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365 특별방범 기동순찰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5개 동(세류1·매산·매교·고등·지동)을 중심으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한 ‘365 특별방범 기동순찰대’가 심야 시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규 제1부시장 주재로 ‘365 특별방범 기동순찰대 활동평가 보고회’를 열고, 2년 6개월에 걸친 순찰대의 활동실적을 정리했다. ‘365 특별방범 기동순찰대’는 지난 2012~2014년 연이은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 1월 1일 조직됐다. 시 방범기동순찰대 연합본부 및 구 연합대 순찰대원 69명이 참여했다. 순찰대의 활동 시간은 평일 새벽 1시부터 5시, 주말·공휴일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다. 매일 12명이 3개 조로 나뉘어 골목길, 공원, 놀이터, 유흥가 등 심야에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도보 중심의 순찰 활동을 펼쳤다. 주요 활동은 ▷민·경 합동으로 골목길 도보 순찰 및 대로변 차량 순찰 ▷심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오후 2시 성남 판교역 현대백화점 지하연계 복합건축물과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부지사는 이날 백화점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지하연계 복합건축물과 지하역사의 피난안전구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후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현장을 둘러보고 가동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일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24개 시군 남녀공용 화장실과 공원 등 취약지역 화장실 500여 곳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 경기남부경찰청은 휴가철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간 큰 운전자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형교통사고의 주범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3일 아침 5시부터 2시간 동안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출근하는 운전자들과 휴가 출발차량을 대상으로 한 숙취운전 일제 단속에서 음주운전자 84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음주단속은 지난 7. 21(금)~8. 10(목)까지 3주동안 추진 하고 있는 ‘하계 휴가철 특별 교통대책’에 의거 여름 휴가시즌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가시적 집중단속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여 관광버스․화물차 등 사업용자동차의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지방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요원, 경찰서 교통외근 및 지역경찰 등 총 345명의 인력과 순찰차 및 형기차 등 장비 145점을 배치,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39명을 적발하고 이중 훈방대상인 0.05% 미만자 55명을 제외한 84명을 입건했다.
▲ 6차 문화유적 답사지 중 하나인 오산 독산성 세마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박물관은 오는 26일 진행되는 ‘제6차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 3월 시작된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는 수원과 수원 인근 역사 유적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다. 10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지난달 22일에는 ‘조선의 자부심, 실학과 남한산성’을 주제로 5차 답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 중기 산성축조의 모델인 남한산성과 조선 후기 실학의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실학박물관을 둘러보며 조선 중후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달 26일 진행되는 6차 답사의 주제는 ‘수원지역 성곽의 역사와 문화’다. 조선시대 군사·교통·지리적 거점이었던 오산 독산성, 화성 최초의 교육기관 남양향교, 축성시기가 다른 3중성으로 축조된 화성 당성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8일부터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하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2만 원, 초·중·고 학생 1만 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재미있는 생활과학교실이 열렸다. 시 위탁기관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승일)와 한국항공대학교는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10회기에 걸쳐 ‘재미있는 생활과학교실’를 진행한다. 다문화가족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재미있는 과학실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31일 첫 시간에는 밤하늘의 길잡이인 별자리와 간이 청진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는 처음 과학실험을 접하는 참가자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쉽고 알찬 구성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는 “방학에 무엇을 하면 놀까 고민이었는데 엄마와 함께 평소에 관심 있는 과학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미경 강사는 “한국항공대학교는 2017년 현재 나눔생활과학교실을 2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욱 즐겁고
▲ 지장초교 사거리 보도육교(사진=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그동안 의견수렴(주민, 지장초교 학부모, 관계기관 등)을 거쳐 지장초교 사거리 보도육교를 금년 9월까지 철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철거하는 보도육교는 노후도가 심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상존하고 있던 시설물로써 특히 고령자 등이 육교를 이용하지 않고 도로를 무단횡단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육교 철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게다가 노후 된 시설은 도시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 우려마저 생겨났다. 이에 평택시 서창원 도로사업과장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약자 불편을 해소하고 철거 후 주민보행 편의를 위해 보도육교 자리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 교차로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도육교 철거 계획을 언론보도 및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하고, 교통량이 적은 새벽시간(오전 1시~5시)에 육교를 철거하여 교통통제에 따른 도로 이용자들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분야 및 인원을 8월 3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를 통해 사전예고 했다. 분야별 선발 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242명, 초등학교 교사 868명, 중등학교 교사 1,019명, 특수교사(유・초・중) 133명, 총 2,262명이다. 사전예고 내용은 추후 본 공고의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니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18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험계획 공고일은 9월 14일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이고, 제1차 시험은 11월 11일에 실시하며, 제2차 시험 및 기타 세부 내용은 공고 시 안내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특수학교(중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공고일은 10월 13일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23일 부터 10월 27일까지이고, 제1차 시험은 11월 25
▲ 꿈다락문화학교(사진=수원문화재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2017 경기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으로 살아나는 그림책’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연극으로 살아난 그림책’은 그림책 극화활동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창조적 자기표현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13주 동안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거쳐 ‘우리가 만든 공연’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돼 있다. 연극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역동적인 신체놀이로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지혜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jkid)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책과 예술과의 융합인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꿈을 꾸며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신한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17 다문화가정 학생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진로․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아탐색 및 비전설정 등을 통한 진로탐색, △브레인스토밍 및 교육연극 활동을 통한 자아존중감과 창의성 개발, △진로 및 인성특강 △웹툰 작가, 한식조리, 심폐소생술, 바리스타, 토탈메이크업, 자동차정비, 3D프린팅을 위한 설계 등의 직업 체험 등을 주제로 60시간 운영한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도록 했고, 우수한 학생에게는 대학에서 운영하는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에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중점적으로 운영하여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직업과 진로를 선택해 미래에
▲ 사진은 2016 G-Fair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최근 중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대 중국 수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경기도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세계최대 소비시장 공략의 장이 3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전람중심(SNIEC) N2관에서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하이(上海)’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G-FAIR 상하이’에는 도내 중소기업 42개사 참가해 13억 거대 중국 시장 진출을 타진하게 되며, 1,400여 개 사의 사전 매칭을 통해 검증된 현지 바이어가 박람회장을 찾을 전망이다. 주 상담품목은 최근 도시화 및 중산층 성장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중국 내 소비시장 수요에 맞춰 가전제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상품, 건강제품 등 우수 소비재 분야로 구성했다. 도는 경기도의 중국내 해외통상사무소 중 하나인 GBC 상하이의 축적된 비즈니스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 활동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중국 대표 고급 소비재 전시회 인 ‘제8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