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5일 용이동 655번지에 위치한 도심텃밭에서 회원들과 함께 키운 열무를 수확해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 합정방정환지역아동센터, 비전2동 지역아동센터 꿈터 등에 전달했다. 사전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조용찬 회장은 “열무 나눔으로 이웃의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2021년에도 주민자치회 농작물로 더 많은 불우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비전2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무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를 하는 관내단체를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특별 방역활동 기간으로 정해 추진 중에 있다.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했으며,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발생 및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역활동 기간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 및 평택역 앞 벤치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방역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관내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절실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신평동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서 주신 통장협의회 모든 뿐께 감사드리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상모 서탄면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 회원 8여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면서 애국심을 되새기고자 관내 마을(금암1리)을 방문, 70여 가구의 가정에 태극기 꽂이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전달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 가정에 태극기가 펄럭일 때까지 지속해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계기로 국경일 및 기념일에 많은 가정에 태극기 달기가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2021년 기업(인)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19일부터 관내 신규・전입 법인 및 세무사 사무실 등에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안내 책자는 그동안 평택시가 기업과 법인의 납세지원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해 오던 것을 코로나19의 언택트(Untact) 환경에서 설명회를 대신하여 지속적인 납세편의를 제공하고자 제작했다. 본 책자의 ‘1장∼2장’에서는 2021년도에 개정된 지방세법과 납부방법, 절차 등의 기본사항을 기술했고, ‘3장’에서는 취득세를 포함한 세목별 세부사항을, ‘4장과 5장’에서는 기타 중과제도 및 기업을 위한 감면 제도에 대한 내용을, 마지막으로 세무조사의 이해와 유권해석 등을 담았다.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방세 안내』책자 하단에 QR코드를 생성, 스캔과 동시에 평택시 홈페이지 지방세 안내 코너에 링크되어 전자책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법인이 지방세를 성실납부하고 있으나 일부 법인이 지방세 관련 법령 미숙으로 지방세 신고 납부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 및 지방세 설명회 등으로 성실납세를 유도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제안에 대한 창안등급 결정을 위해 2021년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제안심사위원회 위원장인 예창섭 부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8명과 제안자, 추천부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안심사위원회는 제안발표, 질의답변, 심사,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본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1차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추천된 제안 중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9건(시민 4건, 공무원 5건)과 불채택 재심사 2건으로 총 11건이다. 심사는 창의성, 경제성 또는 효율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평가로 ▲(장려상) 새로운 분석방법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기여(기술보급과 이형용 팀장) ▲(노력상) 코로나블루 치유 프로그램 운영(산림녹지과 박지오 주무관) ▲(착안상) 마음의 소통 우편함 설치(자치협력과 윤을숙 팀장), 문화관광 게시글에 SNS 공유기능 구축, 장애인 채용 게시글 제목에 장애인 픽토그램 도입, 홈페이지 내 맛집 및 모범음식점 홍보방법 개선,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등 총 7건의 제안이 채택됐다. 제안 채택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부상금과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16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현 부지에 대한 배경 및 이전·개발방향에 대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면담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과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조위원장이 참석하여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40년 세월의 토종기업인 쌍용자동차의 평택공장 부지 이전은 평택시와 쌍용자동차와의 동반성장 및 새로운 출발을 위한 초석이 되어 줄 것으로 생각하며 현 시점에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하였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향후 새로운 공장이 장기적인 생존 토대 구축을 위해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등을 생산하는 첨단 미래차 공장으로 건설될 것이며, 지역 상생 일자리 구현과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서 더 나아가 국가적인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김부겸 총리는 “요즘 같은 경기침체로 인한 많은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가 16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100인 미만 기업체 기숙사 거주자 및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의무화(코로나19 PCR진단) 행정명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처분기간은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으로 행정명령에 따라 기숙사 이용 근로자 및 원룸 등에서 2인 이상 함께 거주하는 근로자와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일용 근로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단 행정명령일 기준으로 14일 이내 기 검사자는 제외한다. 코로나19 검사유무를 확인하지 않고 일자리를 소개하여 근로하는 경우, 기숙사를 이용하는 근로자가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당사자 및 관리자 모두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치료 등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에 대하여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 검사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평택시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 본관 9층 접견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쌍용차 공장 이전 부지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접견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쌍용차 노사 측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와 쌍용자동차 공장 이전 부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논의를 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코로나로 잠정 중단되어왔던 학생들의 국제 교류를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2021년 4월 14일 ~ 7월 14일까지 3개월간 일본 오키나와와 도쿄 고교 학생들과의 교류 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수업 교류에 참여한 학생은 일본문화체험 동아리 학생 등 18명이며, 일본 오키나와 코오난(興南)고등학교 글로벌 동아리 학생 18명, 도쿄 코마에(狛江)고등학교 참가 희망 학생 5명과 총 6회 온라인 교류를 실시하였다. 교류는 일본어로 진행되었으며, 자기소개를 비롯하여 취미, 학교 소개 및 양국의 고교 생활 비교, 공통 관심 분야인 애니메이션, K-pop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꾸러미 교환 활동으로 즐겨 먹는 간식을 우편으로 보내고 시식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더 나아가 최근 좋지 못한 양국 관계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반일 감정의 역사적 사실(침탈, 전쟁, 식민지 시대, 위안부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오키나와 코오난 학생 중에는 일본 역사 교과서에서 전혀 배우지 않았고 처음 접한 내용이 많아 놀랍다는 의견과 앞으로의 한국과의 지속적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서운면 신능리에 위치한 제3일반산업단지 내 공영주차장이 노후화되어 지반침하 및 배수불량 등이 발생함에 따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전면 보수공사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 제3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은 2003년 준공되어 안성시에서 관리해 온 주차장으로, 노후화에 따른 지반침하와 미비한 배수시설로 인해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하여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보수공사에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주차장 전면 재포장과 배수시설 추가, 가로등 교체 등의 보수공사를 추진하였으며, 총 9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면을 증설하는 등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김경재 안성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공영주차장 정비 및 관리를 통해 쾌적한 주차장 이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