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경제지역특화사업 공모에서 6천5백만원 규모의 오산시 특화사업이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직접 집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전체에서 4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국비 70% 및 시·군비 30%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특화사업은 오산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이 공모해 경기도의 심사절차를 통해 1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시군별로 1천만원에서 6천5백만원까지 차등하게 사업비를 지원 받아 각 시군의 사회적경제 환경에 맞는 자체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오산시는 지역특화사업에서 6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서 경기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오산시 자체적으로 사회적 경제 취업 창업 청년주간사업, 오산-화성 공동판로개척 컨설팅, 사회적 경제활동가 및 강사양성 과정 등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시는 2014년부터 지역특화 사업을 통해 시민학교, 사회적경제 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판로 확대 및 오산시 지역청년들의 사회적경제로의 취업 및 창업 지원, 네트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른미래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2차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받고, 서류심사 후 18일부터 22일까지 나흘에 걸쳐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23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2차 공천 대상자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이동화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기남 광명시장후보, 최영근 화성시장 후보, 김윤주 군포시장 후보, 남궁형 광주시장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공천이 확정된 이동화 후보는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위해 바른미래당 평택시장 후보로서 시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이라며 “남은 선거운동 기간동안 한번 더 듣고, 한번 더 생각하고, 한걸음 더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동화 후보는 평택성동초교, 신한중, 평택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이학석사)을 졸업하였으며, 지난 제8대, 9대 경기도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장,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 2017년 11월 고색뉴지엄 개관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뎠던 서수원 지역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서수원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건립’은 물꼬가 트였고,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 시설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다. 민선 6기 시민과의 약속 100대 사업 중 유일한 보류사업이었던 ‘서수원 종합병원 조기 유치’ 사업은 지난 3월 6일 수원시와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이 ‘서수원 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은 서수원 지역에 병상 1000개 이상의 종합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1단계로 2020년까지 병상 450개 규모 병원 개원을 위해 노력한다. 덕산의료재단은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학교 졸업생들에게 우선으로 병원 취업기회를 주고, 지역 건설 업체가 병원 건립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2013년 서수원 종합병원 유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전국 대학병원에 병원 설립계획을 홍보하는 등 지난 5년 동안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있었던 ‘종전부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3일 평택시 안정로(팽성읍)에 소재한 현대자동차 블루핸즈는 ‘착한가게 27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김재호 대표), 팽성노인복지관(후원회 김진수 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 및 부착,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김재호 대표는 평택시 팽성읍에서 25년째 운영하며 팽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이에 팽성의 지역사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 방법을 찾던 중 후원위원회 김은순 후원이사의 추천으로 2016년부터 복지관에 정기적인 후원을 시작하면서 복지관과의 인연을 시작해 2018년 ‘착한캠페인 착한가게’로 이어지게 됐다. 김재호 대표는 “평소 나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던 차에 김은순 후원이사의 추천으로 착한캠페인을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의 행복한 기운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수 후원회장은 “착한캠페인에 참여하는 지역사회의 가게와 이웃들이 늘어나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나눔실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18년 권역별 학원업무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의 학원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가해 학원정책과 지역 현안사항 등을 협의하고, 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25개 교육지원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용인(4월 25일), 군포의왕(4월 25일), 안양과천(5월 2일), 연천교육지원청(5월 11일)에서 협의회를 진행한다. 각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독서실 설립허가와 관련한 사항 협의(남부), △학원 등 지도점검, 설립 관련 사례 공유(서부), △개인과외 교습자 지도, 점검 사항(동부), △무인독서실 처리 및 관리(북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학원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학원업무의 전문성 신장 및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보유한 자산은 계속 증가한 반면 부채는 2년 연속 감소해 도의 재정운영이 건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 2017회계연도 결산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의 자산 대비 부채율은 10.4%로 2016년 12.6%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자산은 전년대비 3.1% 증가한 대신 부채는 전년대비 14.7%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2016회계연도 결산에서는 자산이 4.6% 증가하고 부채는 10.9%가 감소했었다. 