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복지재단 산하 팽성노인복지관은 9일 재영산업(대표 김미영)의 지원을 받아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초복맞이 삼계탕을 전달했다. ‘2021년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펼쳐진 재영산업의 나눔은 무더위와 장맛비에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미영 대표는 나눔과 더불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과 함께 기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영산업 김미영 대표는 지난 4월 팽성노인복지관 후원이사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후원뿐만 아니라 2009년 팽성노인복지관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미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어르신들과 마주 보며 웃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전했다. ‘재영산업’은 내진 구조물 제작 업체로 일정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다양한 나눔을 펼치며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과 함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면역력이 저하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재료를 직접 구입해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삼계탕과 물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종분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어려운 이웃들이 드시고 올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를 함께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충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기별로 취약계층 세대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송북동 소재 대영마트(대표 백순정)에서 지난 8일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에 마음을 전하고자 송북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순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릴레이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신 대영마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예창섭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평택시 발전의 전환점으로 지난 2004년 국회의원으로서 발의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을 꼽으면서 “이를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산업단지 확보(삼성, LG 등 430만평)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SRT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등 평택 발전의 초석을 놓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평택시는 코로나19 재난극복 과정에서 평택형 코로나 방역으로 대한민국 방역기준을 세우는 방역모범도시를 만들어 왔다. 전국 최초로 외국인 기숙사, 일용직 근로자 검사의무 행정명령 발동, 해외 입국자 무료검사를 실시했고, 해외입국 평택시민 자택 특별 수송으로 시민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주한미군 확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8일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지역 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 430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신계수 이장협의회장은 직접 수확한 보리쌀(4㎏) 200포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전날부터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정성스럽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부디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양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갑갑하게 느껴지는 일상에 저희가 준비한 음식이 단비처럼 반갑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눔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청북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대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행복마을 6월 사업 보고와 하반기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대덕 행복마을 운영위원회는 대덕면장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방안과 주민교류 프로그램 발굴, 지역 특색 임무 발굴, 주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대덕 행복마을의 상반기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공통사업으로 공구대여, 쓰레기 투기지역 감시와 환경정비, 지킴이와 사무원의 역량 강화교육, 안전 순찰과 불법 광고물 제거,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한, 자체사업으로는 장애인식 개선사업인 수어교육, 생활민원처리, 폐현수막 업싸이클, 담배꽁초 수집기 설치, 푸드뱅크 먹거리 사업 등을 펼쳤으며, 공모사업으로는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시민동아리 한글 교실, 1인 가구 공동체 공동부엌 사업 등의 성과를 올렸다. 윤석원 대덕면장은 “행복마을에서 다양한 시민 서비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에, 각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 좋겠다”고 말하며 “내리 거주 외국인은 내리 원주민의 행동양식을 보고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8일 연화마을푸드뱅크에서 쌀 300kg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취약계층 106가구에 주 4회에 걸쳐 푸드뱅크 물품을 공급하였으며, 올해 1월 8일 연화마을푸드뱅크와 MOU 체결 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및 식자재 등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로 힘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삼죽면 덕산리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방문하는 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물품 전달뿐 아니라 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행복마을 지킴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취약계층 수혜자를 발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풍토 조성에 협조해 주시는 연화마을푸드뱅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지난 7일, 보개면 노인회(회장 김윤재)는 노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안심경로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5일부터 1차 또는 2차 예방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경로당을 개방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에 따라, 경로당 운영 재개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개면 노인회는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내 경로당 36개소에서 손 씻기 등 위생관리와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결의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시던 경로당이 폐쇄되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다시 경로당이 개방되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윤재 회장은 “방역 소홀로 인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사업 중 ‘내고장 안성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내고장 안성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성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며 지역 체험터를 활용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교 중 사업을 신청한 학교에 한하여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고장 안성 역사․문화가 있는 3.1운동 기념관, 안성독립운동 역사마을, 안성맞춤박물관, 미리내성지, 향교 등 탐방과 안성맞춤아트홀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되며, 총 23개 학교에서 1660명이 신청하여 각 학교별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애향 의식 함양과 문화적 자부심 고취를 위해 기획된 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향후 지역 체험터 발굴을 통해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단장 정운길, 이하 시민지원단)이 공유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사업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공유공간’은 사무공간 및 주방 등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타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시민지원단은 시민들에게 사무공간을 오픈해 공유경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의 한 축으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에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공유회의실(통통회의실)은 지원단 건물 1층에 위치하며, 노트북과 대형 TV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12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민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1층 지원단 사무공간 중 회의실을 공유회의실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맞춰 나가려는 처음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지원단은 지난 5월 경기도의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총 1억 원을 들여 오는 10월 말까지 지원단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향후 2층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1인 오피스, 1인 미디어 창작공간, 공유주방 등 다양한 용도로 공간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