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고 건조한 편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부분적으로 잔주름이 생긴 경우 보톡스나 필러 등을 이용해 개선할 수 있지만, 얼굴 전체적으로 잔주름이 많이 생긴 상태라면 국소적인 리프팅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럴 때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PCL리프팅이다. 리프팅 시술에는 크게 실리프팅과 레이저리프팅이 있는데, 실리프팅은 주름이나 처짐이 심해 개선이 필요한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녹는 실을 삽입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이 중에서도 PCL은 '폴리카프로락톤'이라는 실을 가리키며,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PD 실에 비해 인장 강도나 고정력이 높은 실이다. 견인력이 우수해 처진 피부를 전체적으로 끌어올려 리프팅할 수 있고, 동시에 유연하고 부드러워 표정을 지을 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덜하다. 또한 흰색이어서 실이 피부 겉으로 비춰보이는 부작용으로부터 안전하고, PCL실리프팅을 통해 피부 진피층 콜라겐 생성을 촉진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실리프팅효과가 6개월 가량 지속되는 데 비해, PCL리프팅유지기간은 최대 2년까지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정부는 현재 '실외 노마스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는 것이다. 2019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최초로 보고된 이후, 마스크는 코로나 전염률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역대책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만큼 일부에서는 인체에 유해하다는 의견들도 있었다. 마스크의 장기간 착용은 호흡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이는 심장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안경 김서림, 답답함, 피부질환 유발과 같은 불편한 사용감은 시민들의 노마스크에 대한 열망을 부추겼다. 이로 인해 '야외 노마스크'에 대한 기대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교차하고 있다. 아직은 코로나19의 감소세가 안정적이지 않은 만큼 마스크를 쓰되, 산소투과를 높일 수 있는 보조제품을 동반해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이들도 있다. 지셈바이오는 이에 걸맞는 산소공급패치, '오투파워'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오투파워'는 마스크에 부착하는 산소패치로 마스크 내부의 산소농도를 증가시킨다. 산소공급패치 부착 시, 10분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한국기독교기념관(이사장 황학구), K-TopStar(회장 유동안), 한국기독교인연합회(대표회장 심영식), KB소프트뱅크(대표 손현웅)는 각 사의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한 NFT사업을 위해, 해당 사업 수익금을 기독교 선교사업 확장과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로 하고 4자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K-Top Star사업을 진행하는 탑클래스투자전문(주)은 지난 4월 8일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재단사무실에서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과 연예인과의 콜라보를 통한 NFT를 발행하여 상호 협력 요청을 실질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손을 잡았다. 협약은 ▲컨텐츠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협력사업 ▲교단소속 회원 및 엔터테이너와의 공동 마케팅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사업 ▲문화컨텐츠 투자유치 및 공동 기부사업 등이 주요 골자다. 이번 협력 체결에 따라 한국기독교기념관과 탑클래스투자전문은 유명 연예인을 선정하여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공동사업의 마케팅을 진행하고 기독교 교인위주의 연예인 조직을 별도 구성하여 한국기독교기념관 관련 심벌과 연예인 소장품 등을 NFT로 제작하여 공동으로 판매, 홍보할 예정이다. 탑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삼육대 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ICT 핵심기술을 벤처·중소·중견기업에 이전해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거북목 자세 평가 및 개선을 위한 웨어러블 IMU 센서와 근적외선 EMS 가요성 모듈(LLLT+EMS)의 융합 시스템 개발’이라는 과제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책임자인 이용우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주관연구개발기관 더블유써지텍과 매칭되어 향후 1년간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더블유써지텍은 인체용·동물용 적합 의료제품 연구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사업비는 약 5억원 규모다. 삼육대와 더블유써지텍이 개발하는 이 시스템은 ICT 기술과 거북목 교정 기기를 융합한 것이다. 동물체의 속도와 방향, 중력, 가속도를 측정하는 IMU(관성측정센서)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 거북목 증상을 측정 및 모니터링하고, 스마트폰 앱(통합운영관리 플랫폼)을 통해 LLLT(저출력레이저치료) 혹은 EMS(전기근육자극) 방식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육대는 척추관절전문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임종은 교수는 ‘제50회 보건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제행사 및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 보건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또한 2017년부터 정부과제 수주를 통해 ‘노인의 낙상예방 프로그램 개발’, ‘다면적 낙상예측모형 구축을 통한 낙상 예측 및 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등 낙상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노인의 낙상발생률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임 교수는 현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를 비롯해, 대한정신건강물리치료학회 수석부회장, 삼육대 액티브에이징(Active Aging) 연구소장, 동대문구·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수의 복지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실시간 낙상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머신러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예방운동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삼육대 음악학과 최선주 교수(소프라노)가 새봄을 맞아 제자들과 함께 ‘나노 콘서트(NANO CONCERT)’를 연다. ‘나누고 싶은 사랑의 멜로디’라는 부제를 단 이번 음악회는 오는 14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삼육대 음악학과, 창의음악연구소, K-MET오페라단이 공동후원한다. 