”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전쟁 속에서 오산학원은 시작됐습니다. 집은 무너지고 농경지는 폐허가 되어 먹을 것조차 구하기 어려워 배를 굶주려야 하는 시대이지만 후대를 위해 학원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오산학원입니다. 왜 이리 선조들은 밥 한 끼 구하기 힘든 시대에 학원을 만들어 후학을 양성하려 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장 굶주림에 죽어 나가는 이들이 있는데도 학원을 고집했던 선조들은 배움의 기회를 넓혀야 미래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래를
오산 원로들 “시립대 전환 대찬성” 오산대를 시립대학으로 전환하자 각계각층 목소리 높아져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오산대를 시립대학으로 전환하자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오산대 시립대학전환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오산대학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오산대의 시립대 전환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이윤진 추진위원장은 “사립대학을 창립한 원로가 돌아가셨다면 마땅히 그 대학은 나라에 돌려주어야 한다. 대학의 재단이 창립자의 가족 구성원들로 이어진다면 대학의 발전은 담보할 수 없고 부패하게 될 것이다"고 모 사립대학 경제학부의 교수의 말을 인용해가며 오산대학의 시립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오산의 원로정치인 박만원 선생은 “늦게나마 오산에서 오산대학을 시립화 하자는 발언이 나온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 처음 오산에 학교를 세울 때 이정도의 발전은 생각하지 않았다. 이것보다 더 큰 발전을 염두에 두고 시민들이 뜻을 모아 학원을 설립한 것이다. 오산대가 시립화 되면 대학도 발전하고 시도 발전한다. 오늘의 이 모임을 적극 지지한다.”며 추진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오산대 졸업생들도 시립화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20일(수) 하이트진로(주)의 이천공장(공장장 강근구)에서 '나라사랑 소주' 출고식을 가졌다. 광복70주년 기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소주 생산업체인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분단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복70년 분단70년,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 슬로건이 포함된 공익광고를 참이슬 소주병 뒷면에 게재하기로 협의, 출고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강근구 하이트진로(주) 공장장 및 임직원, 이천시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 및 공장 견학을 했다. 특히,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올해는 광복70주년이자 분단70년을 맞는 해이다. 따라서 분단 70년 마감을 위한 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 수십 년간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던 소주병에 게재된 슬로건처럼 올해를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결집해 더 큰 대한민국, 통일 한국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강근구 공장장도 “광복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이렇게 분단 극복 캠페인에 참여하게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 주차사업부는 20일 공단 6층 대회의실에서 노상주차장 민간위탁 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주차문화 확립을 위한 고품질 서비스 실천”을 결의했다. 공단과 노상주차장 민간위탁 사업자 대표 등은 이날 ‘고품질 서비스 실천 결의’를 통해 주차업무와 관련한 대시민 서비스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해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꼭 완성하자고 다짐했다. 또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신용카드 결제와 현금영수증 발행 의무화 실천 업무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들은 또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과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을 위해서도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오세찬 주차사업부장은 “노상주차장은 고객서비스 최 접점 지역으로 중요하기 이를데 없다”면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수원지역 장다리길과 영통지역 등 5개 노상주차장을 민간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양주시 ‘나사로의 집 폐쇄 위기’경기도 적극 지원 촉구 364지방도 덕도-매곡 구간 조기 확장 요구 【경기해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홍범표 의원(양주2, 새누리당)은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297회 제3차 임시회에서 아동복지 사업의 국가사무 환원을 촉구하고 양주시 아동보호처분시설인 ‘나사로의 집’시설운영과 관련된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추가로 364지방도로 양주 덕도-매곡 구간 조기 확장에 대한 道의 대책을 요구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여성 청소년보호시설인 ‘나사로의 집’은 운영 예산의 80%를 지원해오던 양주시가 5월부터 예산부족으로 지원 중단을 선언하면서 폐쇄 위기에 놓여있다. 이에 홍범표 의원은 “아동보호처분시설 운영은 지역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자치사무보다는 전국 비행청소년들 갱생을 위해 통일적이고 체계적인 아동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는 국가 사무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범표 의원은 "2005년 아동복지사업의 지방이양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 증가, 지자체간 재정 자립도 차이에 따른 아동복지서비스 격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05년 지방이양 재원으로
“道, 지방분권 정착 노력으로 지역의 창조적 발전 유도해야...”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박옥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은 제297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 자치권 향상 및 자치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건강한 지방분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20년이 되었지만, 지방자치는 여전히 걸음마 수준”이라면서 재정적인 자립 뿐 아니라 과세입법권을 포함한 자치입법권이 중앙정부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을 꼬집었다. 박 의원은 “사회가 점차 다원화되고 복잡해질수록 지역의 자치역량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경기도차원에서 지방분권의 정착을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내실 있는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물적·인적·재정적 지원체제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남경필 도지사에게 “지방분권은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모든 영역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만큼 “지방의 창조적 발전을 위한 지방분권 정착에 더 많은 관심과
‘제28회 세계 금연의 날’기념 금연실천 캠페인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병점역 및 진안동 일원, 동탄 남광장에서 제2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간접흡연 제로! 금연 건강도시 화성!’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인식을 개선하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흡연 폐해와 금연 이점을 알린 이번 캠페인은 금연뿐만 아니라 만성질환관리사업 등 보건소가 추진하는 사업과도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정보도 제공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개별 맞춤형 상담,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 금단현상 대처법 교육 등은 시민들의 높은 홍응을 얻었으며, 금연실천 거리행진과 금연퀴즈, 금연교육자료 전시 및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알리기 이외에도 대사증후군 바로알기와 저염식단 실천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상녕보건소장은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누구나 금연을 실천하는 금연 건강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향남, 남양, 동부, 동탄, 봉담 5개 권역별 금연클리닉에서 시민 및 관내 기업체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체,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호매실 주민 건립 반대 주장에 반박자료 내놔 【경기헤드라인 장세권 기자】화성시가 비과학적․비합리적 주장으로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안산․시흥․광명․부천 4개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종합장사시설 ‘(가칭)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에 반대하는 서수원 호매실 지역 주민들과 일부 정치인들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내놓았다. 화장시설에서 2~3km정도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호매실동 주민들이 반대하는 논리는 크게 두 가지로 첫째는 화장시설로 인한 대기오염이고, 둘째는 부동산 가격하락이다. 화성시는 11일 발표된 ‘용인 평온의 숲’과 ‘수원 연화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연구원 ‘화장시설 환경 영향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다이옥신은 담배연기의 1/22수준이 검출됐고 먼지,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량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정해진 법적 허용치보다 적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은과 아연, 구리 등 유해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환경문제가 기우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화성시 위생과는 밀실행정과 절차상의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는 ‘장사 등의 관한 법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