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여 사망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어패류 등 수산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전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해수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6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병하는 급성 패혈증으로, 날생선이나 어패류의 섭취와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다.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시 갑작스러운 오한과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등을 수반할 수 있으며, 외적으로 피부에 병변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질환자, 만성신부전증 등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은 발병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어패류 등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가급적 날생선 섭취는 자제해야한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며, 식재료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바닷가를 다녀오거나 어패류 등 날음식을 섭취한 후 발열, 복통, 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내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주거복지, 주야간, 단기보호)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을 무사히 끝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약 2달간 접종대상자 1만4835명 중에서 접종에 동의한 1만2324명에 대해 화이자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하였으며, 1차 접종대상자 중 454명은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2차 접종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접종 시기를 놓쳐 접종을 받지 못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올해 안으로 예방접종센터로 전화하여 예약하면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이달 말부터 8월까지 3분기 예방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주력 백신 종류는 화이자 및 모더나이며, 3분기 예방접종 대상자에는 50대 장년층, 교육·보육 종사자 및 대입 수험생, 입영장병 등이 포함된다. 3분기 예방접종 사전 예약은 7월 중으로 이뤄지며 기존과 동일하게 콜센터 및 온라인(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정혜숙 보건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75세 이상 어르신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개편되어 접종자에 대해 달라진 방역수칙이 적용될 경우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접종 증명서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접종자가 사용 가능한 접종 증명자료의 종류 및 발급 방법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접종 증명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중 택일하여 발급받으면 된다. 우선 종이증명서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또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 가능하며, 본인이 예방접종을 받은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본인 거주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위탁의료기관에서 발급 시 증명서 발급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원칙상 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가능하다. 전자증명서는 스마트폰에 전용 앱(COOV)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치면 스마트폰으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스티커 발급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소지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받은 스티커는 신분증 뒷면에 부착하면 된다. 부착 가능한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등록증(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교육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비대면 손인형극’을 가내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7일부터 진행하였다. 그동안 교육자원봉사활동은 ‘어린이책 스토리텔러’, ‘특수학급 현장체험’, ‘전래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현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자원봉사는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실천하고자 센터장과 교육자원봉사 운영지원단이 6개월 동안 준비하였다. 동화선정, 각색, 스토리보드작성, 인형과 무대 만들기, 영상 촬영과 편집까지 교육자원봉사 운영지원단의 노력으로 완성되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 대면 손인형극, 비대면 손인형극, 특수학급현장지원 등 현장의 요구에 맞추어 질 높은 지원을 하며, 아울러 교육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황규순)는 지난 6일 통복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제철을 맞이한 오이 300개를 직접 손질한 후 오이지를 담가, 2주간의 숙성을 거쳐 통복동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된장, 간장,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매달 초 통복동 이웃들에게 보내고 있다. 황규순 나눔센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이지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이지를 활용한 시원한 음식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번 이웃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통복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6일 명륜경로당과 영원경로당 어르신 120분께 삼계탕을 전달하는 복달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사랑을 담은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최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여름이지만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신장2동에서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에 앞서 7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금한 100만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관내 식당에서 식사 및 포장이 가능한 상품권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는 한편, 안부확인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혹서기를 맞아 무더운 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산동행정복지센터 한인수 동장은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여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자 1인이 받을 수 있는 신고포상금은 월 최고 100만원이며, 불법행위 사실이 명확하고 행위자를 식별할 수 있는 경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고포상금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신고포상금은 과태료 부과금액의 20~30%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적발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불법투기 행위를 발견한 경우 위반자 및 위반행위 증거자료를 확보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신문고 등에 신고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을 비롯해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관리구역 선정 단속 강화, 클린기동대 및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 스마트경고판(CCTV) 설치 확대 등 쓰레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7월 6일부터 새로운 긴급여권 발급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외교부(인천공항 T1.T2 여권민원센터 포함) 및 광역지자체 대행기관에서 발급했으나, 긴급여권 발급기관 확대에 따른 평택시 추가 지정으로 발급이 가능해졌다. 긴급여권은 유효기간 1년 이내, 단수여권으로 전자여권(10년)을 발급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로서 여권의 긴급한 발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여행목적이 신청인의 친족 사망 또는 중대한 질병・부상 등의 사유인 경우, 증명서류 사전 또는 사후(6개월 내) 제출 시 수수료 감면이 가능하다. 긴급여권은 여권발급 신청인의 개인정보(성명, 사진 등)를 보안스티커 용지에 디지털인쇄 후 개인정보면에 부착하는 방식(스티커부착식)이 적용돼, 여권 발급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방식(사진부착식) 보다 대폭 감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6일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린 ‘ 체코문화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체코문화주간’은 6일부터 11까지 5일간 체코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이다. 체코 문화주간 기간에는 배다리도서관 일원에서 오케스트라공연, 체코 문학 도서전시, 및 체코 전통 인형극 등 체코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낭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홍선의 의장은 “시민 분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험함으로써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평택세계문화주간 행사가 평택시에 대표적인 문화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세계문화주간 행사는 체코문화주간 이후 러시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순으로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