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비전2동위원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2동위원회(위원장 김호현)는 지난 5일 평택축산농협사거리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음식물쓰레기 줄이기’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오가는 시민들에게 음식물 보관 용기 500여개와 홍보용 팸플릿을 나눠주고, 냉장고 속 음식물 자투리 활용법 및 냉장고 정리 등을 안내하며 낭비 없는 음식문화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호현 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곧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길이자 환경을 살리는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비전2동위원회는 총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 개최 및 보육원 방문봉사,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등의 선행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신장1동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대처능력을 제고하고자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송신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관내 어린이집 3개소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연령과 수준을 고려해 각 학급 또는 시설별로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재난대비 안전교육과 교통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례별 안전교육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 체험 등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이해하고 재난발생 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장1동 김경숙 동장은 “체험식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발생 시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해당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을 운영해 6개월 만에 올해 체납 지방세 징수 목표액(269억 원)의 81.8%에 이르는 220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체납세징수단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은 1~6월 고액체납자 45명과 소액체납자 9만 5000명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고질체납자 압류부동산 71건·차량 68건을 공매(公賣)하고, 1만 1948명의 부동산·예금·매출채권·급여 등을 압류했다. 또 100만 원 이상 체납자 382명에게는 관허사업 취소 예고문을 보내고, 소액 체납자 19만 8000명에게는 체납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납부를 촉구했다. 지난 4월에는 고액체납자 30여 명의 집을 수색해 귀금속, 명품가방, 진주목걸이, 고급시계 등 89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7억 2000만 원을 징수했다. 또 체납을 일삼은 체납 법인 과점주주(寡占株主)를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해 체납세 3000만 원을 받아내기도 했다.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은 하반기에 체납세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체납자 명단공개, 가택수색, 체납처분, 회피혐의자, 범칙 사건조사, 재산가처분 신청 등 법
▲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심사현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2017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을 실시한 결과, 최종 57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디자인 인증제도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제9회 인증에는 58개 업체가 총 112점을 접수했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70개 제품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의 현물심사를 거쳐 최종 40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공시설물에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3년 간 경기도 인증마크(GGGD, Gyeonggi Good Design)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에 인증제품집을 배포해 해당 제품을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인증 심사를 맡은 인증심사 소위원회 채민규 위원장은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적용된 시설물로서 기능과 안전에 대한 부분까지 세밀히 검토한 안전한 디자인의 공공시설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인증 만료 예정인 2014년 인증 시설물을 대상으로 재인증을 실시했다. 재인증은 2년 단위로 인증기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민주포럼, 화성여성회, 민중연합당 화성시위원회 등 화성시민사회단체들은 5일 저녁, 향남 홈플러스 앞에서 '양심수석방 범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홍성규 화성민주포럼 대표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지 벌써 두달이 지났고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리 모두의 촛불로 만들어낸 새로운 세상, 새로운 공기를 함께 누려야 할 사람들이 있다"며 "우리보다 먼저 박근혜독재에 맞서 싸우다 감옥에 갇힌 양심수들이 모두 우리 곁으로 돌아와야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서명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서부지부장은 "이번주 토요일 저녁 7시30분에 광화문광장에서는 '양심수석방문화제'가 열린다"며 "지난 겨울 촛불을 들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외쳤던 우리 화성시민들 모두 오랜만에 다시 광화문광장에서 꼭 만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7일 각계 인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발족한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8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시민들과 함께 대규모 석방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촛불사회자였던 박진, 김덕진, 윤희숙이 공동으로 사회를 보며 노래마을, 꽃다지, 우리나라, 이한철, 박준, 지보이스, 뮤지컬배우들 등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일자로 민선6기 후반기를 이끌어 갈 실·국장급 3명, 부단체장 7명, 과장급 40여명에 대한 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가 남경필 지사 임기 후반부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 왼쪽부터) 신임 실·국장으로 박원석 교육협력국장, 한연희 수자원본부장, 이연희 환경국장과 신임 부단체장인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김건 의왕시 부시장, 예창섭 구리시 부시장, 고광갑 시흥시 부시장, 최문환 양평군 부군수, 이원영 이천시 부시장, 박창화 과천시 부시장. 실·국장으로 교육협력국장(박원석), 환경국장(이연희), 수자원본부장(한연희)를, 부단체장 요원으로 평택시(정상균), 시흥시(고광갑), 이천시(이원영), 구리시(예창섭), 의왕시(김건), 양평군(최문환), 과천시(박창화)를 각각 배치했다.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신·구 조화 속에 도정을 이끌어 가도록 했다. 이와 함께 그간 도정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던 실·국장 및 과장급 인사를 시·군 부단체장으로 배치해 경기도와 시·군간 협력관계가 더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능력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이마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협약식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가운데)과 ㈜이마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협약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와 ㈜이마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옐로카펫’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5일 수원시청에서 ‘옐로카펫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작한 옐로카펫 사업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 인도와 벽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붙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옐로카펫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눈에 잘 띄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옐로카펫 구역 내 보도블록 보수·교체 등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이마트는 옐로카펫 설치비, 유지·관리비와 관내 4개 지점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설명회 등을 열어 지역사회의 사업 참여를 이끌고 설치·유지보수 개선안을 마련한다. 7월 영통구 신영초등학교 주변 횡단보
▲ 5일 김동근 부지사는 가평 대성리 여름철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여름철을 맞아 5일 오후 가평 대성리 황새바위 유원지, 가평 산장국민관광지, 청평면 삼회리 사방사업 현장 등 북부지역 안전시설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오구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이봉영 북부소방재난본부 대응구조과장, 손수익 가평군 부군수, 이정래 가평소방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동행했다. 김동근 부지사는 먼저 대성리 황새바위 유원지, 산장국민관광지 등 가평일대 물놀이 관련 안전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두 곳은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수도권 주민들이 찾는 물놀이 시설이다. 올해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가평군에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선 및 부표를 설치해 사고우려지역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안전계도요원을 배치·운영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놀이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김동근 부지사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행궁동 방문단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행궁동 방문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세계에 생태교통도시의 모델을 제시했던 ‘생태교통수원 2013’ 개최지 행궁동의 생태교통·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오광교 의장을 비롯해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5일 행궁동을 찾아 생태교통커뮤니티 센터, 쌈지공원, 빗물저금통, 벽화골목 등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행궁동에서 추진된 생태교통·도시재생사업이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낙후된 구도심을 되살린 과정과 성과를 듣고, 광주광역시에 적용할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수원형 마을르네상스 사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수원시는 낙후되고 침체된 행궁동 일원을 재정비해 2013년 9월 세계 최초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개최했다. 생태교통문화 확산,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거버넌스(민관 협치) 구현을 목표로 ‘시민 주도형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 ‘수원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팔달문전통시장 등 지역의
▲ 김태정 오산부시장이 집중호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4일 관내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및 침수 위험지역 등에 대한 집중호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담당자와 업체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대형 공사장과 급경사지의 배수관리, 침수위험지역에 대한 통제관리 등을 살펴보았다. 오산시에는 7월 장마전선이 북상한 이후 강수량이 4일 10시 기준 경기도내 최저인 63mm를 기록하고 있어 피해상황이 보고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강우 특성이 강한 비구름의 발달로 어느 한 지역에 짧은 시간동안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기에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김태정 부시장은“우기시 현장 예찰을 더욱 강화해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을 정비 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올해 신장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급경사지, 옹벽, 대형 공사장 등 강우에 취약한 지역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종 펌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사하고 물막이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