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오산시의사회’가 지난 13일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이사장 곽상욱)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1996년 오산시 소속 병·의원 의사들에 의해 설립된 오산시 의사회는(초대회장 강권철, 오산성모의원)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오산시의사회는(회장 최중혁, 오산연세드림안과) ‘대한민국 의료의 심장, 오산시민의 건강과 행복, 오산시의사회가 함께 한다‘는 기치 아래 20여 년 넘게 오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오산시의사회는 다문화가족지원, 오산시 체육대회 및 각종행사 의료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시민들을 위한 의료현실 개혁 등을 통해 오산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하고자 노력해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태정 오산시부시장은‘미래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육도시 오산, 아동친화도시 오산의 철학을 이해하고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줘 고맙고 감사하다
▲ ‘2017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성을 아주대 교수, 신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이사, 송기문 (사)수원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 김순천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최봉근 수원시체육회 수석부회장, 현준호 경기방송 총괄본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17일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2017 수원시 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학술부문 조성을(61)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부문 신호(60)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이사 △교육부문 송기문(53) (사)수원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지역사회봉사부문 김순천(55)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체육부문 최봉근(69) 수원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언론부문 현준호(52) 경기방송 총괄본부장이 선정됐다. 학술부문 수상자 조성을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는 다산 정약용 연구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수원시사편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수원시사」(신판) 편찬에 참여했고, 수원 화성건설 관련 연구서를 공동 저술하는 등 지역사회 역사 연구에 많은 공적이 있다. 예술부문 수상자 신호 사진작가는 ‘장수사진’(어르신들이 미
▲ 양기대 광명시장이 2017 경기미디어포럼 현장기자들이 선정한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2017 경기미디어포럼 현장기자들이 선정한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명동굴을 버려진 폐광에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이끈 공로로 2017년을 빛낸 경기도의 진정한 일꾼으로 선정돼 혁신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5시 경기도의회 4층에서 경기미디어포럼 주최로 열린 시상식은 경기도내에서 왕성하게 기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기자들의 추천과 투표에 의해 선정되었다. 양기대 시장은 1981년 광명시청 개청 이래 올해 3월 처음으로 지방채를 전액 상환하며 채무없는 도시를 이뤘으며, 폐광의 기적이라 불리는 광명동굴을 통해 광명시를 베드타운에서 연간 200만 명 이상이 찾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KTX광명역세권에 대형 유통기업을 유치해 쇼핑특구로 조성하면서도 대기업과 중소상인 간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고, 인구감소에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위원회’를 조성하는 등 민관 협치 행정의 모범을 보인 점도 수상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자유한국당, 나지역구)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17 경기미디어포럼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경기미디어포럼 의정대상”은 경기미디어포럼(현장기자들의 노동조합)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역동적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을 현장기자들의 추천과 투표에 의해 선정하는 시상으로 총 13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기초의정활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명철 의원은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방정부를 이끌고 나가는 동력이자 근간인 조례를 정비해 합법적이고 합리적 행정운영을 통해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고자 노력하는 등 정당을 넘어 일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철 의원은 “의정대상 수상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의회 김혜진 의원(자유한국당, 나선거구)은 경기미디어포럼에서 수여하는‘2017년을 빛낸 경기도의 진정한 일꾼들 기초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영예의 시상식을 가졌다. 김혜진 의원은 2017년 각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으로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한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시상 취지에 따라, 지난 2016년과 2017년 화성시민에게 ‘생각을 바꾸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 넣어준 사람으로 경기미디어포럼 소속 기자들이 선정했다. 