타이틀인 ‘NANO’는 그리스어로 ‘아주 작다’는 뜻이다. 신(神) 앞에서 인간은 매우 작은 존재이지만, 그 미약한 존재들이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나’의 ‘노’래, ‘나’와 너의 ‘노’래. ‘나’누고 싶은 ‘노’래 등 의미도 함축했다. 주의 사랑을 ‘나’누고 ‘노’래하는 따뜻한 자리를 꿈꾼다. 프로그램은 우리가 어려서부터 익숙하게 들어오고, 음악시간에 배웠던 노래들로 꾸몄다. 슈베르트의 유명 가곡 ‘An die Musik’(음악에게) ‘Die Forelle’(숭어) ‘Du bist die Ruh’(그대는 나의 안식)와 ‘옛님’ ‘첫사랑’ ‘마중’ 등 요즘 사랑받는 신작 한국가곡을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10명의 소프라노는 모두 최선주 교수의 제자들이다. 나이도, 직업도
[제호](주)매경바이어스가이드(대표이사 심홍섭)와 더코나주식회사(대표이사 하진욱)는 2022년 4월 12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중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기사송출, 홍보 및 광고사업,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 사업,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의 개최, 중국 진출을 위한 한국기업에 대한 컨설팅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중 기업인 정상회담‘은 올해 ‘한중수교 30주년’의 해이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정치, 경제 등 여러가지 변수에 취약한 것이 ‘한-중 관계’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국의 최대 교역국이 중국이라는 점에서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 자체만 해도 이슈가 될 전망이다. 심홍섭 대표(매경바이어스가이드)와 하진욱 대표(더코나)는 “올해가 ‘한-중 수교 30주년’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행될 양국의 언론과 기업이 만들어 나아가는 기업문화교류 활동은 양국 기업과 관련 기관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어 한-중 30년 수교의 결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와 목표를 밝혔다. 매경바이어스가이드는 48년간 180개국 50만명의 유효바이어와 전세계 2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력셔리 악어가죽 브랜드 PENEKTON(페넥톤)은 국내 악어가죽 시장 공략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보고서에 의하면 ‘2020-2021 한국 럭셔리 상품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6% 증가, 15조8800억원으로 집계하여,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7위라고 분석했다. 그 중 2021년 럭셔리 가죽 시장 규모는 4조1882억원으로 전년 3조9340억원에서 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넥톤은 력셔리(명품) 브랜드 수요층을 타겟팅하여 국내 악어가죽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악어가죽 브랜드 PENEKTON(페넥톤)는 김찬영 대표가 직접 디자인 제작, 세계적인 악어가죽 전문 기업 'HENG LONG(행롱)'의 고급 악어가죽으로 만든 제품 3종 '카드지갑, 머니클립, 골프 볼마커'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판매 제품군으로는 ‘영 앤 리치’를 겨냥하여 만든 ‘카드지갑’과 ‘머니클립’, 골프하는 스포츠인들을 위한 '골프 볼마커'로 925 SILVER, 18K YELLOW GOLD, 18K ROSE GOLD, PLATINUM DIAMOND로 만든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는 6일부터 12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졸업전시회 ‘딜 포 어스(deal for earth) - 지구를 위한 딜, 우리를 위한 딜’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 테마는 ‘그린뉴딜(Green New Deal)’이다. 그린뉴딜은 그린(Green)과 뉴딜(New Deal)의 합성어로, 환경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의미한다. 20명의 졸업예정자들은 환경디자인, 캠페인, 조경디자인, 플로랄디자인, 시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환경과 사람이 공존하는 그린뉴딜 시대의 새 비전을 제시한다. 권하나의 플로랄디자인 작품 ‘딜 포 어스(Deal for Earth)’는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환경회복을 바라는 마음의 물결을 ‘그린 웨이브(Green wave)’라는 오브제로 표현했다. 희망을 상징하는 노란색 꽃을 함께 사용해 변화하는 미래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유지온 이정안의 아파트 조경디자인 작품 ‘그랩 비(GRAV-B)’는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퍼져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를 함축한 파동을 디자인 콘셉트로 잡아, 그린뉴딜과 인류를 이어줄 커뮤니케이션 브릿지를 표현했다. 빗물의 퍼짐
[경기헤드라인=송윤성 기자] 자동차는 가장 비싼 소재가 사용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시장은 반도체 부족사태로 인해 자동차가격이 상승하는 카플레이션 현상까지 심하게 겪고 있다. 카플레이션 현상은 수입, 국산 자동차 구분 없이 상승하고 있다. 이 상황은 차량에 사용되는 반도체 부족 현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량 부족 사태에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며 발생한 이례적 현상으로 본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이 상승되는 것뿐만 아니라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는 “차를 살 능력이 되도 재고가 없어서 못 산다” 는 고객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국산, 수입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출고 대기 기간이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을 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또한 반도체 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주요 (법인, 개인) 자동차 에이전시도 지난해를 비롯해 올해 모두 적자를 보고 있다. 단, 대형 법인 에이전시 ‘리렌모터스’ 는 예외다. 이런 악조건 상황 속에서도 흑자를 보고 있는 유일한 자동차판매 회사다. 게다가 리렌모터스는 4월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출고를 약속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