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나라사랑 소주' 출고식 가져

  • 편집국
  • 등록 2015.05.21 14: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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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 최정호 기자】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20일(수) 하이트진로(주)의 이천공장(공장장 강근구)에서 '나라사랑 소주' 출고식을 가졌다.

광복70주년 기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소주 생산업체인 하이트진로(주)와 함께 분단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광복70년 분단70년, 갈등과 분열 넘어 미래로, 통일로!” 슬로건이 포함된 공익광고를 참이슬 소주병 뒷면에 게재하기로 협의, 출고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 강근구 하이트진로(주) 공장장 및 임직원, 이천시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간담회 및 공장 견학을 했다.

특히,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올해는 광복70주년이자 분단70년을 맞는 해이다. 따라서 분단 70년 마감을 위한 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지난 수십 년간 우리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해왔던 소주병에 게재된 슬로건처럼 올해를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결집해 더 큰 대한민국, 통일 한국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강근구 공장장도 “광복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이렇게 분단 극복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 출고될 나라사랑 소주를 마시는 분 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길 바란다.” 고 화답했다.

한편, 슬로건이 게재된'나라사랑 소주'2천만병을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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