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 사랑에 솔선을 보이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통복동 위원회가 관내 홀몸 어르신 15가구에 계절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복동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들은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평택시장 호소문 배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붕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우신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물품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고생 많으셨다”면서,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서정리전통시장에서는 지난 7월29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취약계층에 마음을 전하고자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평택시에서 생산된 수퍼오닝 쌀250포(4㎏)와 서정리시장 PB상품 250세트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중앙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곽진석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그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인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서정리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바라며 상인회에서도 더 좋은 품질과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발전하는 전통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리전통시장 상인회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이 다양한 맞춤형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읽고 쓰고 말하기, 리터러시(문해력)’를 주제로 구성된 여름특강은 작가 강연 및 글쓰기, 함께 독서, 필사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평택시민들은 연령과 관심에 따라 집에서 ‘취향껏’ 선택해 무료로 수강하면 된다. 배다리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과학・영어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특히 번역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대상의 고전, 함께 읽고 쓰기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시 서평단 ‘시끌시끌 시작단’ 등 진로・독서교육이 작년에 이어 운영된다. ‘책 읽는 평택’ 온라인 함께 읽기와 연계해 진행되는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작가 강연회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쓰기 「마을, 이야기되다」는 평택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도 취미・교양을 위한 드로잉, 교양 역사 및 자녀 독서교육 강좌도 준비돼 있다. 지난해 지자체 최초 문을 연 ‘평택 아메리칸 코너’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 온라인 메이킹, 영어 필사 챌린지 등이 주한미국대사관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며 배다리도서관 메이커랩 기념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하고 세대 간 가족 소통을 위해 기획한 ‘우리가족행복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야외 활동이 많이 줄어들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냄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가족행복行’프로그램은 8월 28일 ~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기 활동이 진행되며, 내용으로는 ▲원예 치료 ▲생활 봉제 ▲아로마 테라피 ▲요리 활동 등 각 2회기 씩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활동으로 진행되고,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10팀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과 가족 구성원 모두 힘든 시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택배,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아이스팩을 시민들로부터 수거해 아이스팩 활용도가 많은 식품 가공업체 및 건설현장 등에 무상 제공하는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 흡수성 수지로 이루어져 재활용이 어려워 가정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시에서는 1차적으로 평택시 세교동과 통복동 일원 행정복지센터 2개소 및 개나리 아파트 등 공동주택 25개소에 수거함을 설치 한 후, 재사용을 희망한 24개의 농・축・수산물 등 식품가공 신청 업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 및 소독 과정을 책임진 후 현지 업체에 매월 정기적인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순환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 질환 등 피해 노출에 취약한 건설 현장 근로자 및 공공근로 등에게 일시적인 보냉(保冷) 장구 수단으로 재사용 아이스팩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건강 및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고덕면 파라곤 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5개 단지 아파트가 릴레이로 착한 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이 지난달 29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이 현장을 동행 수행해 평택시 지속가능한 농업의 역할론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으로부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 및 시설물 현황 등을 청취 후 로컬푸드직매장, 집배송장, 2층 레스토랑과 실습장을 둘러봤다. 평택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맞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내의 로컬푸드 직매장 입구 발열 측정, 방문자안심콜서비스 통한 출입관리, 센터시설의 소독방역을 진행함으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력을 통해 공공급식 등 체계적인 푸드플랜을 계획해 평택만의 먹거리 순환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월 29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경기도 16개 시장・군수 비상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지자체장과 LH대표 간 간담회를 가졌다. 비대위는 공동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필두로 LH가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7월 13일 개선요청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린 간담회는 평택, 오산, 하남, 화성, 과천의 지자체장과 LH 사장, 스마트도시본부장,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신도시사업처장 등이 참여했고, 기존 발표된 공동성명서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개발사업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여건 특성을 반영토록 지자체와 LH 간 협의채널 구축·공공 시설물의 지역환원 범위 확대· 시설물에 대한 조치이행 원가공개 요청 등이 논의됐으며, 김현준 LH사장은 “지자체와 LH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법령 내 지역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비대위 공동위원장)은 LH지역본부의 역할강화 요청과 더불어 “지자체와 함께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하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는 지역학 연구의 기초가 될 '평택문화연구' 제3집에 게재 될 연구논문을 공개 모집한다.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평택문화연구'는 2019년 제1집 발간을 시작해 올해 제3집을 맞이하는 연구 논문집이다. 평택문화원은 최근 들어 지역과 평택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학 연구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평택학의 체계적 연구와 활성화를 위해 매년 '평택문화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응모는 평택학에 관심 있는 연구자나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논문 공모에 앞서 올해 8월 31일까지 공모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지정주제는 평택의 문화유산(활용 및 마케팅 포함)이며, 자유주제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인물 등 지역학 범주에서 주제를 정해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계획서는 별도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선정된 공모계획서의 범위 안에서 논문을 작성해 11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평택문화연구' 제1~2집을 발간하면서 체계적인 지역학 연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1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3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6개월간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접수는 7월 31일 마감되었으며 8월 18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3차 공모기간은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3차 공모에도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별) 참여 가능하며,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개선방안’,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방안’ 등 공사 고객 접점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사 사업 및 공익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 제안 공모전 담당자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30일, 지역 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명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삼계탕을 만들고 개별 포장해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 대비한 폭염 대처방안도 안내했다. 권영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이웃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찬 서운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나눠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살피는 지역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