경기도 부채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은 도 재정운영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경기도 자산은 36조5,701억원으로 2016년도 35조4,565억원 보다 3.1% 증가했다. 도는 자산 증가 이유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보유액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각 시·군별로 부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기존에 빌렸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을 조기 상환하거나, 신규 차입을 줄이면서 도 지역개발기금에 여유가 생겼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으로 운용하는 단기금융상품 등 유동자산이 전년대비 8.1%(5,560억원) 정도 증가해 자산 증가를 주도했다. 부채는
▲ 사진 시계방향으로 비례대표 송은자 후보, 다선거구(정자1,2,3동) 손종호 후보, 바선거구(율천, 구운, 서둔동) 방기형 후보, 자선거구(매탄1,2,3동) 이병진 후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의당 수원시위원회는 지난 22일 끝난 정의당 제7차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선거를 통해 수원에 출마하는 4명의 후보를 확정됐다. 18일부터 22일까지 수원 당권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현장투표로 진행된 선출선거를 통해 수원시의원 비례대표에 송은자 후보, 수원시의원 다선거구(정자1,2,3동)에 손종호 후보, 바선거구(율천, 구운, 서둔동)에 방기형 후보, 자선거구(매탄1,2,3,4동)에 이병진 후보를 정의당 공직후보로 선출했다. 방기형 정의당 수원시위원장은 “4년전 지방선거에서는 네 명의 후보가 출마해 모두 낙선했지만, 이번에는 4년 동안 튼튼하게 지역기반을 닦았고, 폭 넓은 시민과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한 성과를 바탕으로 반드시 복수의 당선자를 배출해 수원시의회 원내정당으로 도약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 지난달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퇴근 인사 등 선거운동에 돌입한 지역구 후보들은 출마의 변을 통해 당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하차 태그 홍보 스티커’를 새로 제작, 도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전 차량에 부착해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2007년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 참여 당시 이동거리가 긴 지역특성을 반영, 이동거리에 따라 요금이 차등 부과되는 거리비례 요금제를 도입했다. 즉, 기본구간(일반 10Km, 좌석 30Km) 이내는 기본요금만 내고, 기본구간을 초과하면 5Km마다 100원씩 최대 7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구조다. 이동거리는 교통카드 태그에 따라 측정된다. 이에 따라 만약 하차 시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는다면 정확한 이동거리를 알 수 없으므로, 700~2,600원 사이 패널티 요금이 부과된다. 먼저 환승을 하지 않는 ‘단독통행’의 경우 교통카드 미태그 시 가장 먼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산정해 최대 700원의 패널티 요금이 적용된다. ‘환승통행’ 승객은 직전 교통수단의 기본요금을 다시 부과하도록 돼 있어 최소 1,050원에서 최대 2,600원의 패널티 요금이 부과된다. 도는 그간 관계기관과 함께 각종 방송매체, G-버스 TV, 차내 방송 및 홍보스티커 등을 통해
▲ 경기도체육회관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016년 3월 통합 대한체육회 출범 이후 각 시도 체육회와 종목별 단체의 통합이 추진되면서 곳곳에서 문제점들이 터져 나와 세간의 우려의 목소리가 붉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대한체육회 출범에 앞서 지난 2015년 12월 29일 엘리트 경기단체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도 단위로는 첫 번째 통합 사례인 ‘경기도체육회’를 출범한 바 있다. 그러나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체육회의 회원종목 연맹간의 불화로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난항을 보이며 내부 하소연이 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 회원종목 단체인 J단체에 속한 K씨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통합추진단을 통한 J단체 연맹 통합을 추진한바 있다. 회의 결과 통합 회장은 연 2000만원의 분담금을 출현 하는 조건이 충족될 시 사무국장은 회장이 추천하고 사무차장은 연합회에서 추천하기로 했다. 이 모든 것은 도 체육회에서 인증하기로 했다”며 당시 통합추진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K씨는 “당시 촉박한 통합추진 일정 때문에 엘리트단체에서 추천한 회장을 선출했다. 하지만 2000만원의 기탁금이 출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체육회에서 회장직을 승인 해 줬으며, 연맹
▲ 정의당 경기도당 송치용 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송치용)은 오는 24일 선거승리를 다짐하는 '정의당 경기도당 지방선거 후보자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은 ‘노동이 당당한 경기도, 양당독점 지방권력 교체!!’라는 슬로건으로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앞에서 열린다. 송치용 경기도당 위원장과 이정미 대표, 추혜선 국회의원, 이홍우 도지사 후보와 정의당 경기도 지방선거 후보자가 함께 힘찬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이정미 대표와 추혜선 국회의원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이홍우 경기도지사 후보가 기조 발언을 한다.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는 기초 단체장 대표로 결의를 밝히고, 이병진 수원시 ‘자’ 출마자가 기초의원과 청년 후보 대표로 출마의 포부를 밝히고, 송치용 위원장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진다. 경기도지사 후보로는 이홍우 고양일산 지역위원장, 심상정 대선후보 노동선대본부장이 선출됐으며,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고양시장 후보로 박수택 전) SBS 환경전문 기자가 선출되었고, 파주시장 후보로 이상헌 정의당 파주시 지역위원장, 양평군수 후보로 유상진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정책교육국장이 선출됐다. 또한, 경기도의원 비례후보는 1번 이혜원 2번