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현덕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별도의 모임없이 마을별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600명대까지 나오면서 수도권은 지난 7월 1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중이다. 방역소독에 참여한 유응석 이장협의회장은 “농협은행, 마을공원 운동기구,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소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면서 “지역 내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을 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덕면은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등 단체와 함께 버스 승강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7월 15일 수도권 사회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평택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천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4회기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에 대한 면접기술 및 사례관리 기법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선도사업을 중심으로‘돌봄 SOS 센터 구성ㆍ운영’,‘돌봄 매니저의 역할’,‘지역사회 중심 보건복지 기반 조성 (국민 체감 지역사회 복지체계 구축)’등 지자체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역 주도형 특화모델의 사회서비스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의 개념부터 절차, 주요 10개 영역 초기상담 실천 면접 기술법 등 커뮤니티케어 리더로써 알아야 할 단계별 과업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커뮤니티케어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택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사, 복지시설 종사자 등 60여명이 신청하였고, 교육생들을 소권역별로 그룹화하여, 이론교육, 정보수집,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한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치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마을별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비전2동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 단체별로 일제방역 활동을 실시했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단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전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마을별 자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운영이 금지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역감염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박치만 비전2동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그 기세가 꺾일 때까지 마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비전2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2021년 7월 야간인문학 이시형 작가의 '어른답게 삽시다'를 운영한다. 7월 29일(목) 19시 30분, 이시형 강연 '어른답게 삽시다'는 ‘미운 100살이 되고 싶지 않은 어른들’을 위해 작가가 전하는 인생 담론이다. 작가는 86세의 나이에도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선한 일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있다. 나이가 드는 것은 사고와 사유가 깊어지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기는 풍요로운 일임을 자신의 경험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위축되거나 나이든 사람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지적하며 변화의 주체는 우리 자신이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시대의 어른으로서 존중받고 존경받기 위해 어떻게 나이들 것인지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시형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로 한국자연의학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의 촌장이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다. 작품으로는 「이젠 다르게 살아야 한다」, 「둔하게 삽시다」, 「면역혁명」, 「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가 15일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선정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민선7기 문화정책 사업성과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관련 추진된 다양한 사업성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엄정한 평가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65개 지자체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추진으로 3년 연속 한국문화가치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으며, 지난해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공약이행과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문화기반시설 지속 확충, 글로컬 문화콘텐츠 제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온 결과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에 감사드리며, 55만 평택시민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명품 국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15일 늘어나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총 12개 부서에서 참여했으며, 1인 가구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된 사항으로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CCTV와 비상벨 설치, 문화예술사업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 자살・고독사예방 등 기존 추진 사업에서 1인 세대 지원 분야 강화와 신규사업 과제 발굴 등이었다.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시 1인 세대 비율이 전체 세대의 42.7%를 차지하는 만큼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정책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평택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실시했으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정책연구가 진행 중이다. 평택시 1인 세대는 전체 252,303세대 중 107,839세대이며, 경기도 내 1인 세대 비율은 31개 시군 중 6위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4일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의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박학규 삼성전자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 국회 여・야 반도체 특위의 변재일 위원장, 유의동 위원장 및 조승래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K-Classic 조직위원회가 2022년 창단 10주년을 맞아 국토대장정에 나선다. 주제는 ‘예술 모국어(母國語)’ 살리기다. 이들은 2016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 14개 지역을 돌며 우리 창작으로만 콘서트를 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 두번째 전국 나들이다. ‘예술 모국어(母國語)’란 대한민국의 독립, 건국, 자주의 근간(勤幹)이 되는 날을 기념한 5대 국경일에 우리의 얼과 정신을 녹인 작품성으로 감동을 되살리자는 운동이다. 국경일이 그저 노는 날이 아니라 추념의 날(메모리얼 데이)로 원상회복하려는 것. 그러니까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기념식'의 형식에만 묶이면서 퇴색하고 있는 것을 문화 공연으로 복원하려는 것이다,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한 K-브랜드 상품과 시너지 효과 기대] 주최측은 격동의 근대사에서 산업화, 근대화를 거치면서 죽도록 근로(勤勞)에만 매진했던 때에 쉬는 날이 성장의 힘이 되었지만, 이제는 주 5일제, 대체근무 등 환경이 크게 변한 만큼 문화 축제로 승화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날로 기념해 오늘의 젊은 세대에게도 그 정신을 각인시켜야할 의무가 있다며, G7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김우석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평택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과 함께 2021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참여예산 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의견을 2022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해당 지역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평택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총 580건 내외의 제안 의견이 모였다. 강은하 재무관리과장은 “학생, 학부모(지역주민), 교직원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교육 현장의 의견들이 제안되었으며,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주요 의견들도 많았다”라고 밝혔다. 김우석 자문위원은 “수렴된 의견들은 경기도교육청 2022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특히 평택지역 실정에 맞는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참여 의견을 7월 30일까지 추가로 계속해서 온라인 설문, 담당자 전자우편 등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올7월7일 수요일 오후4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드라마제작사 우리마당웰컴 제작사무실에서 '거시기뽕짝' 이라는 예능형 시트콤리얼다큐 제작에 앞서 제1차 스텝회의 및 연기자 상견례식이 있었다. 이날 윤영용(서평올사모 이사장) 작가 겸 연출은 소감으로 "참 거시기 하네요. 코로나19팬더믹 시대에 새로운 격려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라고 했다. '거시기 뽕짝' 은 개콘 등 없어진 서민 웃음을 되찾게 할 '해학과 페이소스' 내용을 담아내는 시트콤이라고 한다. 런닝타임 50분, 주2회. 3개월을 한 시즌으로 기획되고 있다. 이번 1차 제작 스텝 회의에서는 방송편성을 앞두고, 기본 제작 방향 등을 협의하였으며, 먼저 후원 의사를 밝힌 (주)부산어묵(이지연 이사)을 비롯해 인터넷매체 포탈뉴스(최태문 대표이사), 국민경제(윤봉섭 대표이사), 퍼블릭트러스트뉴스(천지득 대표이사), 강남소비자저널(김은정 대표이사), 한국국악방송(김태민 대표이사), 월간문화(최수현 대표)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