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추친과 함께 가정방문 통합지원을 개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돌봄 지원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 어려운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돌봄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요양병원·시설 입원 또는 입소 직전 단계에 놓인 75세 이상 고령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함께 주 보호자가 없는 독거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향후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파장동에서는 관할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의 기존사업에 더해, 수원시 직접 사업 ‘새빛 마을주치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찾아가는 건강돌보미’, ‘새빛돌봄스테이션’을 함께 운영해 통합지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을 만들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 말, 샘내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공원을 개방했다고 밝혔다. 기존 족구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적이고 쾌적한 시설로 탈바꿈했으며, 마사토를 활용한 맨발길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 어린이놀이공간은 탄성포장을 교체해 안전성을 높였고, 시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풋살장을 신설했다. 또한 다목적구장은 청소년들이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코르크 포장으로 조성해 지속 가능한 체육 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사업 완료 후 한 달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맨발길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점검했으며, 이에 따라 마사토를 추가 포설하여 시설을 보완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장안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샘내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학교 및 현충탑을 방문하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의례적인 취임식을 벗어나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동체를 먼저 살피는 것으로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따뜻한 교육행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정임 교육장은 1989년 용인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수원외고 교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영일중학교 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 현장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 첫 행보로 학교 현장을 찾은 이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격려하고, 교직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수해 복구 상황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특히 피해를 입었던 주변 통학로와 침수 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복구 현황을 확인했다. 이 교육장은 “교육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학교 안전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이 교육장은 가평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평화와 생명을 존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공공-작은도서관 읽걷쓰 협력 사례 공유’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는 △독서동아리 활성화 △맞춤형 도서 지원 △읽걷쓰 실천가 양성 △책 만들기 등 다양한 협력 사례가 소개됐으며, 성과뿐 아니라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발표 자료를 별도로 제작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읽걷쓰 시민운동과 연계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월 20일 오후 4시,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소설을 원작으로, 가난하지만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연두가 카페 ‘이상’에서 만난 사람들과 아픔을 나누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티켓 예매는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학생 무료, 성인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동부 이주배경 학생들의 주체적 사회참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청소년이 지역 생활환경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학생자치 연계 생활실험실 활동을 통해 다문화학생자치네트워크(다해리더스) 학생들의 시민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참여형 ‘읽걷쓰 교육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 참여, 실천, 성찰의 ‘읽걷쓰 4P 역량’을 기르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주체적 사회참여와 리더십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들의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5학년도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운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정 사용을 방지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1·2분기 자유수강권 교부 학교 중 20% 이상이며, 3년 이상 미점검 학교와 학교장 추천 학교 등을 우선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석관리 및 지원대상자 수강 여부 ▲월별 수강 한도 및 강좌 수 제한 준수 여부 ▲공공재정지급금 집행 적정성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실태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복지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운영해온 ‘부자일체감동캠프’를 2025년 하반기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12년 시작된 캠프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돕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이지만, 교육 장소와 강사 확보, 일부 지역 학부모의 접근성 등에서 한계가 있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 인근으로 교육장을 이전하고 주말 프로그램을 신설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전문기관의 강사진과 체험형 활동을 접목해 교육의 질과 몰입도를 높일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환으로 더 많은 가족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가정 내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 과제의 하나로, 2026년부터 교원연구비 지급 방식을 본청 일괄지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교원연구비는 각 학교가 매달 급여일에 원인행위, 지출결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급해 왔으나, 내년 3월부터는 교원연구비 예산을 학교회계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 이관해 교육청이 직접 편성·지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예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행정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총 14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해 평균 2.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도 경쟁률 2.75대 1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이번 시험은 인천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공직에 채용하기 위해 기술계고 구분모집으로 진행된다. 직렬별 경쟁률은 ▲공업(일반전기) 9급 2명 모집에 6명 지원(3.00대 1) ▲시설관리 9급 12명 모집에 35명 지원(2.92대 1)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11월 1일, 면접시험은 11월 21일에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