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 생산한 마스크 20,000장(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마스크 제조 자활사업단인 ‘에어앤링크’를 진위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내에 설립해 취약계층 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는 8월 말경 식약처 인증을 받을 예정인 KF94와 같은 성능을 가진 마스크로 코로나19 예방에 탁월하다. 김양수 센터장은 “취약계층이 참여하고 생산한 마스크를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산한 물품인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3일간 신규공무원 및 저경력자 일반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협업 능력 강화를 위해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택 관내 2021년 발령 신규공무원 전원과 2019년, 2020년 발령 저경력자 공무원 중 희망자를 포함하여 총 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하여 전 과정을 비대면(재택연수)으로 실시한다. 특히, 연수 첫머리에서 청렴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쉽게 인식하도록 구성하였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연수 과정은 인사ㆍ복무, 급여, 회계, 계약 실무 등의 직무 분야 4과목과 나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여행, 협업을 이끄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 소양 분야 2과목으로 구성하여 직무와 소양을 골고루 다루게 된다. 각 과목은 현재 교육행정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과 연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생들에게 유익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직무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행정 새내기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업을 중요시하는 청렴한 교육행정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20일 포승읍 석정리에서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남녀새마을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양삼(KENAF) 씨앗 3,000개를 파종했다.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공과 범국민적 탄소발생 줄이기 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저감운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식재활동을 펼쳤다. 양삼(KENAF)은 양마라고도 불리우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약 120일)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나 되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져 나무가 숲이 될 때까지 산림병행 작물로서의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세계3대 섬유 작물로 친환경 가공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최시영 회장은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기록적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가뭄과 폭염, 이상고온, 최악의 미세먼지로 매년 심각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부터! 우리 모두! 새마을운동에서 시작하여,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소인원만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는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내의 치안환경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는 지난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과 우범지역 내의 각종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뿐만 아니라 평택 시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조도개선을 위한 LED보안등 교체 ▲각종 사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알림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한 노면표시 및 간판 정비 ▲여성 안심구역 지정에 따른 여성안심구역 노면표시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공사현장 민원의 최소화와 신속한 시설물 정비를 위해 현장 확인 및 공사 동선 파악 등을 면밀히 준비했으며, 평택경찰서(서장 송병선)는 공사 차량, 작업자 및 관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경찰 인력을 협조 지원해 큰 마찰 없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5월 17일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이후, 성매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단 8일간 하니단멜론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하니단멜론은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높고, 속이 노랗고 껍질이 얇으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특히 하니단멜론은 평택시에서 재배하는 보기 드문 품종으로 간식용,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공동구매 가격은 8kg 한 박스(3~4과)당 28,000원으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지정된 계좌로 금액을 입금하면,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한 멜론을 택배 발송으로 받아 볼 수 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하니단멜론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평택의 질 좋은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를 지속해서 진행하여, 평택시 농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2차’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증가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차 대입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학년별 20명씩 총 60명을 우선 접수순으로 선발하여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으로, 고등학교 1~2학년은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 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2022~2023년 대입 전형 지원전략 컨설팅을 받고, 3학년은 사전 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의 길에서 만난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대입 멘토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의회는 20일 한강유역환경청 정문에서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표명을 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인숙 반대대책위원장과 오광명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신원주 의장은“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환경오염 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시의회는 양성면 장서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6월 30일 제195회 안성시의회 제1차정례회 제3차본회의 에서‘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여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국민권익위원회, 경기도 및 안성시에 송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보개면은 본격적인 폭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부 전화를 통한 모니터링 및 민간자원 연계, 건강관리지원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면에서는 올해 이른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며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점검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관내 마을 이장님들과 연계해 냉방기 보유현황 및 거주환경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냉방용품 지원 및 방문 인력 배치 등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올여름도 폭염이 예상되어 고령의 독거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12월 말까지 경기도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코로나19로 인해 신빈곤층이 확산됨에 따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기본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 3회(월, 수, 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사전 접수 후 30명씩 이용하게 된다. 정행건 관장은 “사업 취지에 맞게 먹거리 및 생필품 등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례발굴과 맞춤형의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기부된 식품과 생필품으로 운영되므로, 개인 및 기업, 지역단체들의 후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박요림 기자] 안성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 주의보’는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더위에 지쳐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청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청렴도를 높이고 모든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청렴 주의보 발령 내용은 ▲음주운전은 절대 안돼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요! ▲금품과 향응수수는 절대 안돼요! ▲공용물품, 관용차량의 사적 사용은 NO! 등 4가지이다.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청렴 주의보를 통해 부서 전 직원이 청렴한 생활을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자로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안전과에서는 청렴 생활과 함께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고자 지속되는 무더위에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 해제 시까지 취약계층 및 무더위쉼터 점검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