김혜진 의원은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화성시민의 입장을 대변했으며, 지난 3년간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의원으로 날카로운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김혜진 의원은“그저 묵묵히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며, 한결같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고 시민의 대변인이라는 시의원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14일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임신 중 태교의 중요성과 아내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태교와 순산에 도움 되는 커플요가 및 태교요가를 배워보는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요가교실’을 운영했으며 일산동구보건소는 ‘부부가 함께 하는 행복한 맘(MOM) 클래스’를 운영했다.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요가교실’은 요가뿐만 아니라 분만 시 호흡법과 명상 등을 교육하고 태아와 부부가 함께 태담 나누기 등 태아와 부부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부가 함께 하는 행복한 맘(MOM) 클래스’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모성 및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관내 임신부와 그 배우자 52명을 대상으로 △부부가 알아야 할 출산 과정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모유수유 및 건강한 산후 관리 △예비 아빠들의 일일 임신부 체험 등의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직장생활로 함께하기 어려웠던 예비아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쌀, 콩, 고구마, 옥수수 등 주요 식량작물에 대한 신기술 보급결과와 관련한 종합평가회를 17~18일 이틀간 개최한다. 농기원은 도내 식량작물 적정생산을 위한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총 37종 101개소에 76억을 지원해 △경기미 최고급쌀 생산 △생산비 절감기술 투입 △잡곡 자급률 향상 및 가공상품화 시범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12개 시·군 196㏊에 대해서는 논에 콩, 감자, 수수 등 타 작물전환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새롭게 바뀐 정부의 식량작물 기술보급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최근 정부의 식량생산정책은 쌀 재고가 늘어남에 따라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논에 콩 등 타 작물 재배와 함께 쌀 적정생산과 잡곡 자급률 향상을 위한 생력재배기술을 늘리는 정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시·군별 식량작물 적정생산 추진현황과 논 타작물 재배 추진사례, 잡곡 가공 상품화 기술 투입에 대한 우수 사례발표와 문제점 등에 대한 종합 토의를 통해 2018년도 사업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쌀가격 안정화를 위해 논에 타 작물전환 시범사업을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19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 (가칭) 넥시드 3호를 조성한다. 도는 경기도 30억, 한국모태펀드, 민간투자자금 등을 포함한 가칭 넥시드 3호를 조성하기로 하고, 30일까지 펀드운용사 모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안에 운용사 선정과 펀드 조성을 끝내고, 내년부터 도내 콘텐츠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번 펀드는 전체 190억원 가운데 도 출자금액인 30억원의 2배인 60억원 이상을 도내 콘텐츠기업에 투자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콘텐츠기업의 자금안정과 일자리 창출, 콘텐츠 분야 청년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2008년 스마일게이트 문화산업펀드를 조성하는 등 콘텐츠기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문화산업펀드는 지난해 청산이 완료됐으며, 30억원을 투자해 48억원을 회수, 1.6배의 수익을 기록했다. 도는 스마일게이트 문화산업펀드 회수금 10억원과 일자리 추경예산 20억원을 합쳐 총 30억원을 넥시드3호에 출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6월 문화콘텐츠 및 유망 중소기업 육성, 스타트업 등을 지원하는 총 380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동현, 이하 ‘예결위’)가 2018년도 본예산 심의에 대비해 10일부터 시작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16일에 무사히 마쳤다. 현장점검 마지막날인 16일 도교육청 소속 성남혜은학교, 포일초등학교, 능실초등학교 등 현장 점검에는 박동현 예결위원장(더민주, 수원 4), 윤재우 간사(더민주, 의왕2), 방성환 간사(자유한국, 성남5), 원욱희 간사(바른정당, 여주1) 외, 김경자 의원(국민, 군포2), 이순희 의원(자유한국, 비례), 이필구 의원(더민주, 부천8), 임동본 의원(자유한국, 성남4),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 등 예결위 소속 도의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 했다. 특수교육 여건 및 현장 확인을 위해 성남혜은학교(성은학교 관계자 참석) 방문과 실내체육관 활용실태 확인을 위해 의왕 포일초등학교 및 수원 능실초등학교(능실유·능실중 관계자 참석)를 방문했고, 학생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칠보초등학교 및 호매실중학교 인근 통학로 여건을 확인하고 수원시 및 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협의했다. 예결위 현장점검은 10일부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1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공재광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9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와 의사담당의 의사보고 후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양경석, 오명근 의원을 선임하는 등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에서 상정한 2018년도 출연기관 등의 출연 승인의 건 등 3건의 승인․동의건, 6건의 조례안 등 총 15개의 부의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이번에 상정된 부의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평택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평택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평택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평택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등 5건으로 17일 각 소관 상임위별로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