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여성가족부 주관‘2021년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사업’공모에서‘Youth 아고라 시즌2’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재‘커뮤니티하우스’에서 열렸다. ‘Youth 아고라 시즌2’는 작년 시즌1에 이어 안양시가 2년 연속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이다. 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한 워크숍, 기초교육, 전문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제안정책에 대해 온오프라인 토론회 및 투표를 실시하는 등 시·공간을 넘어 팬데믹시대 청소년 참여활동의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제안한 ‘길거리 흡연문제 개선방안’등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실제 반영되는 성과를 얻으며 청소년에 의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호평이다. 시는 이로 인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10개 지자체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사업에서 노력도와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시는 올해 초 여성가족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운영하는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오전,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1 자원봉사자 감사제’에서 FC안양의 ‘함께해-보라’ 봉사단이 우수 자원봉사단으로 선정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FC안양 장철혁 단장이 참석했다. FC안양은 올해 ‘함께해-보라’ 봉사단을 기획해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생신상 챙겨드리기’, ‘독거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FC안양 ‘함께해-보라’ 봉사단은 푸라닭 치킨, 헐커스, 리더스코스메틱 등 FC안양의 스폰서와 연계해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꾸준히 챙겼고, FC안양의 메디컬스폰서인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과 동행해 낙상 예방 및 생활 속 운동법 지도 등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특히 건강 챙겨드리기 봉사활동은 봉사자를 체육 전공자로만 구성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운동법을 지도하는데 집중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관내에 가족 없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많다. 작은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진행한 “함박미소” 프로그램을 11일 온라인 축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함박미소 프로그램은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장애·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미디어 정보 제공자로서의 장애 청소년 권리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개선하고자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총 26명의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이 참여해 각자의 관심분야에 따라 유튜브, 웹툰, 영화, 음반 등 4가지 영역에 걸쳐 장애인식개선이란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콘텐츠는 함박미소 온라인 축제를 통해 공개됐으며, 특히 이번 온라인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해 1년간의 활동 소감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 유튜브 모둠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한 청소년은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무언가를 함께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함박미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민원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제증명, 여권발급 등 27개 민원창구 안내판 상단에 유니버셜 디자인 ‘픽토그램(pictogram)’을 도입해, 청사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등이 민원실을 이용할 때 번호와 글자로만 된 창구안내판을 알아보기 어려울 경우를 감안, 민원인의 관점에서‘디자인사고’를 적용해 모든 민원인이 한눈에 원하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기능을 강화했다.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 시설, 행위 등을 누가 보더라도 그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다. 시는 앞서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도 불법주정차로 신고 될 경우 1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리는 픽토그램을 설치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눈높이를 고려하고 약자를 배려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누구에게나 편안한 민원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박정옥 안양시부의장(달안, 관양1·2, 부림동)이 지난 10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정옥 안양시부의장은 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 발전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복지와 안정된 사회 정착을 돕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박정옥 부의장은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패에 담긴 깊은 뜻을 늘 기억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양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전달되었다.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 안양7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1일 안양7동 자율방범대원 20여명과 축하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부 개소식 축하행사와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2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안양7동 덕천지구 주택재개발로 인해 자율방범대 초소를 비산고가교 밑으로 이전 후 다시 안양천변 녹지대로 이전하였으나, 화장실 등 위생시설이 없어 야간에 활동하는 대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갖춘 안양7동 공영주차장 내 1층에 자율방범대 초소를 마련했다. 추문식 대장은 “방범초소가 노후화되고, 초소 위치가 거주지역과 멀어 야간에 이동하는 방범대원들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초소 이전을 위해 시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간에 공원 및 안양천 등에서 시민 계도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줘 감사드리고, 초소 이전을 계기로 안양7동 자율방범대가 더욱더 모범적인 방범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7동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시가 건설분야 기관표창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금번 경기도 평가에서 지역건설산업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2020∼2021년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등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 동안 지역에서 진행되는 재건축·재개발 현장과 협약을 체결, 관내 건설사와 장비 및 지역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한 2020년~2021년 도로제설 대책 평가 및 2021 자전거 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과 더불어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도로제설 평가에서는 제설제 2천469톤을 확보한 가운데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했고, 제설장비 사전정비와 전진기지 운영, 제설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대비 및 사후관리과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는 보조금 천만원으로 소형제설기(송풍기)를 구입해 31개 동에 배부,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자전거 도로 정비, 안양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및 방치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저소득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과천문원중학교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AI 선도학교가 되기 이전부터 6년의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여 과천문원중 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기기가 퍼져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를 잘 활용하고, 정보 기기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매우 필요하고. 그것을 반영하여 문원중에서도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과천문원중학교는 인공지능 선도학교로서, 인공지능 교육을 향한 도전은 크게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과 수업, 1학년의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교육과정, 3학년은 학기말체험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 동아리 활동, 과천문원중만의 학교 행사 등에서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1학년 2학급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콘텐츠 제작반 운영, 2학년 대상으로 머신러닝포키즈를 활용한 AI코딩 체험활동, 교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대회, AI코딩캠프, 온라인 코딩파티가 있다. 또한 10월에는 교내 독서토론대회에서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류의 미래에 긍정적으로 작용 여부에 대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는 교육이 생태론적 관점으로 전환해야 함을 인식하고 2021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기후행동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학교 중장기 발전과제로 두고, 한 해 동안 교육과정을 실천했다. 우선, 학교 안에 안양시 지원 학교 명상숲을 조성하여 숲속교실을 만들고, 학교 울타리 나무 숲을 활용하여 ‘꿀비산책로’를 두어 자연친화적 학교공간을 구성했다. 1교과 1숲속교실 활용 수업 진행, 숲해설사 초청교육, 학급별 숲속사진 콘테스트, 숲속 음악회 등으로 학생과 교사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했다. 학년별로 존중, 평화, 나눔 가치교육을 위한 교과융합 생태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각 학년별로 지구온난화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평화협약 만들기 및 지구살리기 기후행동 홍보물 제작대회, 친환경제품 사용 및 리뷰활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전교생 기후행동 실천 1.5℃앱 실행 및 1일 1회 이상 기후행동 실천, 학생자치회 중심의 친환경비누 사용 캠페인 활동, 캄보디아 물부족 국가 우물기부를 위한 교사 아나바다 시장 바자회 개최
[경기헤드라인=유수상 기자]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진로프로그램 ‘미로(ME路)찾기-나의 꿈 길 찾기’를 운영했다. 11월 진로의 날(25, 26일)에는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나의 꿈 목록을 만들고, 진로에 대한 더 넓고 깊은 고민을 하는 진로인식 교육을 진행헀다. 이를 바탕으로 12월 10일 진로의 날에는 PT 트레이너, 성우, 제과제빵사, 캘리그라퍼, 마술사의 5명의 전문 직업인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했다. 해당 직업군들은 각 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만나고 싶은 직업군 1, 2위로, 학생들은 해당 직업군에 종사하려면 어떤 적성을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인 진로 방향은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등 설명을 들은 뒤 직접 관련된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되었을 때 하는 일들을 체험해 보는 것도 좋았지만, 어떤 하나의 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어느 분야에서 직업을 가진다는 건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고, 우리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